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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쭉빵카페얼짱비리증거~★) 원문보기 글쓴이: 와우 껌
까맣게 태닝을 한 피부와 밝게 염색한 머리, 아이라인을 하얗게 칠한 눈 화장. 몸에 달라붙는 밝은 원색의 옷차림이 전형적인 '갸루'스타일. 1990년대 일본에서 시작한 '갸루'패션은 원래 얼굴을 새까맣게 칠한뒤 눈 코 입술만 하얗게 칠하는 화장법이 특징이었습니다. '더러운 갸루' 라는 뜻의 '오갸루'처럼 목욕과 세수를 하지않고 계속 화장을 덧칠하는 독특한 취향의 '갸루'도 많았다고 합니다.
갸루가 생기게된것은, 아무로나미에의 전성기때 아무로나미에는 그때까지 하얀피부가 미의 기준이라고 생각해 왔었던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의 생각을 넘어서 검게 태닝한 피부 염색한 갈색 생머리에 10센치가 넘는 높은 하이힐을 신고 짧은 스커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래서 순식간에 이런 아무로나미에의 패션은 일본에서도 너도나도 아무로나미에 패션을 따라하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자 그럼 사진을 보시면서 갸루의 종류를 알아보시죠!!
1. 맘바 맘바는 야맘바가 없어지고 생긴말로, 야맘바의 어원은 야마우바이며, 원래는 긴 백발머리를 손질도 하지 않은채, 산속에 뭍혀 사는 괴력을 발휘하는 할머니를 뜻하는 말인데, 괴물같은 화장과 가발등으로 산중의 괴할머니를 연상케한다는 의미에서 맘바라고 부르게 됐답니다.
맘바의 특징은 피부는 더욱 검으며, 흰색계통의 화장품으로 눈가와 입술을 강조하며, 굵은 아이라인은 팬더를 연상케하기도 합니다.
2. 고갸루 고갸루 입니다. 고갸루의 뜻은 여자 고등학생이라는 뜻이어서 그런지, 모두 10대 소녀들이 즐겨하는 화장법이라네요.
특징은 역시 교복에 루즈삭스~ 역시 밝은색의 머리와 태닝한 피부 진한화장이네요.
3. 오네갸루 오네갸루는 오네상(언니)+갸루의 합성어로, 성숙미와 세련미를 주고 주로 정장스타일로 성숙미를 표현한다고 하네요.
4. 히메갸루 히메갸루 히메(공주)+갸루의 합성어로 패션코드는 주로 레이스나 꽃무늬 리본등으로 공주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의 갸루를 뜻합니다.
얼굴의 색상은 기본 갸루와는 다르게 하얗게 화장을 하고, 핑크빛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5. B갸루 B갸루!! 말그대로 비보이의 B로 힙합스타일의 갸루패션 입니다. 스타일은 레게나 댄서 스타일이 주로이고,
펄이 들어간 의상 태닝은 필수이구요!! 밝은 머리가 아닌 까만머리를 선호합니다.
★ 갸루패션에 대해 많이 아셧는지요~? 최근은 한국에서도 갸루동호회가 생겨 갸루 패션을 하고 모임을 갖는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도 은근개성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한번 갸루패션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무리겠죠~?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색조를 많이하는편이죠. 그렇기때문에, 이해하기 힘든점도 있겠지만 (사실 저도 충격을..ㅋ) 워낙 일본이 자유분방하기 때문에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그래도 히메갸루는 정말 큐트해서 하고싶네요^^
원문:http://blog.naver.com/aldus306/7002800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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