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을 지키며 즐거워하게 하셔
에스라 6장 19절 – 22절 2024년 7월 7일 주일 오후 말씀지
때마다 날마다 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받지 않으면 또 내 의(義)가 나오고 내가 한 것을 자랑삼고, 베드로처럼 환난이 닥칠 때에는 부인하는 자가 되어 이때까지 한 모든 것이 다 헛되게 됩니다.
부르사 복음으로 영적으로 살림 받은 나를 1.자라게 하시려고, 2.또 더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3.또 환난 때에 믿음과 계명을 지키게 하시려 양식을 주시는 아버지십니다. 그리고 장성케 하신 자들은 나눠주는 일이 자기의 양식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수가성 여인에게 생수의 말씀을 주시면서 내게는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4:32-
박목사 역시 양식을 나누는 일을 하면 할수록 기쁨이 더하고 힘이 더하고 더욱 강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솔로몬으로 짓게 하셨던 성전이 무너진 원인은? 1.계명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20:4절부터의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는 것과 20:8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신 것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우상을 만드는게 쉽습니까? 그리고 우상에게 절하는 것이 쉽습니까? 그리고 주일에 아무 일도 안하고 쉬는 것이 쉽습니까? 쉬지않고 계속 일하라는 것이 쉽습니까? 택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인 나를 이 땅에 사는 동안 1.거룩케 하시려 2.건강을 주시려 3.복을 주시려 4.열매맺게 하시려 5.생명역사하게 하시려 6.지키다 순교케 하시려 7.첫째부활의 영광을 주시려 주신 계명인 것입니다. 계14:12-
주일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통해서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사랑이 갈수록 더욱 깨달아지고 형제를,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을 주사 기도해 주고 함께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 열매와 생명역사를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들은 하면서 실천이 없는 이것이 계명을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2) 책망하는 자를 들어서 책망을 하였으나 책망을 듣지 않고 오히려 선지자들을 죽인 것입니다. 이것이 무지한 자의 피를 흘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잘못한 자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모든 성경은 책망과 교훈의 말씀이 가득 들어있으니 부지런히 살피고 나를 책망하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딤후3:16-
다윗은 간음죄를 범했을 때에 회개한 후인데 아들로 반역하는 일이 일어나게 하셨고 심지어 인간 같지 않은 시므이를 통해서 조롱하며 돌을 던지게 하신 것까지도 (삼하16:5,6) 책망으로 듣고 낮아짐으로 그 저주가 복으로 변화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므이의 저주로 간음죄를 범한 다윗에 대한 징계의 막을 거두신 것입니다. 삼하16:12-
3)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격노케 한 것은 그 예배를 소홀히 한 것입니다. 오늘은 멸망 당한 원인 중에 한가지였습니다. 그중에 절기인 유월절을 바로 지키지 못한 탓인데 성전을 짓기전에는 2년동안 속죄제를 하게 하셨고 완공한 후 제일 먼저 유월절 절기를 기쁨으로 지키게 하셨던 것입니다.
19절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정월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무너진 성전, 오늘도 각자의 몸이 피값으로 사신 성전인데 더럽혔다가 무너진 자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세상 욕심에 사로잡혀서 포로처럼 사로잡혀 이리저리 끌려다니게 되는데 누가복음 15:27절에 집을 나간 탕자와 같은 것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있는 양식이 귀한 줄 모르고 세상을 좇아 나갔다가 결국엔 가진 것을 다 잃고 거지가 되어서 돌아오게 됩니다. 그나마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으니 죽었다가 산 자가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10:30절에도 여리고로 내려가던 자는 구약에 룻기서에 나오미 가정처럼 베들레헴 떡집을 떠나 모압에 내려겼다가 강도에게 잡혀 다 빼앗기고 죽어 갈 때에 사마리아 사람으로 예루살렘으로 다시 올라오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늘나라 영광성입니다. 어떤 자가 사로잡힙니까? 택자이나 육신을 좋아하고 세상을 좋아하며 내려가는 자를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은 어려운 일로 난감해하게 하시고, 믿는다고 하나 기쁨이 없게 하시고, 나와서 어쩌다가 말씀을 들으니 받아지지 않게 하십니다. 이런 자들이 결국 어둠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요12:35-
성전이 무너진 것은 세상에 속해서 살아가니 영적인 기쁨, 신령한 기쁨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것이 사도 요한을 통해서 말씀하신 형제를 미워하는 자들이 거하는 사망이요 영적 성정이 멈춘 영생이 없는 것입니다. 요1서3:14-
그러면 언제 다시 회복됩니까? 돌아오게 하신 때는 1차 성전이 무너지게 하신 50년 후입니다. 고레스 왕으로 그리고 다리오 왕으로 돕게 하사 70년 후에 완공하게 하셨습니다. 제사장과 레위를 세워서 자기의 직무를 담당하게 하고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스3:8-
애굽에서 나오게 하사 지키라 하신 3대 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입니다. (출애굽기 23:14-17) 남자들만 절기를 지키는데 남자는 영적으로 하늘의 영광을 밝히 본 자입니다. 그러나 세상과 벗 된 자는 세상것을 더 얻고자하는 간음하는 여자가 됩니다. (약4:4) 오늘도 성전을 완공한 것은 자라나 열매를 맺는 생활이 시작되는 때인데 그때에 유월절을 기쁨으로 지키게 됩니다. 유월절은 곧 무교절로 누룩(거짓)이 없는 것이 복음입니다. 택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시고 그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복음만 감사하는 절기가 무교절이요 유월절입니다. 애굽에서 재앙이 지나갔다(유월(踰越)는 것은 애굽에서 세상만 바라보고만 살았다면 재앙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 받을 재앙을 지나가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만 바라보고 살았다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에 감사하지 않고 살았으니 다 잃게 됩니다. 그 죄를 사하시는 유월절 양이신 것입니다. 고전5:7-
마태복음 26:17-19에 예수님께서 유월절 양이 되신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유월절을 지키신 것을 보여 주십니다.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는 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된 것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주신 그 은혜와 사랑으로 오늘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내가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생명 역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월절 양의 피로 씻으사 성령의 역사로만 이루시는 역사입니다. 우리에게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없다면 짐승과 같이 육적인 것으로 만족하겠지만 우리에게는 그 영이 있기 때문에 영적인 생활은 날마다 신령한 기쁨이 더하는 것입니다.
