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3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AI·그린본드로 ‘정책금융 투트랙’ 선도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첫 한국물 글로벌본드로
35억 달러(약 4조7000억 원)를 발행하며
정부의 AI 대전환과 친환경 정책을 지원하는
선제적 조치를 내놨답니다.
이번 발행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전환지원 채권과 그린본드를 동시에 발행해
정책금융 투트랙을 선보인 사례로 주목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7일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물 글로벌본드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발행 규모는 35억 달러로
1998년 정부가 발행한
외화채권(40억 달러·약 5조5000억 원)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외화채권 발행 사상 최대치와 같답니다.
앞서 수은은 2023년에도 35억 달러 규모의
한국물 발행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답니다.
- AI·친환경 자금 분리 조달…
AX 장기 투자·그린 ESG 수요 공략
- 초우량 투자자 대거 참여…
3·5년물 배정 비중 최대 74%
이번 발행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전환 지원 채권과
그린본드를 함께 발행하며
정부의 AI 대전환과 친환경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답니다.
10년 만기 채권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과 연계해
AI 전환(AX) 지원 내용을 명시했으며
글로벌 투자자에게 정책 취지와
산업 육성 수요를 설명해 투자 참여를
유도했답니다.
3년 만기 채권은
탈탄소·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그린본드로 발행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자 확보에 성공했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발행 전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초우량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IR)를 진행하고
2026년 조달 계획을 배포하며
우리 경제 회복 흐름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5년 연속 새해 한국물 발행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연초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1월 효과’를 고려해 AI 채권과 그린본드를
‘정책금융 투트랙’으로 발행한 것이
투자 수요를 높이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의 위상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총 140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
외화 조달을 통해 한국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 지원을 적극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본지에
“이번에 발행한 AI 전환(AX) 지원
채권 자금 활용 계획은 AX 특별프로그램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라며
“올해 140억 달러 외화 조달 계획에서
AI·그린 등 테마형 채권 비중은
현재 세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이번 발행에서 중앙은행과 국제기구 등
초우량 투자자들의 참여 비중에 대해서는
“트렌치별로 차이는 있지만
특히 핵심 트렌치인 3년 및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의 경우
전체 발행 금액의 약 55~74%가
초우량 투자자들에게 배정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는 정부의 정책금융 채권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우량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편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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