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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 상주향우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상주시에서는 지난 5. 28(일)에 부산KBS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이충후의장 등의 초청인사와 재부상주향우회(회장 김인철) 회원들이 참가한 제43회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상주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해마다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 시 향우회원의 협조로 장터가 개설되고 있으며, 이번 제43회 정기총회에서도 상주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를 비롯하여 주요특산물인 곶감, 쌀, 오이, 천마, 산양삼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여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48백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상주시에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주요 기관단체로 구성된 축하단이 방문하여 43회를 맞이하는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하였으며, 재부상주향우회에서는 이에 보답하고자 부산지역 향우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홍보를 통하여 고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이 홍보․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였다.
아울러, 상주시에서는 6. 3(토) 대구 두류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재구상주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도 10여개 단체(업체)의 50여품목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재구 향우회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매년 향우회와 연계한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올해는 부산뿐만 아니라 대구까지 확장하여 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서울 등 타지역 향우회원 등과 지속적 협의를 통하여 우수한 상주 농특산품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현제)회원과 동성동(동장 박점숙) 직원 20여명은 5월 29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정기적으로 5번째주 월요일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과 시원한 수박을 준비하여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제공하였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모두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나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상주청년회의소(회장 김홍정)에서는 지난 5월 28일(일) 5월 어버이달을 맞아 공경프로젝트 ‘孝’사업을 추진하였다.
경상북도에서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손자, 손녀가 할배 할매를 찾아뵙는 날로 지정하고 있어 마지막주 손자, 손녀를 대신하여 상주청년회의소 회원 40여명이 18개읍면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주고 주거청소, 불편사항 해소, 농사용기구 및 식료품을 전달해 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청년회의소는 최근 2017 걷다! 상주 이야기 길 네번째 이야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등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상주 성주봉한방사우나, 6.12 ~ 6.21 임시휴장
상주시 은척면 한방산업단지내 성주봉 한방사우나가 시설물 증설 및 보수를 위하여 오는 6월12일부터 6월21일까지 10일간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한방산업단지 이윤호 관리소장은 이번 휴장기간에는 노후화된 시설물 보수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방시설 및 전기·기계시설 등을 검사하는 등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며
또한, 휴장기간 중에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교육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의 대표시설로 2011년 1월 민간임대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3년 11월 12일부터 상주시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우나에 공급되는 원수는 지하 713m에서 끌어올린 각종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 한방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체험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매일 불을 때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과 토굴찜질방 등 다양한 찜질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서울의 일자리 부족, 지역의 일손 부족 해결, 즐거운 상생 프로젝트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서울시민 20여명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함창읍 신덕리 일원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마늘, 양파 수확 작업에 참여한다.
이번 일자리 교류는 지난 1월 17일 서울특별시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루어진 첫 교류라 그 의미가 특별하다.
농촌 일자리 교류는 서울 시민들의 귀농귀촌 및 일자리 수요와 지역 일손부족 문제를 상생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상생교류 협력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 일손지원은 함창읍 소재 7명으로 구성된 솔티영농조합법인으로 마늘수확 5,000평정도와 양파 수확 준비 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서울시민의 일자리 교류로 해결하고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오봉산권역 생태문화수련관에서 숙소를 제공하고 농작업 상해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여 진행한다.
이번 일자리 교류에 참가한 서울시민의 대부분은 귀농귀촌에 뜻을 두고 농촌에서의 삶과 일을 미리 경험해 보고자 지원한 분들로 농작업과 함께 귀농․귀촌 선배들의 생생한 생활기를 듣고 간담회를 가지며 상주시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받아 실질적인 귀농․귀촌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일자리 교류에 참여한 서울시민은 “ 귀농 귀촌에 관심은 많았으나 실질적으로 농촌을 접하고 힘든 농작업은 처음이라 힘은 들었지만 돈도 벌고 귀농 귀촌에 한발 더 다가갈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양 도시의 협약체결 후 이루어진 첫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다양하고 질적으로 성장된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면 양 도시민 모두의 삶의 질은 향상될 것이고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해 가기 위해 모든 부분으로 협력을 넓혀 가겠다 ”고 밝혔다.