그 기쁨의 삶을 살게 하신 것을 감사하는 것이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 것을 하나라도 더 얻으라고 지키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구원의 그 사랑을 더욱 깨닫게 하셔서 날마다 기쁨 속에 살아가게 하시기 위한 유월절입니다.
두 번째 맥추절은 오순절, 초실절, 칠칠절이라고 불립니다. 애굽에서 나온 지 50일 만에 지키게 하신 날입니다. 바로 신약에서 성령의 강림으로 성령이 충만하게 하신 역사를 나타내게 하시기 위해서 오순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세 번째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가나안에 들인 것은 성령 충만을 받고 수장절, 초막절을 통해 하늘에 상거리를 쌓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역사를 깨닫지 못하면 절기를 지키는 것이 부담이 될 뿐입니다. 각자의 심령 상태를 살펴봅시다. 세상의 것을 하나라도 더 갖고자 한다면 세상에 속한 자요, 진리의 말씀으로 하늘의 것만 사모하며 나가면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입니다. 진리는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것이고 영광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예배당에 나올수록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해지게 하십니다. (요17:14-19)
에스라서도 진리의 말씀인데 성전이 무너진 원인과 그 성전을 다시 짓게 하시는 것을 곧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를 통해서 무너진 성전을 다시 회복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이루신 말씀이 에스라서입니다. 지금 사로잡혔던 자에 대해서 나타내어 주십니다. 성전이 무너지면 사로잡힌 자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습니까? 그것을 맛보게 하시고 성전을 다시 짓게 하시고 그다음에 유월절을 지키게 하신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키게 하신 것은 영적인 기쁨과 하늘의 기쁨과 신령한 기쁨과 생수를 맛보게 하셔서 그 즐거운 가운데서 더 열매를 맺으며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부활절입니다.
20절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케 하여 다 정결하매 유월절을 지키는 방법은 1) 자기의 몸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지난 과거의 잘못된 생활들을 하나하나 회개하는 것입니다.
사로잡혔던 자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2)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어주신 그 예수님의 피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죄 없으신 분이 나를 위해 죽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제 그들에게 성령을 부으사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이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히9:14-
21절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무릇 스스로 구별하여 자기 땅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을 버리고 3) 우상 섬기는 이방인의 더러운 육적 생활을 버리는 것입니다. 이방인은 세상에서 잘되는 것을 구합니다.
이스라엘 무리에게 속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다 먹고 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여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환도뼈가 부러졌으니 나를 사로잡힌 자리에 떨어지게 하사가난한 심령되어 생명의 양식으로 받아먹으니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행 2:46
유월절 양을 먹는 것은 육에 속한 자는 육의 양식만 볼 것이나 영에 속한 자는 초대 교회 성도들이 모여서 영적 양식을 나눈 것을 볼 것입니다. 그것이 떡을 떼는 것입니다. 당시에 심한 핍박 속에서도 다 기쁨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월절을 입으로만 지켰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의 교회인 안상홍에게 속아 어머니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것입니다.
22절 즐거우므로 칠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로 즐겁게 하시고 생명의 양식을 먹으니 영적인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즐거움은 몸이 조금만 아프거나 슬프면 그 즐거움이 곧 사라집니다.
사도행전 3:17-26에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을 때에 유쾌하게 되는 날이 이른다고 하셨습니다. 유월절을 지키게 하신 것은 사로잡힌 자들이 돌아와서 영의 양식을 먹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사랑과 그 은혜가 더욱 깨달아지니 비록 육신은 아플수도 있고, 일은 안될 수도 있고, 지진이나 홍수 등등이 일어날 수 있지만 영적인 참된 즐거움이 있습니다.
나에게 유월절은 언제입니까? 교회에서 부활절을 지키는데 그날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세상에 속한 나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죽어주시고 부활하셔서 나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으니 새 생명으로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부활절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부활의 기쁨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고린도후서 5:17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인데 이전에 알지 못했던 것을 날마다 새롭게 깨닫게 하시니 그것을 오늘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영광에 합당한 열매를 더하는 새로운 피조물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저희에게로 돌이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전 역사하는 손을 힘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느니라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짓게 하시려 이방 왕들의 마음을까지 주장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앗수르는 막대기로 쓰신 자들인데 나의 환도뼈(내 의(義))까지 부러지게 하셔서 이루신 성전 역사로 내 몸이 성전인 것을 알고 날마다 거룩한 생활을 하고 열매를 맺고 첫째 부활의 영광을 보여 주시고 그 손으로 이끌어 주시니 힘주시는 대로 따라만 가면 됩니다. 지금도 성전 짓는 생활하는 것을 도우시되 새벽에 도우십니다. 시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