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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역사] 발표자료 [고려왕조] 팔만대장경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 구절판모둠
11 홍여진 추천 0 조회 187 11.10.06 12:58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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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1 13:18

    첫댓글 * 다음 발표 : 주제가 중복됩니다. 다시 선정하세요.

  • 11.10.12 01:05

    수정하였습니다. ^0^

  • 11.10.13 22:33

    팔만대장경은 가로 69cm 세로 24cm의 목판으로 총 81350개 입니다. 이는 고려가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기술력과 문화수준 등 당시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사료입니다. 이는 고려를 대표하는 것 중 하나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문화재입니다. 위기에 처한 국가가 영웅을 만들어내듯, 위기에 처한 예술가가 명작을 만들어 냅니다. 예술가적 기질이 높은 고려인들은 국가의 위기 속에서 팔만대장경을 완성합니다. 이에 팔만대장경이 현재 높게 평가됩니다. 현대는 지나친 경쟁과 현실적 사고가 난무합니다.

  • 11.10.12 16:17

    * 고대훈 : 1) 팔만대장경은 고려가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기술력과 문화수준 등 당시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사료입니다. 이는 고려를 대표하는 것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국가가 영웅을 만들어내듯, 위기에 처한 예술가가 명작을 만들어 냅니다. 예술가적 기질이 높은 고려인들은 국가의 위기 속에서 팔만대장경을 완성합니다. 이에 팔만대장경이 현재 높게 평가됩니다. 현대는 지나친 경쟁과 현실적 사고가 난무합니다. 결과만 바라보지 않았던 당시 고려인들의 자세를 배우면, 각박한 현실의 삶을 온화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보다 사실에 충실하도록 내용을 보완하세요

  • 11.10.13 22:34

    결과만 바라보지 않았던 당시 고려인들의 자세를 배우면, 각박한 현실의 삶을 온화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10.13 22:34

    수정했습니다.

  • 11.10.14 19:18

    팔만대장경은 16년간의 긴 기간에 걸쳐 만들어졌습니다. 나무 하나도 30년~50년씩 자란 나무 중에서 굵기가 40센티미터 이상의 곧바르고 옹이가 없는 것으로 골라 썼습니다. 그만큼 팔만대장경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이는 고려의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나무로 만든 팔만대장경이 760년간 썩지 않고 온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장경을 보관하는 건물을 습한 공기가 적게 들어가고, 빨리 빠져나갈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대장경을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유지, 보관하는데도 힘썼습니다. 팔만대장경은 완성된 이후로 수차례 사라질 뻔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 11.10.14 19:17

    그 중 한 예로 6·25전쟁 때 미군 사령부가 해인사에 공중 폭격을 단행하는 작전을 폈는데 당시 편대장 김영환 대령은 편대기들에게 폭격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날 저녁 명령 불복종의 경위를 추궁하는 자리에서 김영환 대령은 우리 민족에게 소중한 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수백 명의 공비를 소탕하기 위하여 잿더미로 만들 수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김영환 대령의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의식이 없었다면 지금의 팔만대장경을 볼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문화유산을 오래 유지하고 지키려면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문화유산을 단지 국가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으로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1.10.12 16:22

    * 조혜영 : 혜영이가 의미 있는 내용을 제시하기는 하였지만, 팔만대장경의 제작이라는 주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보완하세요.

  • 11.10.14 19:17

    수정했습니다.

  • 11.10.13 11:12

    팔만대장경은 북방의 침략이 잦던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 부처님의 힘을 빌려 공격을 막아내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팔만대장경은 불교 경전의 중요한 세 요소를 모아 놓은 불교 경전의 종합세트이고 이것은 불교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사료가 됐습니다. 팔만대장경을 통해 그 당시 혼란스럽던 우리 민족의 위기를 극복하고 백성의 민심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한 힘든 상황에서 그것을 극복하며 하나로 똘똘 뭉쳤던 고려인들처럼 우리도 힘든 상황에서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 11.10.12 16:24

    * 황경하 : 문체가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바로잡으세요. 1) 이러한 문화재가 국가에 이렇게 큰 영향 끼친 점이 참으로 놀랍고 위기를 극복하면서 하나로 똘똘 뭉쳤던 고려인들의 정신처럼 우리도 힘든 상황에서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 ->> * 비문입니다.

