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4일 ~ 7월 29일 – Mt Whitney through JMT (Onion Valley)
출발지: Onion Valley (9,200’)
도착지: Whitney Portal (8,391’)
총산행 거리: 47.33 miles
Elevation Gain: Ascent 15,631’ Descent: 16,426’
Max Elevation: 14,505’ Min Elevation: 8,391’
참석(9): 조규인,구본태, 김시태, 윤석신, 오흥철, 조승범, 이형기 부부, 함정렬
경복 고등학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가주 경복 산우회에서는 미국내는 물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John Muir Trail (JMT) 215 mile 중에서 마지막 구간을 Onion Valley (Kearsage Pass)를 출발하여 Mt Whitney를 5박 6일에 걸쳐 등반 하기로 했다. 처음 9명이 출발하였으나 이중 김시태, 윤석신, 조승범, 이형기 부부 5명이 Mt Whitney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전체 등반 경로:
Day 0 (7월 24일):
9명이 차 3대로 분승하고 7시쯤에 대원 모두 설래임과 기대감을 가지고 Onion Valley 캠프장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Mojave에 있는 멕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Lone Pine에 있는 Inter-Agency Visitor Center 에서 Wag Bag을 픽엎한 후 오늘 점심겸 내일 먹을 샌드위치를 산 후 캠프장으로 갔다. 점심 식사후 조규인, 윤석신, 구본태, 이동희 4명은 차 두대를 도착지인 Lone Pine Whitney Portal에 파킹하러 갔다. 파킹하러 갔던 대원들이 돌아오니 시간은 어느덧 5시다. 윤선배가 준비해 온 돼지 불고기와 와인을 곁들여 최후의 음식다운 만찬을 즐기고 고도 적응을 위해 내일 갈 길을 따라 약 1마일쯤 올라 갔다 왔다. 내일부터 시작할 대장정을 위해 8시에 취침했다.
Onion Valley Campground 입구.
캠프장에서 돼지 불고기와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즐기다.
각자 텐트 앞에서 사진 촬영.
해질녘에 바라본 Onion Valley – Overnight 파킹장에 차들이 빈틈없이 가득차 있다.
첫댓글 총무님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써주셔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 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