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밤은 이자카야를 한번 방문해 봐야 하겠지요.
예전에 기타큐슈의 고쿠라에 방문 했을때에는 숙박 하였던
"슈퍼 고쿠라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한잔 했었는데
이번에는 숙박 하였던 "호텔 릴리프 고쿠라"의 뒷골목에 위치한
"이치반야"라는 곳 입니다.
호텔 주변 이차카야를 검색 하다보니 후기가 좋고 사장님 텐션이
높고 직원들이 친절하다 하여서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치반야" 이자카야는 오후 6시에 오픈을 한다 하여서 10분전에
도착하니 1번으로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가 하는 순간 잠시후 부터 일본인 직장인들이 퇴근후
달려오는지 순식간에 매장이 꽉차 버렸습니다.
1층은 바 형태의 좌석과 테이블석이 있고 2층은 단체 예약석인가 봅니다.
1번이라 1층의 테이블 좌석에 앉으려고 하는데 사장님이 예약석이라고
바 좌석에 앉으라고 하네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고 한글 메뉴가 되어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습니다.
첫번째는 일본에 왔으면 무조건 나마비루 아니겠습니까?
나마비루와 안주를 여러가지 주문하였는데 역시 사장님 텐션이 무척 높습니다.
직원들은 역시 친절하네요.
이제 막 오픈 하여서인지 안주류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안주류 모두 맛있고 줄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 이자카야 "이치반야"의 모습 입니다.
* "이치반야" 바로 옆에는 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우동일승" 입니다.
"이치반야'에서 1차하고 우동 먹으러 갈 예정 입니다.
* 환영 일본에!
한국어 메뉴 있음!!
한국인들이 고쿠라 여행 오면 많이 들리는 이자카야 인가 봅니다.
*메뉴 사진들이 맛있어 보입니다.
* 한글이 패치된 태블릿 메뉴판 입니다.
* 1층 바 테이블 바로앞에 주방이 있습니다.
* 유명인들도 많이 오는가 봅니다.
*1층 테이블인데 이곳에 앉았다가 예약석이라고 바 테이블로 이동 하였습니다.
* 시원한 나마비루로 목 축이고...
*유자 매실주입니다. 병으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베스트 셀러 메뉴들 입니다.
* 2인용 모듬 사시미 입니다.
* 숙성회인데 맛있고 싱싱 합니다.
*두툼하게 썰려 나와서 좋습니다.
*튀긴 만두도 주문 완료.
* 새우가 들어간 일본식 찻잔찜 요리 입니다.
*튀긴만두가 나왔습니다.
*겉바 속촉 입니다.
* 찻잔찜도 나오고.
* 모양도 색감도 이쁜 새우찜 입니다.
* 새우찜은 맛이 너무 맛있습니다.
안주류중 일등입니다.
* 빔 하이볼 입니다.
* 구운 오징어도 주문 .
*메뉴 사진과 똑같습니다.
*마요네즈위에 고추가루가 있어서 좋습니다.
* 배가 안차서 주문한 토바타 짬뽕 입니다.
양이 엄청 큽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먹느라 ...
앞서 주문한 요리들이 양이 작은거라 이것도 작을줄 알았는데 너무 큽니다.
* 큰 대접에 나왔습니다.
* 야채도 풍부하고 튀김류도 듬쁙 들어 있습니다.
* 먹다가 겨자 소스를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 튼실한 새우도 보입니다.
* 오늘 주문한 금액이 6,320엔 나왔습니다.
*"이치반야" 이자카야 위치 표시 입니다.
고쿠라역 5분 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