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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모비스 개인적인 오프시즌 평
[MIN]페코트럭 추천 0 조회 1,427 14.09.18 21:5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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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8 22:38

    첫댓글 작년 프로아마최강전때 경희대와 경기 기억나네요. 그때 배수용 보면서 엄청 열심히하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실제 스텟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해요.
    그 당시만 해도 절대 모비스에 올 수 없는 선수였었는데...
    본인도 생각보다 늦게 뽑혀서 자존심도 상했을겁니다. 올 초에 있었던 mbc배 고대랑 결승때도 그렇고 실제로 몇몇 경기보면 이승현이랑 은근 자존심 싸움을 하더군요.
    분명 독기 품고 잘해줄거라 믿습니다. 올 해는 본인이 4학년이다보니 뭐랄까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롤을 맡았었다고 봐요.

  • 14.09.18 22:57

    이제 9월 초.. 개막을 3주? 정도 앞두고 느낀 소감은 이제 감독 없이 보내는 비시즌은 백투백이 최대인 거 같다; 라는 생각입니다. 드래프트야 사전에 다 말이 맞춰졌겠지만, 트레이드도 그렇고, 외국인 선수 관리도 그렇고.. 역시 감독님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은 다르네요. 존스컵 의외의 성과에 엄청 들떴었는데 그 이후로 연습경기 내용이 계속 안 좋아지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감독님과 팀 분위기를 만드는 주장님 없이 시즌을 준비하는 것도 이제 한계에 온 거 같다는 느낌이랄까. 올해가 마지막 국대 감독이라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겜 끝나고 빨리 오셨으면 좋겠어요.

  • 14.09.19 08:40

    저는 김수찬을 지명했을때 과연 울산에서 버틸 수 있을까가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유재학 감독 스타일에 적응못하면 향후 3년 안에 운동을 관둘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거든요...꼭 잘 적응해서 좋은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배수용은 전형적인 경상도 상남자 스타일이라 어떻게 커 나갈지 기대되네요 ㅎㅎ

  • 14.09.19 11:05

    그래서 빠른 발과 좋은 운동 능력, 트렌지션에 강한 김수찬보다 멘탈 좋고 궂은일 잘하고 운동에 전념하는 최원혁 선수가 조금 더 탐났습니다. 암튼 프로 됐으니 전준범 선수처럼 정신 차리고 운동에 매진하여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네요.

  • 14.09.19 11:49

    @유동양동군 그래서 SK 픽이 부럽더라구요. 이현석, 최원혁.. 개인운동 열심히 하고 성실하기로 유명한 대학 선수들인데 이 둘을 쏙.ㅠ 부럽..

  • 14.09.19 13:20

    김남기 감독한테 1년동안 갈굼당했으니 연착륙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최원혁은 김영현이랑 느낌이 겹쳐서 조금...

  • 14.09.19 12:36

    @그린빈 SK가 중하위픽에서는 대학무대에서 활약으로 보면 가장 내실있는 선수를 뽑아간 것 같습니다.ㅎ
    김수찬을 좋아하지만 이현석을 더 높게 평가하고 최원혁은 김영현 보다 더 가드 스러워서 컨버전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근데 신장이 걸리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실측 182대로 나왔는데 수비의 장점이 있는 선수인데, 프로에서 2번 수비로 가면 장점이 없어지고
    1번 수비로 가면 스피드가 걸릴 것 같습니다. 압박에 약한 편이던데 김선형이라는 백코트 파트너가 있으니 이 점은 잘 눈에 안 띌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4.09.19 12:37

    @1라운드 10픽 바카에서도 SK 전력분석원 칭찬을 많이 하더군요. 부럽.. 부럽..

  • 14.09.19 12:47

    @그린빈 그런가요.ㅎㅎ 남은 선수중 오버롤로 밀었는데 우리 팀은 어떤평이었나요?
    저는 어쩔 수 없더라도 포워드 주고, KT 백업가드 1년 임대 한번 노려봤으면 좋겠네요.

  • 14.09.19 13:12

    @1라운드 10픽 파울아웃에서 손대범 기자님도 그러시고, 바카에서도 모비스 잘 뽑았다는 평이었습니다.ㅎㅎ 함지 10픽 이야기도 잠깐 나오고.ㅎ 엘지의 최승욱 9픽에 대해서는 모비스가 10,11픽 연달아 갖고 있는 거 때문에 우리가 최승욱을 뽑을 거 같아서 눈치 작전을 한 거 같다는 추측. 박지혁 기자 말로는 드래프트장에서 돌아가는 모비스 관계자들이 흡사 1픽 뽑은 사람들처럼 보였다고 하네요.ㅋㅋ

    가드 임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근데 이것도 감독님이 계셔야 뭐가 진행이 될텐데..ㅠ
    시간이 지날수록 이대로 정말 개막을 맞이하는걸까 약간 두려운 생각마저 듭니다; 도대체 40분 동안 포가를 누가 볼 것인지;;

  • 14.09.19 13:27

    @그린빈 괜찮네요.^^ 김재훈 코치 많이 긴장한것 같던데.ㅋ

    개인적으로는 트레이드든 임대든,
    가치있는걸 내놓으면서 뼈를 깎아야 서로가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송창용이 아깝지만 KT의 포워드도 부족분이 있기 때문에 득점력이 될 수 있고,
    이재도 정도와 서로 1년정도는 임대를 해봤으면 합니다.
    KT는 김명진도 돌아오기에.. 나쁘지 않은 딜 같습니다.

