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봉 1피확보점에 볼트1개 였는데 1피~2피 한번에 끈어서 보는이도 긴장감에 무서워서 후덜덜~
그동안 대장님이 좋은일을 많이해서 덕을 많이 쌓으셨나보다는~
20봉1피도 멍텅구리 크랙 ~
역시 선등은 위험할수도,,
말구의 여유,,ㅎ
지나온 길 이쁘다,
요기도 무서운 뜀바위~
돌잔치길 종주는 뜀바위를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잘뛴다,,ㅎ
운해가 밀려왔다 사라지고?
앞이 안보이니 불안이 밀려온다,,
24봉,,
25봉 고래등바위,,
역시 쉽다지만 볼트가 하나도 없다,,ㅠ
날을까봐? 쫄린다,,
선등은??
점점 바위도 버석버석 확보점도 불량 비상으로 두고올 본인 슬링좀 챙겨야겠습니다,
27봉 기둥바위~
난이도는 약하지만 볼트가 없다는 밑에는 까마득한 낭떠러지,,,ㅎ 쫄았다
계속하강~
확보점도 없다,,ㅠ
요런 꼭지바위도 확보점으로,,
온사이트로 확보점도 안보이고 구름속을 계속 하강하려니 모두 긴장감에 초조해진다,
마지막 하강을 끝났는데 갑자기 앞이 안보인다,,ㅠ
걸어서 100미터정도 내려오면
쌍봉이 있어야되는데
갑자기 당황서러우니
쌍봉에서 자갈길 우측으로 흐미하게 ~
개울도 건너고 1시간이상 내려오면 럭셔리한 폭포민박집에 도착합니다,
미시령 옛길에서 들어오는 곳이다,
카카오택시 불러서 설악주차장도착 택시비25,000원
해림에서 늦은 저녁만찬 ,,
새벽부터 먹은것이 별로 없어서 괴기로 빵빵~
첫댓글 마지막하강후 쌍봉와서 폭포민박 길찾기하셔서 하산하면 좋을듯합니다,
충전 빵빵히,,
30봉 50피치 25번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