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수술, 전방십자인대파열, 무릎연골수술 ]


** 전방 십자인대란?
무릎관절 내부에 위치하는 십자인대 중의 하나로 전방에서 다리가 앞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이 인대의 파열로 그 기능이 상실된 경우 관절의 불안정성을 초래하게 된다.
십자인대 파열 당시에는 관절이 어긋나는 느낌 또는 무엇인다 끊어지는 느낌이 들며 관절 내 부종, 동통, 무릎이 빠지거나 어긋나는 불편한 느낌과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의 증상 병력 조사와 이학적 검사, 스트레스 방사선 사진, MRI, 관절내시경으로 진단을 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수술 할 수 있는 부위는 무릎관절은 물론 어깨 관절, 팔꿈치 관절, 엉덩이 관절, 손목 관절, 발목 관절, 손가락 관절등에 까지 확대되고 있다.

** 십자인대파열이 생기는 경우
전방십자인대는 다리가 앞으로 빠지는 힘이 가해지거나 회전력이 가해질 때 끊어지며 또한 다리가 바깥 또는 안으로 꺾어질 때 측부 인대가 끊어지고 난 다음 2차적으로 끊어질 수도 있으며 무릎이 과도하게 뒤로 젖혀질 때에도 손상을 받습니다.
겨울철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을 탈 때 누군가 또는 어딘가에 부딪치거나 넘어지면서 생기기 쉽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단독으로 손상될 수도 있지만 내측부 인대나 연골판손상과 같이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십자인대파열의 증상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40~50%가 무릎 내부에서 '뚝'하고 끊어지는 느낌을 받으며 이후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걸음이 어려워지고 2-3시간쯤 뒤 관절 속의 출혈로 무릎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인다.


** 십자인대파열의 치료법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저절로 다시 붙는 경우란 거의 없다. 치료는 주료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게 되는데 연골까지 손상된 경우에는 반월상연골 수술도 같이 받아야 하고. 십자인대가 파열됐을 때 관절내시경으로 파열된 인대를 봉합, 재건하여 흉터없이 치료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의 장점은 수술부위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작고 따라서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절개 수술보다 물리치료 기간이 짧아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관절내시경은 특수촬영으로 파악되지 않은 미세부위 병변까지 진단할 수 있다.

**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활

1단계 (1~2주)
수술후 목발 보행이 가능하며 보조기를 착용하게 된다.
수동적 완전 신전회복과 부종 및 통증 조절을 주 목표로 하여 근위축 방지를 위해 등척성 대퇴사두근
수축 운동을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굴곡 각도를 증가시킨다. (90도 이내)
2단계 (3~6주)
계속적인 부종 및 통증 조절을 한다.
이시기의 관절 가동 범위는 완전신전이 이미 회복되어 있어야 하고
수동적 굴곡은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90도 이상 회복 되도록 한다.
3단계 (6~12주)
통증없는 완전 관절 가동 범위 회복과 정상 근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근력 운동이 시작된다
4단계 (12주~)
통증 없는 관절가동 범위와 정상근력 회복시킬수 있다.

웰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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