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로 떠나고 싶다~

속초는 본래 동예(東濊)의 땅으로 고구려 때 전성군(佺城郡), 신라 때에는 수성군(守城郡)에 속하였다. 고려 이래 양양군에 속하였다가 1895년 간성군(杆城郡)에, 1896년 8월 다시 양양군에 이속되고, 1908년 청대산을 중심으로 북쪽을 소천면(所川面), 남쪽을 도문면(道門面)으로 분할하였다. 1912년 도문면과 소천면을 병합하여 도천면(道川面)이 되었다. 1937년 속초면으로 개칭하였고 1942년 10월 1일 읍으로 승격하고 8·15광복 후 북한 치하에 있다가 1951년 1월 8일 국군의 진주로 군정이 실시되었다.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 임시행정조치법의 시행으로 전기 2개 리를 고성군으로 환원시키고, 1963년 1월 1일 속초시로 승격하였다. 1965년 개항질서법의 적용항구로 지정되면서 도시계획이 확정 고시되었다. 속초는 원래 어민들이 청초호 안에 정착하여 어촌을 이루었는데, 1905년 동해 연안항로가 개설되면서 선박의 기항지로 이용되었다. 1937년경부터 양양 철광산의 철광석 반출항이 되면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6·25전쟁으로 북한 피난민이 대거 남하하여 정착하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설악산국립공원과 가까워 관광도시로 성장하였다. 속초시의 지정문화재로 설악동에 향성사지삼층석탑(香城寺址三層石塔:보물 443)을 비롯하여 설악산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1), 신흥사극락보전(新興寺極樂寶殿:강원유형문화재 14)과 신흥사경판(新興寺經板:강원유형문화재 15) 등이 있고,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를 비롯하여 속초해수욕장·척산온천(尺山溫泉)·낚시터와 기타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랑호(永郞湖) 등 관광자원이 많다. 문화행사로는 매년 설악문화제가 열리며, 보물 1점, 사적 1점, 천연기념물 2점 등 총 4점의 문화재가 있다. 이런 설명이 뭐에 필요할까? 시원한 바다가 보이고 푸르고 붉고 하얀 산이 있는데 그래서 아름다운곳인데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떠나고 싶다~~ 속초로~~~ =====================================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