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안에서 행복 가득한 안식일 되세요.
세상에 신기하고 놀라운 것이 많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안에 있습니다.
그것은 심장입니다.
1분 1초도 쉬지 않고
우리를 살게 하는 힘
하루에 10만회
일생에 평균 30억번 뛰는
우리를 살게 하는 사랑의 힘
그 덕분에 우리 모두가
숨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2~15cm 정도의 길이에 폭이 약 9cm, 무게 250~350g에 불과한 원뿔 모양의 심장, 우리 몸의 혈관은 총 길이 12만km에 이릅니다. 지구의 둘레가 4000만m 즉 4만km이니까, 지구를 3바퀴 도는 길이입니다.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며 우리를 살게 하는 생명의 강이 우리 안에 흐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길고 긴 혈관을 따라 혈액이 몸을 한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46초입니다. 크게 보아 심장으로부터 피를 온몸으로 나르는 동맥, 심장으로 돌아가는 피를 날라주는 정맥, 동맥과 정맥을 이어주는 모세혈관으로 구성된 혈관은 피와 함께 영양분, 호르몬, 노폐물 등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동맥과 정맥은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핏줄이지만, 모세혈관은 너무 가늘어서 과거엔 존재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현미경이 개발되고 의학이 발달하고서야 그 정체를 드러낸 모세혈관은 그 이름처럼 가는 머리카락 같은 혈관입니다. 그런데, 머리카락의 10분의 1 정도 굵기로 생각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보통 0.08mm의 두께인데, 모세혈관은 대체로 0.005~0.008mm이다. 당연히 맨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오묘한 혈관을 통과해 온 몸, 모든 세포에 피를 공급하고 난 뒤 심장에 돌아오고 다시 순환하도록 뛰는 심장의 힘은 최초의 대동맥 통과 속도 1초에 150cm라는 경이적인 혈류를 만들어 냅니다. 동맥에서 평균 초속은 50~60cm. 그러다 가느다란 모세혈관을 만나면 피는 초속 1mm의 속도로 졸졸 흐르게 됩니다.
적혈구는 세포에 산소를 넣어주고, 이산화탄소를 받아옵니다. 혈장은 모세혈관 세포 틈으로 나가 세포들을 적시면서 영양소를 전해주고 다시 혈관 안으로 돌아옵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해 가는 것입니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시 16:7]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의 심장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매일 삶의 기쁨과 희망
이유들을 끊임없이 공급해 주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러나 분명히 살게 하는 힘입니다.
안식일은 우리의 요일의 심장입니다.
일주일 수고하여 피곤하여 쉬는 날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난
그 감격과 기쁨으로
일주일을 힘차게 살게하는 생명과 사랑
힘의 근원입니다.
오늘 이 귀한 안식일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을 만나보세요.
내 몸 둘러보기 심장
https://youtu.be/4Ddb1bclk1c
당신의 심장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입니다
https://youtu.be/uQ6P1GZ_Ui0
https://youtu.be/s7UH8hfxprM
https://youtu.be/yrjCacscUEA
https://youtu.be/gy9z33CTY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