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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2일(금) 15시~, 중딩친구와 도곡역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나는 조금 빨리 도착하고, 날씨가 추워서 도곡역에서 먼저 출발을 하였다. 양재천을 산책할때 마다 도곡역이나 매봉역에서부터 출발하여 여의천을 갔었다.
여의천을 걷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항상 준비한 막걸리를 한잔 하였다. 뒤풀이는 친구와 갈때마다 방배역 근처에서 하였다. 오늘은 '동지(冬至)' 날이라 청계산입구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신사역으로 가서 3호선을 환승, 연신내역으로 갔다. 연신내역 근처 연서시장내에 '야촌(野村)'식당이 팥죽을 잘 하는 곳이다.
'야촌'에서 홍어무침에 소주를 한 잔씩 한 후에 동지날이라 팥죽으로 배를 채웠다. 오늘은 날씨가 춥기만 하여 다음을 기약한 뒤에 다시 3호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12월 년말이라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차거운 겨울날 이였다.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집결 : 2023년 12월 22일(금) / 3호선 도곡역 3번출구 (15시)
◈ 산책코스 : 도곡역(3번출구)-영동4교-영동3교-영동2교-밀미리다리-영동1교-매헌교-양재시민의숲-여의천-꽃마을-청계산입구역-<전철>-신사역-<3호선 환승>-연신내역(2번출구)-뒤풀이장소-연신내역-<전철>-산성역-집
◈ 참석자 : 2명
◈ 뒤풀이 : '홍어회무침'에 소주 및 팥죽 / '야촌'식당 <연신내역 2번출구 근처, (010) 3731-7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