  • 11.10.13 11:13

    수정하였습니다.

  • 11.10.15 00:23

    발표를 듣고 나니, 팔만대장경이 어떠한 의미에서 '몽골의 침략군 격퇴'라는 조성목적을 가졌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팔만대장경은 13세기 고려왕조 개국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던 시기에 외적 격퇴와 현실모순의 극복을 염원·실천하기 위해 16년 동안 국가사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당대 사회계층과 불교 종파를 초월한 통합의식을 함축적으로 담은 민족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은 불교교리를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11.10.15 00:39

    불교에 대한 신앙심을 기초로 하여 고려의 국왕, 백성 할 것 없이 같은 마음으로 대장경을 조성하였다는 것이 가장 큰 의의가 있으며, 그 통합된 마음이 만들어낸 고귀한 문화가 몽골 침략군 격퇴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우리나라 국민도 고려 시대와 같은 단결된 민족의식을 갖추어야, 동북공정 또는 독도 문제와 같은,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주장들에 있어서 더욱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몽골의 침입 때 무인정권은 강화도로 피신을 합니다. 이것이 고려가 40여 년간을 버틴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정책으로 한반도 본토는 엄청난 유린을 받게 됩니다.

  • 11.10.12 17:26

    * 김선명 : 어떻게 고려 시대에 '국왕, 백성 할 것 없이 같은 마음'이 되어 대장경을 조성할 수 있었는지 좀 더 상세한 설명이 아쉽습니다. 1) 내용을 알아보니, 팔만대장경은 불교 교리를 다룬 것이었는데, 그 내용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 * 문맥이 닿도록 내용을 다듬으세요.

  • 11.10.15 00:39

    백성이 고려에 무인들에게 염증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요인이 된 것이 팔만대장경입니다. 몽골은 고려와 전쟁을 하면서 전력을 다하지 않습니다. 한번 들어와 휘젓고 나가는 것이지 전면적으로 싸운 적이 거의 없습니다. 고려가 정규군을 조직적으로 편성해 싸운 적도 1차 침입 때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민의 투쟁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민중들에게 심리적 정신적으로 구심이 되고 안정이 된 것이 대장경의 조판입니다. 팔만대장경은 수많은 경전을 모으고 그 내용의 정확도에서도 다른 대장경을 압도합니다.

  • 11.10.15 00:39

    팔만대장경은 당시 고려의 불교 수준을 대표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당시의 고통 받던 민중을 하나로 묶었던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11.10.15 00:40

    수정했습니다.

  • 11.10.22 15:20

    불교의 나라 고려가 거란, 몽골로 이어지는 외적의 침입을 불교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만백성이 하나가 되어 만든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팔만대장경입니다. 이를 보며 세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제공황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경제공황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과 세계의 각국이 합심하고,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고려가 외침의 어려운 상황에서 팔만대장경이라는 놀라운 세계유산을 만들어 내었듯, 경제위기 속에서도 팔만대장경과 같은 놀라운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 11.10.12 19:06

    * 김상규 :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고려인들이 하나 될 수 있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바랍니다. 1) 불교의 나라 고려가 거란, 몽골로 이어지는 외적의 침입을 불교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만백성이 하나가 되어 만든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팔만대장경입니다. ->> * 비문입니다. 2) 경제공황이라는 상황 속에서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각국이 합심하여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전 지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고려가 몽골침입의 상황 속에서도 백성이 힘을 모아 팔만대장경이라는 세계유산을 만들어 내듯 경제위기 속에서도 팔만대장경과 같은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비문입니다.

