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4일 토요일, 2023년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을 앞두고 있는
오늘의 햇살은 봄날처럼 따사롭네요.
그러나 아직 추위는 가기 싫다는 듯 잔뜩 매섭지만
이제 서서히 봄을 맞이해야겠지요.^^
봄처럼 따뜻하고
봄처럼 화사한
만복의 기운이 입춘날
청강 가족 여러분의 집안으로 들어오길 기원합니다.♡
입춘에 풍습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종이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 과 같이
입춘을 맞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서 대문이나 기둥 또는 벽에 입춘첩을 붙였다고합니다.
또한, 봄을 맞이하며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고 봄기운을 불어넣은 햇봄나물을 입춘 절식으로 먹는 풍속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오늘은 별꽃반 형님들이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추억 여행'을 떠났지요 ~☆
무주로 떠난 여행에서 '별꽃반 형님'들은 무엇을 먹었을지도 참 궁금합니다!!
"별꽃둥이들아 ~ 즐겁고 신나는 추억
많이 많이 만들고 있지요?"
오늘도 봄날처럼 훈훈한
사랑의 식단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식단
찰옥수수밥
사골미역국
(밥을 부르는 야들야들) 소불고기
(봄 기운 불어 넣는) 봄동무침
감자햄볶음
김치
후식
귤
오후 간식
쿠키
강정
사과 요쿠르트
지금! 별꽃반 형님들은??
무주 '구천동 맛집'’에서
푸짐한 한 상 든든히 먹고 에너지 충전 완료 했다는
소식입니다!
❤️별꽃둥이들아 ~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행복한 추억 이야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도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꽃반 형님들도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오늘 선이가 미역국이 무척 맛있었다고 집에 와서도 미역국 끓여달라 하더라고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꽃반 아이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길 바래요~~~
꽃반 점심사진까지^^ 꽃반 친구들 무주 무사히 잘 다녀와서 유치원에서 즐거운 캠프 보내고 있어요^^
밥을 부르는 야들야들 소고기~ ㅎㅎ선생님 글솜씨가 어찌나 좋으신지 막 소리내어 따라읽게 되네요. 매일 보는 재미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꽃반 형님들 싹싹 비운 밥그릇을 보니 역시 청강형님들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