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가야금 독주회 <꿈꾸는 소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영아트프론티어(AYAF) 선정
촉망받는 솔리스트, 가야금 연주가 이수진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섬세하면서도 힘이 있는 테크닉을 고루 갖춘 가야금 연주자 이수진은 서울대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DNA에 녹아 있는 깊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이수진은
어머니(단국대 국악과 서원숙 교수) 덕분에 어려서부터 가야금을 접했고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난계국악경연대회, 동아국악콩쿨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9년에는 한국문회예술위원회의 영아트프론티어에 선정되어
차세대 촉망받는 주역으로서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7곡 中 5곡이 초연, 오랜 시간 공들인 노력과 열정이 한자리에!
“꿈꾸는 소녀”는 독주, 중주, 재즈앙상블 협연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구성되어
가야금에 대한 여러 각도의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일곱 곡 중 다섯 곡이 초연작으로 연주자의 열정과 설렘을 가득 안고 있다
1부에서는 25현가야금만을 사용하여 이수진의 뛰어난 연주를 통해
모던한 감각의 섬세하고 영롱한 가야금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
2부에서는 재즈 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해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인다. 국악과 Jazz의 연주자들 간의 호흡을 관객과 함께 교감하며, 전통과 현대적 코드를 접목한 이수진만의 음악적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특히,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락에 의한 Improvisation은
“즉흥 연주”라는 산조와 JAZZ의 음악적 교집합을 찾아 현장에서 완성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적 코드를 접목한 이수진의 새로운 시도가 짜릿한 예술적 교감을 이끌어낸다.
또 다른 음악 세계에 대한 시작과 도전이며 새로운 꿈에 대한 열정!
가야금 음악 세계의 차세대 주역 이수진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하며 준비해 온 결실의 연주회
이수진의 네 번째 독주회 “꿈꾸는 소녀”
이 신선하고 청명한 가을 바람은 곧 또 다른 고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가야금 솔리스트 이수진의 “꿈꾸는 소녀”는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되는 이수진의 미래이다.
이 수 진
전) 청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단국대학교 강사
현) 목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울종합예술학교 강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