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기분으로 바다를 조망하며 구르뫼 산우님들의 올한해가 탄탄대로이길 소원하면서 강화 석모도로 함께 떠나보시죠~~~~~마이마이 오세여..오시는 분들 올 한해 복 마니 받으실겁니다..뒤풀이는 강화의 특산물인 벤뎅이회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자합니다...바다도 보고 벤뎅이도 먹고 갈매기도 보면서 룰루랄라 ~~~~~~!!!!!!
1. 일 자 : 2011. 1. 16(일) 당일산행
2. 산행지 : 강화 석모도 해명산-낙가산-보문사
3. 탑승지 : - 지하철 4호선 노원역 1번출구 와우쇼핑센터 앞 7시00분
- 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출구앞 7시30분
_ 지하철4호선 사당역 11번 출구 LPG충전소앞 집결 8시정각
사당역에서 최종집결해서 출발하겠습니다..
*** 반드시 시간 엄수해 주세요. ***
4. 산행코스 : 전득이고개-해명산-방개고개-새가리고개-낙가산-보문사 (하산지점).....(중식포함 순수산행시간 약 3시간 30분~4시간)
6. 준비물 : -중식(추운날씨 관계로 간단히 온수와 컵라면등 간단한 행동식), 방수방풍보온쟈켓, 아이젠, 식수, 스틱, 장갑, 선글라스, 수저, 카메라, 귀마개, 깔판 또는 의자 등
7. 회 비: 삼만원
8. 산행대장 : 선두대장 쉬리(010-5307-4558), 중간대장 장보고(010-3244-7071) ,후미대장 타이루(010-9014-7173) 출장 카메라 기사(우면산님,선영님),산행 기쁨 도우미(페이지님,위트님)
9. 뒷풀이 장소:석모도 내 보문사입구 춘하추동 (032-932-3584)
10.산행신청 방법 : 닉네임/이름/출발지/동행유무
- 처음 오시는 분은 필히 연락처를 산행대장에게 문자나 쪽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1. 산행지도





강화도의 서편 바다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으로 산과 바다와 갯마을과 섬이 기막히게 조화를 이룬 풍광 좋은 곳이다. 서울 도심에서 차로 1시간 반이면 강화 본섬의 서쪽끝 외포리 포구에 닿는다. 여기서 맞은편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까지 1.5km 바닷길을 페리호을 타고 건너가야 한다. 페리호는 여러 척이 수시 왕복운항한다.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건널 때 뱃전으로 날아드는 갈매기떼의 장관은 빼놓을 수 없다. 석모도는 아직도 자연의 고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강화 땅에는 온통 사적지와 전적지 명소들이 즐비하지만 석모도는 빼어난 도서경관과 해상풍광, 아름다운 산들이 어우러져 한 번에 자연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3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보문사가 위치한다.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으로 관음보살의 터전이다. 또한 보문사는 전등사, 정수사와 함께 강화의 3대 고찰로,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금강산에서 내려온 회정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새벽 동틀 무렵에 듣는 절 앞바다의 파도소리와 눈썹바위의 마애관음 보살상은 예로부터 강화 8경에 드는 명승으로 꼽혔다. 마애석불에서 내려다 보면 서해바다의 경치와 시간이 맞는다면 석양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석포리와 보문사를 잇는(8km) 섬내버스는 배 시각에 맞춰 다니고 있어 굳이 승용차가 없더라도 가는 길이 수월하다. 보문사까지는 차로 15~20분 정도 걸린다. 보문사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상점, 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석모도에는 보문사 말고도 가볼만 한 곳이 여러 곳 있다. 석포리항에서 보문사 방향으로 5km 가면 왼쪽으로 어류정항 표지판이 보이고 이쪽으로 가면 염전, 해수욕장, 갯벌, 포구 등이 차례로 나타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석모도에서 하나밖에 없는 민모루해수욕장은 썰물 때면 갯벌이 드러나 아이들과 함께 갯벌탐사를 하기에 좋다.
첫댓글

맨 어래 사진을 보니까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이 생각납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깔쌈한 공지 감사드립니다




공지가 참 좋습니다. 갈매기를 보러 가야지요
이런 한파에 갈매기는 어찌 견디는지 한수 배우러 가봐야겠는걸요


공지 깔쌈하고 울 쉬리대장 대박이 보입니다*^^*수고했어요~~
쉬리님...16일은 저의 30년지기 친구딸 결혼식 때문에 참석못하니 양해바라고 잘다녀오세요...
제 친구 고향이 그 동네네요. 대학시절 농번기때 벼베기 하러 갔다 온적도 있고요. 매년 이곳 쌀을 먹고 있습니다.
당근 가 봐야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12.30 09:29
미안합니다.일이 있어 같이 산행 못함에 아쉽네요. 지상 형님 한테 지난 산행때 간다고 했는데 죄송하다고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