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유투브의 동영상을 소스코드해서 상영하는 것과, 가사를 기재하는 것은 저작원 위배에 해당합니다.
링크로 대신합니다.


제이지의 곡( 피쳐링-저스틴 팀버레이크 )
Jay-Z(제이지)와 Justin Timberlake(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함께한 Holy Grail(홀리 그레일) 입니다.
이곡은 Jay-Z의 Magna Carta... Holy Grail의 수록곡으로 첫번째 싱글입니다.
나온지는 꽤 되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곡인데,
뮤직비디오는 아주 나중에 공개되었습니다.
이곡은 느린템포의 힙합으로 Justin의 가성섞인 부드러운 보컬의 피쳐링과
Jay-Z의 견고한 랩핑을 들려줍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듣다보면 계속 해서 Justin의 노래만 듣고 있는 이상한 현상까지 나타납니다.
제목 때문인지 전체적인 사운드가 성스러운 분위기가 감돌면서
Jay-Z 파트엔 비장함도 느껴지네요.
가사의 내용은 유명인으로 살면서 느낀 fame(명성, 명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좋은 점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고...
제목의 Holy Grail이라는 것은 '성배(성스러운 잔)'을 의미합니다.
뮤직비디오는 어둡고 축축한 분위기의 허름한 저택을 배경에서 진행됩니다.
그럼에도 어딘가 성스러운 느낌이 더해지고 경건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특히 Justin이 입은 의상은 성당의 사제복을 연상시키구요.
중간 Holy Grail이란 단어가 가사가 노래에서 나오기 바로 전 장면에서
엎어진 잔에 쏟아진 붉은색 액체를 보여주는데 굉장히 강렬한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원곡과 뮤비에 쓰인 곡은 가사 순서가 다르고 사운드도 좀 다릅니다.
뮤비버젼은 Jay-Z의 랩이 먼저 시작하죠.
중간중간 효과도 들어가서 목소리를 왜곡시킨 부분도 있고,
그래서 원곡 보다 더 강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담)
발매와 동시에 플래티넘 등극!!
하지만 이 이면에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앨범 판매량에 따라 50만장은 골드, 100만장은 플래티넘이라고 부르는데
이 수치는 발매 후 30일 이후에 적용.
그러니까 제이지가 첫날 100만장을 팔았다고 해도 플래티넘 인정을 받을수가 없다.
왜냐면 '30일 원칙'이 존재하니까.
아! 첫날에 어떻게 100만장을 팔았냐면.
삼성이 100만장 사줬습니다.
2천만달러로 제이지와 계약했기 때문인데,
제이지 이번 앨범 갤럭시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한 것입니다.
100만장을 삼성이 쿨하게 샀기 때문에 첫날에 100만장 판매가 가능했던 것이죠.
제이지가 너어어어무 뛰어난 가수이긴 하지만
솔직히 첫날 100만장 팔기는 힘들지....않았을까요?
원곡(Justin Timberlake 곡이 먼저): http://youtu.be/2YcIgow6TDk?list=RD2YcIgow6TDk
뮤직비디오(Jay-Z의 랩이 먼저 시작): http://youtu.be/6AIdXisPq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