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내내 인도 음식만 먹고 살았습니다.
스와가트 점심런치 한번하고, 남친이 거기가 맛있다고해서 두번더 가구..
가기전에 메뉴까지 주문했더니만, 주방장이 우리가 올줄 알았다고 하네요..
항상 달하고 치킨커리 하나씩하고 로띠하나, 갈릭난 하나, 플레인쌀하나,
이렇게 시켰거덩요. 그 주방장이 나오더니.. 당신들 올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가기전에 주문해놓고 갔더니...ㅋㅋㅋㅋ 쪽팔려서리원~~~~
스와가트는 맛있더라구요.. 도사를 전에 한번 거서 먹었는데 요즘엔 도사를
잘 안하더라구요.....흠..... 그래서 좀 아쉬웠지만...
친절하구..좋더라구요.. 점심 런치메뉴를 빼면 나머지 메뉴들은 좀 비싸지만요..
달이.. 기본이 \13,000 이라고 하니.. 남친이 기절하더라구요..
콩밖에 없는데.. 무슨......ㅋㅋㅋㅋㅋㅋ
그담에 인도 대사관 옆에 있는 챠크라가서. 점심 부폐를 먹었어요..
\15,000 이더라구요... 메뉴는 다양하나, 남친말루는 음식은 스와가트가 더 낫다고
하더군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더라구요..사모사,알루도 있구.....
커리종류도, 램, 치킨, 달, 여러게구요... 전 음식맛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이
스와가트와 비교되잖아요.. 거긴 점심이 \7,000 이구.. 챠크라는 \15,000 이구
메뉴가 다양하고 안 다양하고 그 차이인것 같더라구요...
하여간.... 단 5일만에..인도음식 맘껏 먹었어요...요리도 해먹었거덩요..ㅋㅋㅋ
즐거운 맛있는 5일이었습니다. :-) :-)
그리운 5일이기도 하구요..... :) :)
그립네요...벌써..인도음식...인도...이번주말에도 한번 가볼생각이예요.. :) :)
벌써 그리워요....벌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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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스와가트 세번, 챠크라(한남동) 한번 :-) :-)
최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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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
03.12.18 15:5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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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낼 인도로 가요. 40일동안 죽도록 먹어야지...ㅎㅎㅎ-ㅂ-;
새롬님 건강하고즐거운 여행이 되시길바래요. 귀국하면 방문기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