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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개방 첫 주말.. 나들이 나온 시민들 "이국적 느낌 물씬"
●정부-화물연대 접점 좁혔는데.."국민의힘 반대로 협상 결렬"
●동물보호는 저의 사명.. 학대아동 같은 소외이웃에도 관심 큽니다
●"3년 전에 산 아파트, 2배 뛰면 뭐하나요"..집주인들 '난감'
●'삼성家 3세' 이재관 향년 59세로 별세..이재용 조문 못갈 듯
●故 송해도 언급한 '롱 코비드' 뭐길래..정부, 1만명 대규모 조사 나선다
●尹, 송강호·박찬욱 초청 만찬 "우린 지원하되 간섭은 안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인 김혜경, 베이지 원피스 입고 꽃바구니 들었다.. 석달 만에 '포착'
●"더 싼 급매 없나" "손해보곤 안팔아" 매물 늘어도 거래 미미
●"침착해!" 이강인의 공허한 외침, '아쉬움' 집중견제 막내형의 고군분투
● ‘성형숯’ 제조 업계가 정부의 품질 규격을 맞추지 못해 생산 중단의 위기를 앞두고 있다.
●2년뒤 고깃집 '숯불구이' 못한다? "다 망할 것" 성형숯 논란.
●U-23 '한일전 완패' 황선홍호, 실력도, 결기도, 감독 전술도 없었다
●'79만 구독' 의사 유튜버.."재미없다" 조롱에도 자극적 콘텐츠 안한 이유
●"집9억, 국민연금 월 84만원 넘으면 건보료 연 240만원↑"..나도 폭탄 대상?
●하늘길 열렸지만 해외여행 포기하는 사람들..왜?
너무 비싸
●대구 방화범 변호사 "재판 지고도 흥분하지 않아".. 30분 뒤 끔찍한 범행
●화물대란 방치 속 여야 신경전.."여당 한심" vs "비대위 실패"
●尹 "보 해체? 어림 턱도 없다" 그뒤..15일 공주보 수문 닫는다
●"입주민 있는데"..마스터키로 문 연 새아파트 수리직원 '황당'
●美 소비자물가 8.6% 급등…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 상승
●김건희 '공식활동'에 설왕설래.. 국민 과반 "내조만 해야"
●일본 만났다 하면 '0대3, 0대3'..황선홍호, '요코하마 참사' 소환
●'주먹감자' 날리고, 사무실 예배당 차리고..'10억 원 횡령' 진병준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위원장 구속 갈림길
■ 북한이 어제 서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방사포 5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남 강경 기조를 재확인한 지 하루 만입니다.
■ 화물연대와 정부의 4차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전국 각지 항만과 산업단지 등에서 물류 차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북한 비핵화를 위해 미국·일본과 안보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일본과도 진지한 대화를 나눌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은 박진 외교부 장관은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들어갑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폭락 사태를 빚은 암호화폐 '루나' 개발자 권도형 대표를 소환하기 위해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금융시장을 교란시킨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취임 1주년을 맞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남은 임기 동안 자기 정치를 제대로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계파 갈등을 조장하는 언사를 엄격하게 금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장기간 이어진 가뭄 영향으로 채솟값이 치솟으며 밥상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공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 러시아군의 파상 공세로 우크라이나군의 동부지역 전황이 불리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있다며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 미국에서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기 규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상원에서 총기 규제 입법 협상이 타결됐지만, 공격용 소총 금지 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휘발유 10년만에 최고가 "아직 정점 오지 않았다"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휘발유 가격에 대한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어제(12일)저녁 7시 기준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L)당 2068.91원을 기록해 10년 2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가격도 리터당 2068.35원으로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도 사상 처음으로 갤런당 5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급격하게 오르는 데다 미국에서 차량 운행이 늘어나는 드라이빙 기간이 다가온 점이 휘발유 가격 상승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국내 휘발유 가격이 유가를 2~3주 정도 뒤따라가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최소 2주 정도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美물가 쓰나미' 덮친 코스피…"바닥멀었다, 3분기까진 살얼음판"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 여파로 국내증시 역시 쉽지 않은 장세가 예상되는데요.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볼 때 코스피가 사실상 2600 지지선을 지키기 힘들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해졌습니다.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와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등은 빠른 지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저점 매수 시기를 저울질하며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한편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번 주 초반이 코스피 2550선 지지력 테스트일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극복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인플레 가 정점을 찍었다는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보유주식을 투매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절세 매물'만 쌓여간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1년 새 3분의 1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년 새 3분의 1로 뚝 떨어졌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다시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3월 대선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매매수급지수가 지난달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 시행 이후 꺾이기 시작해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주택자의 절세 매물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 등으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해 2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시장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도 하락했는데요.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35.6%로 전달보다 19.7%포인트 하락하면서 6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였습니다.
■500원 내고 OTT 하루만 보면 안 돼? ‘1일권 판매’ 논란.
하루 단위로 온라인 동영상(OTT) 이용권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등장해 콘텐츠 업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웨이브·티빙·왓챠 등 국내 OTT 3사는 이를 ‘불법 쪼개기 판매’로 보고 지난 10일 페이센스에 영업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OTT 업체들은 “명확한 약관 위반”이란 입장인 반면 페이센스 측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으니 불법이 아니라며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요구를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업계가 비용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요금제를 고민할 때가 됐다며 이번 사태가 구독경제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범죄도시2, 벌써 1050억 잭팟…"K시리즈물도 연타석 홈런 가능"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25일 만인 지난 11일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2019년 '기생충' 이후 3년 만의 기록입니다.
이날까지 범죄도시2의 누적 관객 수는 1,017만 명에 달했고 누적 매출은 1,051억 원으로 총제작비 130억 원의 8배였습니다.
👉한국 영화 중 속편이 1,000만 관객을 모은 건 ‘신과 함께’ 시리즈가 유일했는데요.
범죄도시2가 이 장벽을 무너뜨리며 ‘어벤져스’ ‘미션 임파서블’ 등 미국 할리우드 시리즈물처럼 한국 영화도 시리즈가 장기간 흥행 기록을 써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검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엔데믹 이후 극장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는 점에서도?영화계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관객은 얼마든지 극장으로 향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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