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아이 돌잔치 준비차 앙셀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첨에 그냥 집 근처고 새 건물이라 깨끗은 하겠지 생각만하고 별 기대 않고 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정말 괜찮았습니다.^^
일단, 주차도 손님 식사 시간과 오고, 가고를 충분히 고려해서 4시간 무료이고요.
(서울이며 수도권이며 돌잔치 많이 다녀봤지만 4시간은 처음이였습니다~)
거기다 단독홀에....의정부는 단독홀이 드물거든요~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뷔폐가 한 곳으로만 되있다는 것.
하지만 그리 복잡하지 않고, 음식 먹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또 음식은 정말 정갈하고 깔끔했습니다.
종류도 많고, 질도 좋고.....고급 뷔폐에만 볼 수 있는 회전초밥, 소고기샤브샤브 등등...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칭찬해 주고 싶었던건..
아기 손님들을 위한 이유식입니다.
임금님이 먹었다는 타락죽인데요...아기 있는 엄마들 이유식, 우유, 기저귀 등...가방에 전부 싸가지고 다녀서 힘드실텐데
여기 오실 땐 이유식은 빼 놓고 오셔도 되겠더라구요~^^
그 외에 위치도 의정부역 바로 뒤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도 전혀 불편하지 않겠더라구요~
제가 계속 좋은 점을 나열한들 뭐하겠습니까~
눈으로 직접 보시는 것만 못할테니 계획 있으신 분들은 답사 한번 다녀오세요~^^
그럼 모든 맘들 건강하게 아기 키우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