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날씨도 추운데 옷깃을 여메고 총총히 걸음하시고, 귀한 시간 내서 준공식 자리를 빛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준공식을 모두 다 마친 후 어젯 밤 열시경에 나비꽃길에 플랜트박스가 제대로 있는지 궁금하여 세어보려 가 보았습니다. 코끝에 알싸한 바람이 스쳐, 시리도록 차가왔지만 그 곳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따뜻했습니다 하늘에 별도 총총 보이고 주변은 고즈넉하니 얼마나 평온해 보이던지요~ 그 동안 나비꽃길을 가꾸기 위해 몸과 마음으로 온 힘을 쏟아 봉사 해 주신 분들과 지역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지구의 한 구석을 이렇게 변화시킨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지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낸 우리들에게 감사와 노고의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고생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수암사랑나눔이 사무총장 권영란드림- 🐥영상으로 한번 되돌아 보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