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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호] 2010년 04월 08일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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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그동안 신도시급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받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결과 지난 3월31일 국토해양부의 발표에 따라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지역이 3차 보금자리주택 예정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보금자리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명품신도시를 유치한다는 계획아래 지난 2006년 11월과 2009년 7월 두 차례에 결처 국토해양부 및 경기도에 공식적으로 건의하였으며, 3년여 동안 수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협의를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09년 7월31일 국토해양부와 사업추진 협의 시 약 1.6㎢(50만평) 규모의 3차 보금자리주택으로 추진해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이를 강력히 반대하고 시기는 미루어도 좋으니 개발을 신도시급 규모로 계획하여주고 2.5㎢(70~80만평)를 보금자리로, 나머지는 신도시 개념으로 개발하여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었다.
그 이후에도 시는 국토해양부와 수차례 협의를 가졌으며, 한결같이 2006년 11월 시에서 요청한대로 19.8㎢(600만평)를 명품신도시로 개발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보다 좋은 조건으로 협상하기 위해 가학지구 개발계획수립을 보류하였고 구로 차량기지 이전 협의 거부, 신도시와 연결하여 지하화를 요구하였었다.
시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토해양부에서 광명·시흥 지구를 주거 외에 물류·산업 등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남권역의 거점도시로 개발한다는 큰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제 광명시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인구 50만명의 거대도시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광명시가 더 이상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시설을 갖춘 도시, 일자리가 함께 공존하는 자립도시가 되도록 국토해양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 도시계획과 ☎ 2680-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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