함창중고등학교 천마학생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함창중고등학교 천마학생오케스트라가 지난 5월 23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상주와 문경 지역민들엑 음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정백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 박영문 전 KBS N미디어 사장 등 동문회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빈 등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단원들은 새롭게 준비한 단복을 입고 연주를 하였으며, 특히 함창중고를 졸업한 손병대 동문의 ‘천년학(서편제 OST)’ 대금 연주와 학부모들로 구성된 중창단의 합주가 더해져 볼거리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천마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함창중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지정받아 처음 창단되었으며,
동아리 활동 시간과 토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1인 1악기 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화랑문화제, 경북예술학교페스티벌 공연 참가 및 상주, 문경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였다.
오케스트라 단원 중 일부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진학함에 따라 2016년 함창고등학교 학생까지 함께하는 ‘천마학생오케스트라’로 확대 재편성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크고 작은 많은 공연 활동 외에도 정기적으로 지역 시설들을 방문하여 연주 봉사활동을 하는 등 문화적 경험이 낯선 농촌지역에 음악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이바지하여 왔으며,
오는 11월 22일(수요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릴 ‘제6회 천마학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오늘의 감동을 이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은척초, 가족과 함께하는 별․나․다(별 하나에 나를 담다)캠프 실시
은척초등학교(교장 김형태)는 지난 5월 26일(토)~27일(일) 별․나․다(별 하나에 나를 담다)라는 주제로 은척초등학교무릉분교장에서 ‘별 헤는 학교’ 1박 2일 가족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정규교육과정 속에서 학습하기 어려운 별 관찰이라는 주제 속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과, 가족에게는 가족 간 부족했던 대화 시간을 가지고 올바른 여가 시간을 보내는 화목한 가정생활에서 인성을 바르게 함양하고,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어울려 가족같은 교육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되었다.
이번 별․나․다(별 하나에 나를 담다) 캠프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에게 보내는 글 쓰기 및 발표회’, ‘봄 별자리판 만들기’, ‘재활용 PET병 망원경 만들기’, ‘봄 별자리 관찰하기’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가족에게 보내는 글쓰기 및 발표회’에서는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발표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봄 별자리판 만들기’를 통해 별에 대한 상식과 봄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별자리를 알아보고, 직접 밤 하늘에서 봄의 대표 별자리인 처녀자리, 목동자리, 사자자리등 ‘봄 별자리를 관찰하였다.
11가족이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식사를 함께하며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와 함께 활동하면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늦은 밤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참여한 가족 모두 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 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함께 할 수 없었던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에 만족스러워 하며 앞으로 있을 ‘별 헤는 학교’의 또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나타내었다.
우석여고, 등굣길 행복 콘서트와 사랑의 주먹밥’
▣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학교폭력예방 1교 1브랜드 사업 취지
상주시 소재 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윤종수)는 2016년 3월부터 월 1회 등교시간에 상주경찰서와 협조하여 학교 폭력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등굣길 행복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는 평소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거나 선생님들의 평소 재능을 살려 꾸며지는 행복 콘서트로, 5월 26일에는 학생들의 뇌를 깨워주는 등굣길 아침밥 먹기 행사도 더해져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 오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를 꿈꾸다!
행복 콘서트는 사제동행의 뜻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교감(손병철) 선생님의 주도 아래 다섯 명 선생님의 색소폰 및 플루트 연주로 시작되었다.
이어 윤종수 교장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한다. 윤종수 교장은 이에 대해 “아침부터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움을 만끽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육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학교 생활 중의 스트레스는 흐트러진 교우 관계, 학교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학교 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심어주기 위해 교사들이 먼저 나서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 뇌를 깨워주는 사랑의 주먹밥 먹기 행사 열려
매달 1회, 우석여고는 ‘행복한 등굣길 콘서트’를 실시하고 있다. 매 달 행사의 내용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이번은 더욱더 특별하다.
아침밥을 굶고 오는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회에서 뜻을 모아, 뇌를 깨우는 등굣길 아침밥 먹기 행사도 곁들여 우석여자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성신여자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주먹밥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어머님들이 교문에서 환하게 웃으며 나누어 주는 주먹밥을 받으며, 아이들의 얼굴도 저절로 환해진다. 김명자 학부모회 회장은 “아이들이 평소 아침밥도 먹지 못하고 급히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한창 자라날 시기인데 학업에 지쳐 정작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석여고 서영근 안전생활부장은 “아침 등굣길에 밝은 미소와 진심어린 사랑으로 학생들을 맞이할 때 교육적 변화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어머님들께서 뜻을 모아 주셔서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나누어 주기도 하고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달해 주기도 하고 아이들을 안아주기도 하셨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뜻을 전달했다.
▣ 사랑의 실천을 통한 인성함양
‘행복한 등굣길 콘서트’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학생 주도의 홍보 및 인식 개선의 장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다.
