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예비 귀촌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원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난로를 만들어 추운 겨우살이를 해야하는것 같아서 저도 미리 연습해봅니다.
50킬로짜리 가스통을 이용하기로 하고
여기저기 고물상을 돌아 철판과 파이프를 구매하여 자재를 확보했습니다.
고물상에서 구매해온 자재는 무게로 단가를 책정하여 팔더군요~~~
그리고 턴버클(500월/개), 연통직경150mm(20,000원), 장석(500원/개), 4인치 그라인더 커터날 등등~~~
우선 가스통의 위와 아래를 개방하여 작업성 좋게하였습니다.
그리고 철판을 가스통의 내경크키로 2장을 오려, 중앙부에 파이프(직경125mm)에 맞추어 구멍을 뚫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철판 한장은 하부에서 용접을 하여 고정하고
다른 한장은 화실과 발열실을 분리하는 위치에 고정 하였습니다.
연소구와 발열부를 분리하는 철판에는
착화시 배연을 용이하게 하는 직행댐퍼 설치를 위해 철판을 오려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물론 사진과 같이 닫힌 상태라면 직행을 막는 역할을 하겠죠~~~!
직행댐퍼의 열린상태입니다.
작업성을 위해 잘랐던 부위를 용접하여 난로의 몸체 일부의 중간단계를 완성하였습니다.
아랫부분에는 2차 연소실이 연결 돼야 하겠죠~~?
연소실에서 2차연소실 방향으로 앵글을 맞추어 촬영해 보았습니다.
다음에 축열을 위한 몰타르 작업을 위해 중안부에는 파이프를 잘라 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연소실이 좁아~~
연솔실의 확장효과와 연료 투입구의 기능을 위해 확장공사 중입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하향식 난로여서~~
점검정비를 위해 상부에는 용접으로 마무리하지 않고 턴버클을 고정하여 상부 뚜껑을 고정하였습니다.
가접을 하여 고정했던 부분들을~~~
난로를 점화하여 기능 테스트를 마치고 용접작업 하는 중입니다.
옆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는 저의 옆지기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점화하여 1차로 기능 테스트를 마치고 용접한 모습입니다.
문짝의 손잡이는 급한 마음으로 임시로 반생을 이용하여 고정하여 2차 점화 테스트를 들어가봅니다.
화력은 두말하면 잡소리네요~~~ㅋㅋ
이곳에서의 난로 달인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난로가 완성을 향해 점점 가까워 지는 듯합니다.
도색을 위해 해바라기 사포로 표면 가공도 하고~~
직행댐퍼의 손잡이도 달았습니다.
연소실에 설치되는 장작 받침입니다.
허접하게 만들어 사용 해보았는데~~~
효과 만점입니다.
장작 아래에서 통기성을 좋게하여 화력을 배가하는 역할까지 하는 듯합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해둔 락카를 뿌려 아름다은 검은색으로 화장을 했습니다.
ㅋㅋㅋ
문짝의 잠금장치도 용접으로 고정 되었네요~~~
손잡이는 도색을 위해 제거한 상태입니다.
연탄재와 약간의 돌 그리고 철물점에 가서 모래와 시멘트를 혼합하여 판매하는 것이 있는데~~~
철물점 앞에 쓰다남은 것이 있길래~~
주인 아주머니를 설득하여 ,1000원으로 낙찰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연소실도 2차연소실도 발열실도 파운데이션을 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점화하여 테스트를 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귀농자질 만땅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네요 ~
감사드립니다
대단 하십니다.
저도 다음에 만들때 참고할수있게 좀 퍼 갈게요.
네~~~ 따뜻한 난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마이다스님
저도 하향식난로
관심많은데
사진으론 잘이해가아가는데....ㅎㅎ
생판초보거든요
시간되시면
도면좀 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쟐 만드셧네요
대단하십니다.눈이 빠지게 들여다봐도 이해못하는...
난로 사다만 써본 초보...
자작으로 멋지게 만드셨네요 홭팅!!
굿
대단한 자활 능력이십니다요~~^^
자료 좀 이메일로 부탁하면 안될까요??
gyoch7730@ hanmail.net 입니다^&^
그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난로,,원리도모르고 살았는데
실제 보니까 더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