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부르크(Innsbruck)
오스트리아 서부 티롤(Tirol) 주의 주도.
인구 14만의 인스브루크는 오스트리아 서쪽에 위치하며
알프스 지역인 티롤 주의 주도로서 인(Inn)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인스브루크(Innsbruck)란 '인(Inn) 강에 걸린 다리'라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시내 한복판에는 인 강이
멀리 북쪽 노르트케테(Nordkette)의 연봉을 바라보며 유유히 흐르고 있다.
황금 지붕(Goldednes Dachl)
헤르초크 프리드리히 거리의 막다른 곳에서
인스브루크의 상징인 양 금빛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지붕이다.
16세기에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아래 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만든 발코니 위에 설치한 것으로,
궁전건물의 5층에서 내민 이 지붕은 금박 입힌 동판 2657개로 덮여 있고
발코니에는 여덟 영지의 문장과 황제·왕비상 등이 부조되어 있으며,
벽은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리히텐슈타인 Liechtenstein
리히텐슈타인 공국 또는 리히텐슈타인 후국은 중앙유럽에 있는 내륙국이다.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1866년 군대를 폐지한 이후로, 국방은 스위스에 의지하고 있다.
또한 1919년 협약에 의해, 따로 정하지 않은 경우에,
제3국에서 스위스 대사가 리히텐슈타인을 대표하여 외교행위를 할 수 있다.
주요 언어는 독일어이고, 국민 대다수가 믿는 종교는 천주교이다.
면적이 160제곱킬로미터(62제곱마일)가 조금 넘고
인구가 38,749명(2019년 기준)으로 유럽에서 네 번째로 작은 국가다
11개의 지방 자치 단체로 나뉘며 수도는 파두츠이고
가장 큰 지방 자치 단체는 샨이다.
이 나라는 파두츠를 중심으로 강력한 금융 부문을 가지고 있다.
알프스 국가인 리히텐슈타인은 산이 많아 겨울 스포츠 목적지다.
89년 당시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조그만 국가로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을 여행할 때 잠시 쉬어가는 나라였다.
우표로 유명하다는 것 외엔 특별한 것이 없었다.
우리도 잠시 들러 휴식하며 쇼핑을 했다.
티롤지방 소책자를 한 권 구입하고
딸에게 줄 소뿔로 만든 뿔나팔, 소가죽으로 만든 물주머니
그리고 현관에 다는 종을 산 기억이 있다.
뿔나팔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아파트 단지에 있는
호프집에 구역 식구들이 함께 모여 맥주를 마시며,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에 맞춰 월드컵 축구 응원할 때
특히 대한민국이 골을 넣었을 때 신나게 불었다.
당시에는 전 국민 모두가 응원을 했기에
소음으로 제재 받지 않고 오히려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그때 나팔로서 진가를 발휘하고는 이제는 장식품으로 전락했다.
현관에 다는 종은 아내의 말에 의하면
짐승(소, 양, 염소) 목에 다는 방울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둔탁한 소리지만 소리도 잘나고 소리를 들을 때마다
초원에서 한가롭게 노니는 동물들이 생각나서 지금도 현관에 달려있다.
스위스 연방( Swiss Confederation)
수도는 법률상으로는 없으나, 베른이 사실상 수도 기능을 하고 있으며,
최대 도시는 취리히이다.
오래전부터 공식적으로 영세중립국을 표방하고 있다.
티틀리스(Titlis)산
스위스 옵발덴주와 베른주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3,238m에 있는 알프스 산맥의 산이다.
옵발덴주 마을 엥겔베르크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그 엥겔베르크에서 산 정상 바로 아래의 전망지까지
등산철도와 로프웨이로 연결된다.
빙하를 빠져나온 동굴과 설원에 만들어진 공원이 있다.
티틀리스의 세계 최초로 회전하는 케이블카로 유명하다.
이 케이블카는 도중 4개의 주요 역인 겔슈니알프(1,262m), 트륍제(1,796m),
슈탄트(2,428m), 클라인 티틀리스(3,028m)를 통과하여
엥겔베르크-티틀리스 산꼭대기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
케이블카 여정의 끝부분에 가까운 일부는 빙하보다 높은 위치를 통과한다.
