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 몽구스&아기 고양이 아침 일찍 까만 아기 고양이가 다녀 간 후 다시 컵 케잌을 부스려트려 놓았드만 아기 몽구스들이 단체로 나타났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되는 꼬맹이들 같은데 뒤 쪽 어딘가에 어미가 지켜보고 있겠지ㅎ 몽구스 밥을 주기 시작한거는 이사와서 며칠 안 되었을때 피자를 시켜먹고 빈 박스를 현관밖에 두었는데 몽구스 몇마리가 오글오글 모여 빈박스를 핧고 있는걸 보고 난 후다 사람 입에도 너무 짠 이 곳 피자인데 동물이지만 아기들한테 얼마나 나쁠까 ㅠㅠ 몽구스를 검색하니 잡식성이고 쥐 나 뱀도 잡아 먹는다고 나오기에 고기 빵 밥 과일등 주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작은 아기들이 단체로 오는거는 처음봤다 저녁에 고기 한 그릇 담아 놓으면 이 녀석들이 다 먹고 가니까 새벽에 일어나 냥이 몫을 따로 줘야 하는 수고로움 그래도 냥이와 이녀석들 때문에 뱀이나 쥐가 없으니 그까짓 수고쯤이야 감내하지만 밥 줄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않아 안타깝다 아가들아 앞으로 열흘동안 잘 챙겨줄테니 잘 먹고 어서어서 자라거라
첫댓글 몽구스가 족제비 비슷해 보여요
하와이 가셔서도 동물 챙기시는군요
어쩌나요..
그동안 구름님이 챙겨 주셔서
눈치 안보고 맘껏 호식했는데..^^
오모나 세상에 몽구스가 여러마리네요
동물아끼시는맘 참 감사 합니다^~^♡♡♡
아이고 어디가시나 늘 동물 사랑 에 감탄해요
몽구스 처음 봐요
이쪽 저쪽 어무이 맘 처럼 챙겨 주시네요
동물사랑이 넘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