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승기 올립니다. ㅎㅎㅎ
회사 업무용 차로 처음 만났구요!~ 1년 조금넘게 한달에 2회정도 운전해본 느낌을 주관적으로 기술합니다.^^
외관사진
외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세련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주간 LED 등의 디자인은 멀리서 보면 괜찮은 듯하고요.
차량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는데 트렁크 닫는 손잡이가 문내리기 어려운 위치에... 헐!~
트윈 머플러는 요즘은 당연한 듯 합니다. ^^
실내는 앞좌석 편안하게 앉았는데도 뒷 자리 공간은 넓습니다. 현,기차의 최고 강점인 것 같아요.^^
차량가격대비 너무 힘든 노가다 씨트조절기...^^
계기판은 뭔가 있어보이지만 맨날타는 사람 아니면 한참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시내주행 연비 입니다. 도로사정 좋은 편인데 이정도에요~
조수석 사진인데 문 통합 개폐기가 없네요!~ 센터 콘솔에 한게 있어서 완전 불편... 운전자에게 문열어 달라고 자꾸 말해야됨!^^
사진은 이정도 이고요!~ 회원님들과 가장 의논하고 싶은 부분이 엔진음 입니다.
회사 저희팀에서만 사용하는 차량인데요~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과 개인적인 의견은 엔진음이 ''너무 머리아픈 소리다""! 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부분이 있는데요!~ 중저음의 듣기 싫은 소리인데 마치 돌 소리라고 해야할까요? 골골글글글,, 이런느낌??
회사에 업무차량 산타페와 카니발이 있는데 이 차들의 디젤 엔진소리와는 많이 틀립니다.
엔진 파워 1700 cc 디젤이라 차체에 비해서 힘이 너무 없어요!~ 풀가속하면 디젤특유의 토크가 터져줘야 하는데...
계속 생각만 하게 됩니다!~ 곧 터질라나??? 그러다가 끝!~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배기량!~
고속도로 연비는 왠만해서는 18km 이상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처음보다는 만족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방시야가 상당히 좁은 느낌요.(저와 팀원들 의견).
그렇지만 핸들링과 실내공간, 외부디자인은 만족합니다.
그리고 카렌스 신형이 같은 디젤 엔진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생각있으신 분은 엔진 소리에 관심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모로 가격대에 맞는 차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첫댓글 가솔린 살룬 시승차 탔을 때는 잘 나가던데 이건 힘이 딸리는가 보네요. 머리아픈 디젤음이면 피곤 하겠는데요. ㅎ
소리가 쉽게 말하면 머리아픈 소리에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
아~이렇게 생겼군요~^^
머리아픈 디젤음은 차타면서 힐링되는데 방해되겠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팀원들도 소리음 셋팅이 별로라고 하네요!~^^
트렁크랑 뒷자석은 마음에 드네요 ㅎ ㅎ
뒷자석 넉넉하구요!~ 트렁크는 장잘 수 도 있겠어요~ㅎㅎ
거북이님 시승기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현기차중에선 디자인이 젤 맘에 드는 차이기도 합니다. 엔진의 힘이 좀 딸리는군요~
아직 유럽차 디젤 따라가려면 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는 1700 디젤... 무슨 이유가 있었을까요? ^^
차보단 샤틀러 트라이포트가 맘엘어요
사실 저도 눈독을 들였던 건데요^^ 갖고 싶어요
ㅋㅋㅋ~ ^^
음 디자인과 실내는 좋은데 차량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주행질감이 별로인거로군요. 아쉽네요 ㅜㅜ
그게 참.. 그렇네요~
전방시야는 개인적인 차이가 조금은 있겠지만 또 말씀하지만 엔진음이 싫습니다.^^
요즘 현대차보면 디자인은 정말 가지고싶다 할정도로 잘나오는데요(싼타페 i40등등) 근데 막상 안에 타서 주행해보면 느낌은 전세대모델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디자인의 변화만큼 주행특성의 변화는 안주는건지 못주는건지... 시승기 잘봤습니다^^
성능이 디자인을 못 따라가는 건 분명한 듯해요.. 작은차들은 괜찮지만
아닙니다!~ 변치않는 주행특성있습니다. 상체와 하체가 따로노는 느낌??? ^^
와 시승기 잘봤습니다^^
현기차 무시할순 없지만 i40포함 대부분의 현대차에서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 점이 실내디자인이 너무 아니다라는 점이네요^^ 시승기를 통해서 역시 결론 매려주신대로 좋지만 가격 대비 메리트는 좀 낮지 않나라고 저도 생각이드네요^^
맞아요!~ 가격대비 내장재질등등 구려요!~^^
수출형 엔진 스펙을 찿아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현/기차가 내수용 단가 장난질 중에 하나가 엔진이 항상 다운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즉, 옛날부터 판매 촉진용으로 2.0 차체 디자인에 1.8 얹어듯이 디젤들도 그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국내 주행 환경이 상대적으로 장거리가 아니고 가다서다 반복이기에 초기 판매가 낮추고 제품 원가 낮추면 이 후 시장 반응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한예로 3.5리터 디자인 차체에 내수는 2.9리터 이젠 2.2리터 까지 얹어서 판매하는 것을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실 듯~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
투산에 들어가는 R엔진을 달았다면 얘기가 틀렸을텐데 작고 효율성 좋은 u2엔진을 장착하다 보니 디젤 특유의 토크빨이 실종되고 그럭저럭 무난한 스펙이 되는 바람에 인기가 별로 없는게 아쉽습니다.
돈 아낄려다가 뭐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