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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수원대 학생, 직원, 교수 여러분께 알립니다!
침묵이 옳은가? 추천 9 조회 1,340 14.06.02 11: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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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2 14:58

    첫댓글 옳습니다!

  • 14.06.02 17:29

    현상태를 보다 많은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것은,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가장 큰 구성원의 집단인 학생들이 거의 모르는 진실을 밝혀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진실의 바탕위에 현실 타개책이 나올 것입니다.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의 개선안이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집단은 뒤로 물러서게 해야 합니다.

  • 14.06.02 19:25

    법과 원칙을 준수하라고 요구하는 자가 스스로 실천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
    대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는 교육자로서, 그 대학의 총장은 지도자로서 더더욱 본보기를 보여야 하겠지요.
    5월 15일 결정문이 통고되었는데 6월2일인 오늘까지 대학당국으로부터 아무런 소식도 못 듣고 있습니다.

  • 14.06.02 19:35

    아주 오랜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2013년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인수총장이 수원대 모든 구성원에게 요구한 핵심내용은 2가지로 요약됩니다. ‘원칙을 지키자’와 ‘행동으로 실천하자’입니다.
    몇 구절 인용 해 보겠습니다.

    “..... 정치 지도자나 정부뿐만 아니라 개인과 사회도 '원칙을 지키는 삶'을 가장 기본적인 신념으로 정립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14.06.02 19:34

    “첫째, 원칙을 지키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둘째, 자율적으로 실천합시다.”
    “셋째, ..... 원칙을 지키고, 자율적인 연구·교육·봉사·행정을 실천하며, .....”

    신년사에서 당신은 이렇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학교의 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해 주십시오.”

  • 14.06.02 19:40

    거울, 그리고 반사!

  • 14.06.02 19:45

    장사를 해야 할 사람이 총장을 하고 있으니, 수원대 교수님들 참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파면 사유를 읽어보니, 소가 웃고 말이 웃을 일입니다.

  • 14.06.03 00:45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결정 내린 위법한 수원대 연구업적평가기준:
    " 모든 연구실적(특허등록 및 연구과제 수탁, 학술회의는 제외)은 100%까지는 기본점수로 평가하고
    초과 300% 까지는 기본점수의 1/2, 이후 초과분은 기본점수의 1/4로 평가"

  • 14.06.03 00:44

    2014년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이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위법함을 알면서 다시 위법을 저지르는 것이 된다.
    또한 2002년 이후에 임용된 연봉계약제교수에게 2002년 이전에 임용된 교원보다 과중한 재임용기준을 적용하는 것도 위법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 14.06.03 04:35

    모든 것이 지맘이야!
    자기가 말하면 그게 법이 되는 시절은 이제 지났는데 아직도 그걸 모르나?

  • 14.06.03 18:01

    "현실을 회피하고 침묵하는 자, 그대의 자리는 지옥의 가장 암울한 곳에 예비되어 있다."
    무서운 말입니다. 양심을 흔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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