  • 11.10.22 15:20

    수정했습니다.

  • 11.10.27 01:34

    팔만대장경은 200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민족의 큰 자랑입니다. 팔만대장경은 고려의 총체적 역량이 집중되었으며,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그 당시 고려의 기술, 과학성 및 문화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팔만대장경에 주목해볼 점은 760년 동안 보존되었다는 것입니다. 팔만대장경이 이렇게 긴 세월 동안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제작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보관된 건물과 대장경 간에 조화입니다. 따라서 팔만대장경은 주변과의 환경과 잘 조화가 되어 오랜 세월 보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팔만대장경과 보관된 건물 간의 조화처럼 공동의 삶에서도 조화가 중요합니다. 조화로운 삶을 통해

  • 11.10.12 19:19

    * 김형원 : 1) 이러한 팔만대장경에 특히 주목해볼 점은 760년 동안 보존되었다는 점입니다. ->> * 문장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2) 팔만대장경이 이렇게 긴 세월 동안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제작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고, 또한 보관하고 있는 건물이 대장경 보관에 최적화와 조화가 되었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비문입니다. 3) 이처럼 공동의 삶에서도 조화가 중요합니다. ->> * 문맥이 닿도록 내용을 보완하세요. 3) 조화로운 삶을 통해서 1000년 그 이상의 삶을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비문입니다.

  • 11.10.27 01:35

    서 1000년 그 이상의 삶을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 11.10.27 01:35

    수정하였습니다.

  • 11.11.07 01:53

    팔만대장경은 불경 전집으로 교종의 교리를 정리한 것입니다. 불교사에 대한 것을 완벽하게 정리해놓았습니다. 불교의 확장 및 신앙을 강화하였고 국민을 종교로 화합하고 융합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몽골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몰아내려고 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이 드는 이런 일을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몽골을 막을 수 있는 무기개발이나 군사훈련을 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의미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문제에 접근하였다면 더 큰 의미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11.10.12 20:16

    * 오은아 : 1) 대장경은 불경 전집으로 교종의 교리를 정리한 것입니다. 불교사에 대한 것을 완벽하게 정리해놓았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불교의 확장 및 신앙 강화하였고 국민을 종교로 화합하고 융합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계급, 신분에 상관없이 만들어졌다지만 과연 지배층에서도 대장경을 만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몽골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몰아내려고 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이 드는 이런 일을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몽골을 막을 수 있는 무기개발이나 군사훈련을 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 교재를 다시 정독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내용을 보완하세요.

  • 11.10.12 20:40

    * 대장경의 사전적 의미를 [우리말 바루기]에 정리하세요.

  • 11.10.13 22:41

    우리말 바루기에 게시하였습니다.

  • 11.11.07 01:53

    수정하였습니다.

  • 11.10.12 01:06

    저는 이번 발표를 들으면서 고려시대 불교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려시대 법제도 성립에 유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유교가 고려 귀족사회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팔만대장경이라는 실례를 보면 불교 또한 고려사회에서 매우 중요시 여겨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고려시대 유교와 불교 두 종교가 대등하게 존재했던 것을 생각해보면서 고려시대는 정치,사회의 과도기 였을 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과도기에 해당했다고 할 수 습니다.

  • 11.10.12 20:22

    * 한정훈 : 댓글에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팔만대장경의 조판으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공동 삶의 원리를 제시하세요. 1) 고려시대 유교와 불교 두 종교가 대등하게 존재했던 것을 생각해보면서 고려시대는 정치,사회의 과도기 였을 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과도기에 해당했다고 할 수 습니다. ->> * 비문입니다.

