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억셉트 된 논문에서 ORCID 라는 처음보는 시스템의 아이디를 요구해서..
강제가입 (!....) 해서 보니 편리한 시스템이네요.
사이트는 요기
https://orcid.org/
스코푸스 같은데서 검색되는 저자의 논문을 모아서 리스트업 해주는 시스템인데, 구글스칼라보다 좀 더 잘 정리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스칼라처럼 이상한 논문(?? 내가 저자가 아닌 논문?)이 껴있어서 제거해줘야 한다거나 할 필요가 거의 없어보입니다.
이외에도 자기 페이지에서 경력, 학력 등을 추가할 수 있고, 읽기만 가능한 공개용 페이지도 제공됩니다.
제 페이지는 요러합니다.
https://orcid.org/0000-0002-5789-7117
KRI 같이 수동으로 해줘야 하는 시스템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KRI는 몇개 적다가 포기했는데..
결국은 이런 공지가...
https://www.kri.go.kr/kri/rp/bbs_new/PG-RP-201-04jr.jsp?&idx=180400036&bbsseq=648&cntGbn=upCnt&go=1&kriParentListId=AA&kriParentListDetailId=NaNDETAIL
이게.. 웬만하면 자동으로 될 것 같은데 전문가 관리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해당 부분에 예산/인력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데 과연 될까요..
오늘도 한숨을 지어봅니다.
첫댓글 헉...F킬러님 논문개수가...ㄷㄷ 교수님 가즈아!ㅋㅋ
ㅜㅜ 수만 많고 좋은연구는 아닌것 같습니다 ㅋㅋ ㅜㅜ 공동저자로만 많이 들어가 있기도하고
논문 많이 썼네요. ^^ 저온물리 초전도 쪽을 하네요. 논문사이트 많이 생겼죠...Google Scholar, Researchgate, Scopus 등등 ...그리고 Microsoft Academic ....포닥이나 교수임용을 위해서 자기 프로필 관리할 필요있죠...
뭐 굳이 따지자면 물리학은 아니고 공학을 하고 있습니다 흑 ㅜㅜ.. 자본과 타협하다보니 어느덧 이학박사가 아니라 공학박사까지 되어버렸네요ㅜㅅㅜ ㅋ 그래도 이 분야가 나름 제일 physics에 바짝 붙어있어서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요즘 이직 준비중이라 이리저리 노력중이긴 한데 모든걸 다 들고(?)다니는건 쉬운일은 아닌거같습니다. 버릴건 좀 버리고 해야는데..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