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오후5시45분 부천시청에서 열리는 참여예산포럼 월례회의에 참석차 집을 나섰다가 인도에서 역주행으로 달려 온 자전거에 부딪친 후부터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고생이 심하다. 사고당일 119구급대에 의하여 부천순천향병원으로 이송돼어 X-ray를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하여 반기브스를 하고 귀가하였다. 그러나 온몸이 아팠다. 특히 왼쪽발 복숭아뼈 밑부분과 발목부분이 견딜 수 없도록 아파서 약3개월 동안 장수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예은병원 등을 전전하며 침, 뜸, 부항,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아픔은 지속 되었다. 그러던 중 6월 중순경 예은병원에서 인본병원을 소개해주셨다.
인본병원에서 MRI를 찍고, 삼산동에가서 CT촬영을 해보니 외쪽발 전방거비인대가 파열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본병원 최덕현원장님 수술가능날짜 7월12일에 맞춰서 예약을하였다. 7월12일 최덕현원장님으로부터 2시간 동안 전방거비인대 봉합수술을 받고 14일간 입원치료를 받은 후 실밥을 뽑았는데, 입원기간에 대한 법적인 제한이 있어서 집근처 '유창정형외과'로 옮겼습니다. 인본병원에서 입원치료 받는 중에도 여러곳이 약간씩 아팠지만 진통제, 소염제를 복용하다보니 아픔을 크게 느낄 수가 없었다. 퇴원 수속을 받는 와중에도 허리가 아프고, 오른쪽 무릎, 오른쪽 허벅지가 욱씬거려서 귀가 할수가 없습니다. 집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서 여러곳을 수소문 하던 중에 유창정형외과에 연락되어 어렵게 입원수속을 밟았다. 병원에 와서 허리, 오른쪽다리 X-ray 찍고, 물리치료 받았다. 물리치료는 매일 두번 받아야 한다. 아침 9시~11시, 오후 2시~4시까지.
자전거에 부딪친 후부터 온몸이 아프고 후휴증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