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플란트
1860년 항구 건설을 시작한 알프레드 왕자와 그의 어머니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항구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가 있는 워터 프론트는 바다와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항구를 끼고 각종 유람선과 선박 등이 즐비한 곳
또한 네덜란드 풍의 상업 지구로써 쇼핑몰도 많고, 레스토랑과 카페와 호텔, 관광 안내소 등등이 밀집되어있다
특히 이곳에는 하루에 네번 운행되는 보트를 타고 로벤섬에 방문할수있다
테이블 마운틴은 케이프 타운 남쪽에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서대양을 바라보고
이곳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될만큼 아릅답다
또한 이곳의 거대하고 험한 바위산은 테이블 마운틴 양쪽에 절벽으로 이루어져있다
클라이밍 장소로도 유명하다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테이블마운틴은 마더시티(Mother City)라고도 불린다.
아프리카의 남단을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한다.
1488년, 포르투갈 항해가인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곳을 발견했다.
오늘날 이 산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형이 되었다.
지질학적으로 보자면 테이블마운틴은
약 4억~5억 년 전에 얕은 바다에 형성된 거대한 사암 덩어리이다.
거대한 지각운동으로 산은 지금 높이인 해발 1,086미터까지 융기되었다.
산 정상 부분이 마치 칼로 절단한 것처럼 편평하다고 해서 '테이블'이라 이름 지었다
'식탁(Table)'은 약 3.2킬로미터 정도로 양쪽 끝에 독특한 지형이 있다.
동쪽은 데빌스 피크라는 원뿔 모양 언덕이 있고
서쪽에는 라이언스 헤드가 있다.
여름에는 정상 부근이 마치 식탁보를 덮은 것처럼 구름이 걸려 있다.
북쪽으로는 워터프론트가 있다.
산 아래로 녹음이 싱그러운 비탈에는 야생화 무리가 흩어져 자란다.
테이블마운틴은 다양한 식물이 번성하는 곳으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식물이 자생한다.
360도 돌아가는 케이블카가 있어서 정상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서 넓게 트인 대서양,케이프타운전경,케이프반도가 보이며
맑은 날이면 케이프 오브 굿 호프(희망봉)도 보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흑인인권운동가이다. 종신형을 받고 27년여 간을 복역하면서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저서로는 자서전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