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간단하게

[수국이네꽃밭(화순)]

이제 점점 간단하게 바뀌어 가는듯합니다.
어제 주방에서 새언니에게.
언니~엄마.아빠 돌아가시면 우리는 차례상 차리지 말고 우리끼리 맛있는거 그냥 해먹고 쉬고 그러게요.
그랬더니 새언니~그래야지~합니다.ㅎ

겨우 요거 차리는대도 귀찮드만요..
두집에서 한놈씩 대표로 차례상에 절하기~

차례상 차려놓고 밥먹고
베테랑2. 영화보고 왔어요~~~^^
역시 재밌구만요~~~

[꽃두리(경기)]

오오 ㅎㅎ
두집에서 한놈씩 대표로 ㅎㅎ
차례상 요새는 간단하게들 많이 하드라구여
즈집두 이번엔 간단하게 하자고 해서
여자분들도 제법 편하게 보내고들 계세여 ㅋㅋ
와 영화 베테랑2 !!
아주 재미나게 명절 보내고 계시네여 ㅎ👌🫶🏻👏😍

[수국이네꽃밭(화순)]

그니까요,죽은 조상들 챙기느라 살아있는 후손들이 힘드네요.그 집안 성씨도 아닌데..ㅋ

[미리(순천)]

빵빵한 고추자루만 크게 보입니다^.^

[수국이네꽃밭(화순)]

ㅎㅎㅎ,올해 농사지은 고추라고 합니다.
심고 약치고 따고 씻고 건조하고.
흐미..내년에는 절반으로 줄인다고 하시는데..또 모르죠, .서울사는 이모 보내준다고 챙겨놓으신거 같아요~

[병아리(광주)]

준비하고 상차리는 건 머리가 아파요.
저도 편하려고 머리 굴리고 .....
손질 많이 안하는 것으로 채웠어요,
그래도 이제 에너지가 딸려서 요정도도 사표내고 싶습다.

[수국이네꽃밭(화순)]

그니께요.
울엄마는 김해김씨.
왜 청풍김씨 조상들 음식을 하는지 모르것고
울새언니는 오씨..
청품김씨 조상들 음식하느라 힘들어하고요..ㅎ

[별님 여수]

여기도 간단히
큰며느리 광주에 있으니
오지 말라고 했디만
신랑도 없는 시댁이 오고 싶겠어요
8월 말경 아들이 휴가오면서
왔다 갔어 추석은 건너뛰자 했디만 좋아라하데요
막내 며느리 옆에사니 왔어 같이하고 갔네요

[수국이네꽃밭(화순)]

와웅.별님은 벌써 며느리가 둘씩이나?
부럽습니다~~~

[별님 여수]

ㅎ ㅎ
막내는 16년차
큰며느리 15 년차
막내가 형보다 먼저 장가 갔어요
큰아들은 금호 타이어
지금은 베트남에 출장중 ㅎ
큰아들 33살
막내 3ㅣ살
막내가 한해 먼저
중년이라네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