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회장 홍미선)는 지난 3월15일(토) 생연2동 A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임시 거주지로 이동해 지내고 있는 가정에 화재 구호품을 전달했었다.
화재는 금요일(14일) 오후 19시에 발생되었고 옆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화재신고를 신속하게 하게 되어 큰 피해는 없었다.
14일(금) A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되었는데 진화는 다 되었다며 생연2동 동장 (박은수)이 적십자 봉사원게 전화를 하여 부모와 어린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인데 적십자에서 구호품을 전해 줄수 있는지 문의 하게 되었다고 했다.
봉사원은 시협의회 홍미선회장께 급히 전화를 한 후 토요일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협의회 사무실에 비치되어있던 구호품을 시협의회 홍미선회장. 고윤옥총무부장, 김숙희 홍보부장과 함께 구호품을 싣고 피해자 가족이 임시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전화 통화 후 임시 거처에서 있던 아이 엄마는 현재 머물고 있는 가정도 상황이 어려워 마음이 심란했었는데 라며 말 끝을 흐렸다.
홍미선회장은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놀란 마음 잘 추스리시고 끼니 잘 챙겨야 아이도 건강하게 케어할수 있다. 힘내세요" 라며 위로해주었고 아이 엄마는 "적십자에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연신했다.
주말 인데도 흔쾌히 함께 동행 해줘서 고맙다며 홍미선회장은 함께했던 고윤옥총무부장,김숙희홍보부장 에게 간식을 대접했다.
첫댓글 동두천시협의회(회장 홍미선) 임원님들 생연2동 A아파트 화재로
임시 거주지로 이동해 지내고 있는 가정에 화재 구호품 전달 수고 많으셨습니다.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김숙희 부장님 소식 감사하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