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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장-두텁고 눈내리는듯 꽃이핀 등심은 그 육질이 오묘하여 손님이 많았으나 2~3년 사이에 고기 종류가 바뀌었는지 그리고 가격도 많이 올르고....별 반응이... 홍박사- 이집은 아직도 고기의 질을 제대로 유지하며 600G을 고수하고 있으며 찿는 손님이 아직은 많다,..하지만 소개에 올릴 정도의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가보면 실망은 안한다. 박대감- 고기의 질도 떨어지고,가격도 만만찮고,강남이라고 비싸다..라는 생각을 버릴때가 된 집...한창 맛있을때도 청계산장에 밀린집 무등산- 옛날 반지하에 있을땐 맛있었는데..돈벌고 앞으로 옮긴후는 박대감 삘내고있슴 새벽집- 90년대만 해도 진짜 포장마차 수준으로 24시간 고기를 먹을수 있어서 갔던 이집이 요즘보니 많이 올라섰네요 강남에서 먹는 시골사람 분위기 살려주는 집인것 같았슴 경복아파트 사거리 정육점- 이집에서 무등산 고기를 대주었는데 몇년전부터 허름한 2층에서 고기를 팔고있슴....칼을 오래 잡아서 그런지 당수가 팔단임...사람보고 고기를 썰고있슴 마지막으로 "계룡한우" 이집을 추천합니다 갈마터널 (광주방향) 지나서 현대오일뱅크 지나서 3번국도에서 중앙저수지 빠지는 샛길바로 우회전,그리고 또 우회전골목안 입니다 입구에 대형 스튜디오가 있고 들어서면 커다란 광장이 주차장입니다 고기에 육즙이 이렇게 흘러 나오는건 예전에 한창때의 청계산장을 연상케 합니다 대자 한접시-41,000원 솥뚜껑 3판 중자 한접시-31,000원 솥뚜껑 2판,냄비뚜껑1판 셋팅비-개인당 3,000원 후식-소면:3,000 떡국- 5,000원 (이놈이 물건입니다..한그릇 시켜서 2~3인 드세요 푹고은 사골에 떡국을 풍덩한 관계로 기가막혀요) 어차피 소고기는 자주 먹을수 있는게 아닌데 세곡동 함평한우도 먹었고,역삼동 안동 항우촌도 먹었고,포이동 소백산 한우도 먹어 보았지만 먹을만은 했는데 가격이 4인가족18만원 이상 나오는데...이집은 대자,중자 시키고 떡국1그릇하면 배가 터져요...진짜로 뭐,대박집이나,소야지나,우촌을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함 올려보았습니다 추우신데 많이 입고 많이 드시고 나오세요 (이집을 이용하지 마세요...손님이 좀 있다 그랬더니,고기가 형편이 없어졌네요..초지일관이 떠오름니다)(엘로카드 올림니다) |
첫댓글 남대천님은 정말 미식가 이신가 봅니다...^^^맛집을 너무 많이 아시는듯...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더 뒤돌아보며 이소시게를 빙빙 돌리며 기분 좋은집은 누구에게나 행복을 준답니다
저두 10년전에 박대감에서 생고기먹었을땐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은 별루인거같구요 무등산은 꽃등심이 맛있어요
계룡한우집은 아직안가봤는데 꼭가보고싶군요
계룡 한우집에서 콜은 잡아 보앗는디 저도 아직 시식은,,,,,,,,,,,
와우...그런데 거긴 차없이 접근이 애매한데 어떻게 수행했나요...3번국도 중대동 정류장에서 굴다리로 들어가셨나봐요..곤지암쪽에서 나오시다가..*^^*그리고 시식하실때 최상급 달라고하세요 8000원 차이가 사람 헷갈리게 합니다 맛의 차이가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