  • 11.10.13 01:37

    우리 민족이 살아왔던 시대는 조용할 날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고려 시대에는 외적의 침입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려는 그 침입을 막아내면서, 더 이상 외적의 침략을 받지 않길 원했을 것입니다. 팔만대장경은 바로 그 소원을 잘 나타내 주는 우리의 문화재이고요. 만드는데 드는 오랜 시간, 자원, 비용 등을 감당해내면서 결국 탄생하게 된 팔만대장경. 민족의 염원이 담긴 팔만대장경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민족이 외적의 침략에 굴하지 않고 그것을 이겨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우리도 삶을 살면서 많은 시련과 고난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그것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삶이 어떻게 되느냐에 큰 영향을 줍니다.

  • 11.10.12 02:44

    외적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그것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로 시련을 이겨낸 고려인들. 그 고려인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와도 그것을 이겨나갈 줄 알고 다시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 11.10.12 20:27

    * 노시헌 : 시헌이가 말하는 그러한 고려인의 의지는 어디에서 온 것인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좀 더 상세히 설명하세요. 1) 우리의 역사는 조용할 날이 없는 시대였습니다. ->> * 비문입니다.

  • 11.10.13 01:42

    외적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그것을 이겨내겠다는 고려인의 의지. 그것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교수님,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닥칠지 안다면 그것은 시련이 아닐 것입니다. 단지 '조금 어려운 일'일 뿐이지,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진 않을 것입니다. 고려인들의 의지도 그러할 것입니다. 몽고가 육지전에는 강하지만, 수전에는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안 고려는 강화도로 수도를 천도하여 항쟁을 계속하였습니다. 비록 몽고가 육지는 침략에 성공했을지라도, 해전은 약하였기 때문에 고려가 끝까지 항쟁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전의 발표에서도 말한 바 있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 11.10.13 01:47

    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시련이 '어떤 시련'인지도 모르는 우매한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에게 닥친 시련은 단지 '조금 어려운 일'일 뿐입니다. 그것을 이겨내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조금 더 마음을 굳게 가지고 그것을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만 있다면 이 세상에서 어려운 일, 무서운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우리의 주체의식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10.13 01:45

    수정, 보완하였습니다.

  • 11.10.12 16:44

    팔만대장경은 그 자체로 고려를 대표할 만하다고 할 수 있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고려인의 단결이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그 재료를 구하기 위해서, 또 그 미려한 문체를 하나하나 새겨넣기 위해서, 또 그것들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노력이 들어갔을지, 또 얼마나 큰 비용이 들어갔을지는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 계산하는 것. 이것들은 분명히 장점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고려인들이 이러한 것을 따졌다면 팔만대장경 같은 명품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11.10.12 23:28

    때로는 무모하다 싶을 정도의 도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11.10.12 20:39

    * 신정섭 : 그러면 정섭이 말한 고려인의 '도전정신'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좀 더 상세히 설명하세요. 1) 저는 이에 때로는 앞뒤 재지 않고 부딪혀보는 무모하다 싶을 정도의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문장을 좀 더 다듬으세요.

  • 11.10.12 23:27

    고려인들의 도전정신은 그들의 민족적 자부심에서 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려는 고구려의 뒤를 잇는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고구려는 당시의 그 강대함으로 인하여 사실상 대륙의 지배자였던 수나라의 무리한 침공을 막아내어 멸망에 이르게 하기도 하였으며 그 뒤를 이은 당나라조차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나라입니다. 그런 고구려의 정신을 이은 고려이기에 더욱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 11.10.12 23:28

    수정하였습니다.

  • 11.10.13 23:10

    팔만대장경에는 고려인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는 고려시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왜적의 침입을 막으려면 국방력을 증진시켜야지, 왜 팔만대장경이나 만들고 있는 것이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팔만대장경은 돈으로 아니, 그 무엇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고려인들의 삶의 숨결이며 정신적 버팀목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고려인들보다 못한 점이 무엇이기에 현대에는 가치 있는 유산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이지?’라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 11.10.13 23:10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고려인들에게 있던 ‘모두가 하나 되는 힘’이라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고려인들에게서 하나 되는 힘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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