    이재도가 프로에서 보여준것은 없지만,
    의도치 않게 배수용을 뽑게된 모비스로서는 해봄직하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ㅎ

    이유는 속공에 능한 라틀리프를 작년에 많이 못 살리더군요.

    이재도-김수찬 그리고 플옵쯤 이대성이 복귀할 수 있다면.

  • 14.09.19 13:28

    @1라운드 10픽 양동근이 쉴때, 스몰 라인업 이재도-김수찬-배수용-문태영-라틀리프로 또 다른 컬러를 하나 더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양동근이 없을때도 차츰 만들어 나가봐야 됩니다.ㅎ

    김주성이 수비 문제만 없다면 밀어주고 싶은데, 존스컵에서 그나마 인사이드에 라틀리프가 있어서 감춰진 부분도 있고 수비를 못 보신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리딩과 공격에 비해 힘들어 보였습니다.

    지금 이것만으로 대권 도전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ㅎ

  • 14.09.19 14:00

    @1라운드 10픽 이재도가 임대해올 수 있음 좋긴 한데, 지금 빡구가 완전 폼을 잃고, 과장님 허리 수술, 양댕이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3점 지원은 송창용, 전준범 딱 2명한테 달려있는데; 이 중 하나를 잃어도 될런지; 이재도가 3점이 있음 좋은데.. 이 선수도 트랜지션에 능하고 슈팅은 약한 선수인지라; 아무리 작년에 최악의 3점 지원으로 우승한 팀으로 크블 기록을 세웠다지만.ㅋ 송창용이 없으면 국내 선수의 득점이 너무 함-문에게만 의지하게 될 거 같아 걱정입니다; (대성이라도 건강했음ㅠ) 아무리 뼈를 깎아야 한다지만 괜찮을까요..ㅠ (홍수화.. 네 이놈 부들부들.)

  • 14.09.19 14:20

    @그린빈 뭘 하든 누수는 있습니다.^^
    그냥 갑자기 배수용이 덜컥 오니 그려진 그림이구요. 제 개인적인 상상의 사견입니다.ㅎ

    제가 볼때는 이 라인업으로 가면,
    오프시즌 휴식 없이 달려온 양동근은 폼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젊은 나이였다면 이런 임대 이야기 안했을건데..

    체력이 떨어지면 가장 무서운 것이 부상 아니겠습니까..
    만일에도 크게 부상 당한다는 변수가 생기면, 올시즌 플랜 자체가 무너져 버립니다.^^;

    박구영을 보니 부상자 발생했을때 조커 형식밖이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전준범은 이번시즌 2번으로 밀어줘야 됩니다.

    박과장은 수비 마진 생겨도 모비스는 패턴 2~3개정도로 오픈 패턴은 만들겁니다.ㅎ

  • 14.09.19 14:18

    @1라운드 10픽 이재도를 데려올 수 있음 참 좋을 거 같긴 합니다. 라틀리프랑 같이 맘껏 달리게 해주고 싶네요.ㅎ
    저도 올시즌부터 이제 양댕은 풀타임을 좋은 컨디션으로 뛰기 힘들다고 보기에.ㅠ 홍수화가 있었으면 트레이드를 맞춰보는데 좀 더 유동성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아깝습니다.
    전준범 화이팅..ㅠ

  • 14.09.19 14:28

    @1라운드 10픽 그것만 터지면 되는 역할이고 배수용과 함께 문태영의 쉴틈은 만들겠죠
    군 제대자 복귀하는 김동량과 이대성, 폼이 올라올 함지훈. 후반부를 노려야합니다

    모비스는 높이가 있기에 사실상 플옵 싸움이죠.ㅎ

    다른팀도 높이가 많이 보강되었습니다.
    슬슬 모비스 용병에 대한 헛점도 보이고 함지훈도 부상으로 준비를 못했습니다.
    위험 부담이 있지만 구성원이 이렇게 된다면 다른 컬러를 해보는것도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이재도와 김수찬은 라틀리프와 함께면 뭔가 그림이 괜찮을 것 같아서

    이재도는 대학때 40%까지 찍은적 있습니다
    임대를 해봤으면 하는 가장 큰 이유도 양동근을 최대한 보호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14.09.19 14:30

    @1라운드 10픽 작년 드랩에서 1라 중후반 예상되던 가드 3인방 (이재도,한호빈,임준수) 중에서 가장 모비스에 왔음 하는 선수가 이재도였는데.. (물론 우리 픽 순서로는 어림도 없었지만ㅋ) 어떻게든 인연이 다시 닿으면 그것도 또 재밌을 거 같네요.ㅎ 10픽님 말씀 들으니 다음 시즌은 좀 더 숨을 길게 멀리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ㅎ

  • 14.09.19 21:42

    @그린빈 사견입니다만... 이재도 픽이었다면 이대성선수를 픽할일이 없었을것 같습니다. ^^;

  • 14.09.19 21:52

    어짜피 배수용이나 김수찬의 프로 적응 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라운드의 모비스는 새내기들을 많이 기용해 보면서 판단하는 라운드이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5할 승률이라는 전제하에서 가능한 것이지만 말이죠...
    임대는 괜찮는 묘안인것 같습니다. 단. KT보다는 엘지와의 커넥이 보다 현실성있는 대안이 아닌가 싶구요.. 김현중. 김시래(벤슨) 그리고 류종현까지... 생각보다 모비스와 엘지간의 거래(?)는 밀도가 있엇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형철이 땡기긴 하는데.. 엘지에서 임대를 시켜줄지가 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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