나아가 상주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 하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개선의 장을 열고 있다.
학생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지역민에게는 자랑이 될 수 있는 등굣길 행복콘서트는 진정한 교육은 엄격한 단속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랑의 실천이라는 교육관을 실천하기 위한 우석여자고등학교의 실천의 결과물이다.
‘선배들에게 길을 물어라’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5월 26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선배들에게 길을 묻어라.’행사를 개최했다. 진로진학상담부가 주관하여 30개 대학, 학과 선배를 멘토로 섭외하여 체계적인 멘토링 활동을 가졌으며,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경영학과에 다니는 선배를 만난 1학년 김OO 학생은 “효율적인 내신관리의 비결은 수업시간 집중도에 달렸다. 는 조언을 듣고 평소 자신의 수업태도를 돌아보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초등교사의 꿈을 가진 2학년 이OO 학생은 대구교대 선배에게서 “성적에 맞춘 진학보다 열정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대학생활은 고등학교 때 생각한 것과 많이 다르다며 고등학교에서 학과에 대해 더 많이 찾아보고 선생님과도 자주 상담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학교,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상주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찾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의 원천이 되고,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을 향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많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署, 범인검거 유공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 2명 감사장 수여
상주경찰서 김해출 서장은 5월26일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상주시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상주시CCTV관제센터 직원 A씨는 담당구역 CCTV 모니터링 중 절도범이 오토바이를 절취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B씨는 공사현장 유류 절도범을 발견하고 도주로를 추적 관제하며 용의자를 조속히 체포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현장의 결정적 제보를 하는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전원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서한문과 기념품(휴대용 손거울)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해출 경찰서장은 “CCTV 모니터링 요원 분들의 노력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해결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격려하고 경찰과 CCTV통합관제센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형산강 담수생물자원 합동조사’실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담수생물자원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역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발굴, 보존 및 활용성 연구를 위한 연구본부 합동조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첫 합동조사를 5월25- 26일 양일간 포항 형산강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안영희 관장을 비롯한 담수생물연구본부 임직원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물, 저서무척추동물, 원핵생물, 원생생물, 균류, 조류, 환경정화미생물 등 다양한 담수생물군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담수와 해수의 합류지역인 기수지역의 생물자원 연구를 위하여 형상강 하구에서 실시하였으며 기수지역 담수생물자원 및 생태계 연구에 좋은 자료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개관이래 연구본부의 모든 연구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분류군별 조사팀을 교차배정하여 다른 생물군의 조사도 체험하게 구성함으로 개별 연구원들의 조사 역량을 강화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이번 합동조사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담수생물본부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국가 담수생물자원의 발굴에서 활용분야까지 담수생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계획을 밝혔다.
표고버섯 톱밥배지 배양단계 LED광 이용 최적광량 및 배양기간 규명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7년도 한국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농업환경연구과 조우식 연구사가 발표한 논문이 학술대회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표고버섯 톱밥배지 LED광 이용 갈변화 특성(Characteristics of change with LED light shiitake sawdust medium)’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표고버섯’은 귀농 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버섯작목으로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구매수요가 많은 일상 식재료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귀농인들의 관심이 높은 표고버섯의 톱밥배지 배양단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LED광 처리의 최적광량과 배양기간을 규명했다.
한편, ‘한국균학회’는 이학․농학․약학․의학 분야의 균학(Mycology)에 관련된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972년에 창립됐다. 우리나라 균학 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며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학회로 받돋움하고 있다. 올해는 학술대회는 5월 25일~26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렸다.
이숙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최근 버섯이 귀농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표고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연구결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3기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가람지기’의 발대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제3기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가람지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람지기 3기는 전국의 대학생들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33명이 선발되었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관장과의 대화, 팀 빌딩 및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으며 서포터즈 소개와 앞으로 수행할 과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기관 및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케팅 및 홍보의 실전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캠페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콘텐츠 생산형 기사 작성)로 나누어 진행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명의 임명장 및 상장 지급(활동 우수자), 매월 소정의 활동비, 수료증을 제공하며, 특히 전체 참가자의 활동 평가 및 최종 미션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관은 서포터즈의 만족도를 고취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생물 및 표본 관련 다채로운 교육, 팸투어, 진로 모색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이번에 선발된 제3기 서포터즈 가람지기는 전시관 및 연구수장 시설 관람 등을 통해 담수생물 및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풍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6개월 간 국민들에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제대로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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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화활동이 많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