
■ ‘대입논술 및 학교논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차 토론회’ 중 1차 토론회 예고보도(2014.11.17.)
본고사형 문제 , 높은 수능 등급 요구 등 대학별 논술고사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및 향후 방향을 제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박홍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현행 대학별 논술고사의 문제점 개선 대책과 학교 논술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두 차례의 국회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그 중 1차 토론회가 11월 18(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대학별 논술고사 어디로 갈 것인가? 그 대안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사교육걱정은 2012~2014학년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주요 대학 대학별 논술고사 기출 문제 분석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고교 교육과정을 넘어선 대학과정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논술고사에서 지식암기능력을 평가하는 본고사형 문제를 출제해왔던 대학들의 잘못된 관행을 사회적으로 환기시켰습니다. 또한 이들 대학이 논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치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수험생들에게 요구하는 등 대학별 논술고사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시정 요구와 함께 대학별 논술고사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대입 논술의 개선 및 향후 방향은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과 평가방식을 정상화한다는 목표와 함께 이루어져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학교논술 교육과 분리해서는 안 되는 주제입니다.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논의는 2차 토론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본 단체 김승현 정책실장, 새정치민주연합 민주정책연구원 이범 부원장, 건국대 영어영문과 김종갑 교수가 발제를 맡으며, △성균관대 김윤배 입학처장, 미양고 이기정 교사, 전앤장 통합논술학원 전정원 원장이 논찬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대학별 논술고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는 학생·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해소하고 초·중·고교에서 이루어지는 지식암기식 평가로 줄 세우는 잘못된 교육 현실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4. 11. 17.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안상진 부소장(02-797-4044. 내선509), 연구원 구본창(02-797-4044. 내선502)
■ ‘대입 논술 및 학교논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차 토론회’ 중 1차 토론회
□ 일 시 : 2014. 11. 18.(화)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박홍근 국회의원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 □ 문 의 : 구본창 연구원 (02-797-4044. 내선502) ■ 토론회 세부일정 및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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