클라인 티틀리스에서는 케이블카 정류장 입구에서 빙하동굴에 들어갈 수 있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현수교인 티틀리스 클리프 워크(Titlis Cliff Walk)가
2012년 12월에 개방되어 알프스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융프라우요흐 보다 저렴하고 쉬운 옵션으로 티틀리스를 이용한다.
루체른(Luzern)
스위스 중부 루체른주에 있는 도시로, 루체른 주의 주도이다.
루체른호의 서안에 붙어 있으며, 로이스강이 시내를 흐른다.
8세기에 수도원과 대성당이 건립되었고,
알프스 산맥을 넘는 교통로의 요지로 발달하였다.
스위스 가입 후 가톨릭 중심지였으며,
1873년까지 교황대사가 이 도시에 주재하였다.
알프스 산맥의 유명한 필라투스 산기슭에 위치하여,
알프스 산맥과 루체른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성당과 박물관을 비롯한 옛 건물도 많이 남아 있다.
Spreuer Bridge ( Spreuerbrücke)
구시가지의 Mills Square에서 시작하여 Pfister Alley에서 끝나는
지붕이 있는 목조 인도교입니다.
밀스 브리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멋진 건축물과 인테리어 그림을
모두 보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슈프뢰어 다리의 페디먼트에는 내부 삼각형 프레임에 그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루체른의 목조 다리 특유의 특징입니다.
Spreuer Bridge의 경우, 그림은 화가 Kaspar Meglinger의 지시에 따라
1616 년에서 1637 년 사이에 만들어진 독일어로 Totentanz로 알려진
Danse Macabre를 형성합니다.
이것은 Totentanz 사이클의 가장 큰 알려진 예입니다.
67점의 원본 그림 중 45점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그림에는 왼쪽 하단 모서리에 기증자의 문장이 있고
오른쪽에는 기증자의 아내의 문장이 있습니다.
검은 나무 프레임에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림에는 기증자와 루체른 사회의 다른 지수의 초상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Lucerne Danse Macabre의 이미지와 텍스트는
도시, 국가 또는 바다에서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빈사의 사자상(瀕死의 獅子像)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조각상이다.
덴마크의 조각가인 베르텔 토르발센이 설계하고 루카스 아호른이 조각했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 1792년 8월 10일 사건 때 튈르리 궁전을 사수하다 전멸한
라이슬로이퍼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미국의 작가인 마크 트웨인은 이 조각상을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극찬하였다.
취리히 Zürich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취리히주의 주도이며,
스위스의 중간 지역에 취리히호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
2020년 1월 기준으로 지방 자치 단체의 인구는 434,335명,
도시 지역(집적)은 131만 5000명(2009), 취리히 대도시 지역은 183만 명(2011년)이다.
취리히는 철도, 도로 및 항공 교통의 중심지이다.
취리히 공항과 취리히 중앙역은 모두 이 나라에서 가장 크고 가장 분주하다.
티롤 Tirol
역사적으로 티롤 (오스트리아 독일어: Tirol ; 이탈리아어 : Tirolo)은
이탈리아 북부와 오스트리아 서부의 알프스에있는 역사적인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12세기에 형성되어 1919년까지
신성 로마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및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일부인
티롤 카운티의 핵심이었습니다.
1919년 제<1>차 세계 대전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체 이후
생제르맹 앙레 조약을 통해 두 개의 현대 행정 구역으로 분할되었습니다.
티롤 주(州): 오스트리아의 일부로 북부 티롤과 동부 티롤의 합병을 통해 형성됨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지역: 1918년 이탈리아 왕국에 의해 탈취되어
1946년부터 이탈리아 공화국의 일부가 됨.
인스브루크는 티롤의 수도이자 오스트리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첫댓글
그러니요
앨범 정리에서 늘 세잎클로버 님의
지난 일상의 참 값짐을 다시 봅니다
멋진 인생의 한 페이지들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