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군 포교 봉사활동을 마치고(5사단 육화사, GOP 통일각)

[최영근 선생님]

3월 마지막 일요일인 3월 31일, 이른 아침에 경기도 연천 5사단 호국 육화사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GOP 호국 통일각 법당 법회 지원 준비로
종합전병 10상자, 과자류 2상자, 생일 케익 3개, 간식 지원금 10만원을 확인하고

쌀쌀한 찬바람을 맞으며 북으로 달립니다.

오전 6시 44분에 자유로 휴게소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오늘의 일정과 준비물 등을 점검하고
38선을 지나 열쇠전망대 입구에 위치한 호국 육화사에 도착하니 

오늘 법회에 동참하는 장병들에게 엄마표 간식을 준비해 주시는 6명의 법우님들이
각자의 정성을 모아 재료를 준비하시고 조리를 시작하셨습니다.(감동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잡채, 떡볶기, 김치전, 김말이와 만두 튀김 등
장병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준비하셨습니다.  
 
법당의 불보살님께 예를 올리고 

준비한 케익과 과자, 소지장경 40권를 정리하고
 법사님께 간식 지원금 10만원을 공양 올리고
 
안심정사 법우님들의
건강과 학업성취, 재물대박, 사업번창, 속득계약, 안전운전, 자녀 행복 등을 위하는 
축원을 올리고
 
소형 버스로 각 부대에서 일요 종교활동에 불교를 선택한 장병들이 속속 들어옵니다. 

법사님의 소개로 오늘의 특강 주제인 
생명존중(Gate Keeper) 프로그램을 준비한 PPT를 보면서 시작합니다. 

이어서 효자 장병들과 인터뷰를 마치고 
마술 공연으로 효자 장병들에게 안심정사 럭키체인과 쵸콜렛을 전하고

이번 주 생일인 장병 3명에게 케익과 선물을 전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가위 바위 보 게임으로 부대 대표들에게 종합 전병과 과자류를 전하고
 
마지막 프로르램으로 지장보살과 지장경을 소개하여
준비한 소지장경 40권이 모두 전해지었습니다. 

법사님과 단체 사진을 남기고 

간식 준비를 마친 봉사 법우님들께서 접시에 담긴 요리와 떡볶기를 나누고

기다렸다는듯이 장병 모두 맛있게 먹고 각자 부대로 복귀를 하고 

봉사자들도 법사님과 간단하게 점심 공양을 하고
오후 GOP 호국 통일각 법회 간식 준비를 시작합니다.

오후 2시 반에 다시 북으로 달리면서 두 번의 차량과 인원 검문소를 통과하여
호국 통일각 부처님께 4년 만에 다시 예를 올리는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법당에는 이미 15명의 불자 장병들이 우리를 환영해 주었으며

군 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법회를 대신하고 
이번 주 생일인 장병에게 생일 케익으로 전하고 
마술로 두 장병에게 안심정사 럭키체인과 쵸콜렛을 전하였습니다.
 
봉사팀이 준비한 간식을 나누는 시간에 
GOP연대장님께서 법당까지 찾아주셔서 장병들을 격려해 주시고

연대장님께서 저를 보시고 국방부에 계실 때

국방부 원광사에서 '지 효' 법사님 계실 때

제가 긍정심리학 특강 법회를 할때 동참하여

건강체조도 따라 하였다고 하시며 

5사단에서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움을 표시해 주셨습니다.

봉사팀과 잠시 차담을 나누었으며 
안심정사 호안석 럭키체인 셋트를 전해드렸습니다. 

이곳 GOP 법당까지 찾아 오셔서
장병들에게 응원을 해 주신 봉사팀께 감사 인사를 여러번 하시며 
오늘의 일정을 원만하게 마치었으며 

해가 진 늦은 오후 자유로를 조심 조심 달려서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군 포교에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선지식 법안 스님,
혜신 주지 법사님,
안심정사 법우님,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_()_ 
 

[보살]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박명희(문수행) 정말잘돼!!!]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자경(현덕화ㅡ이윤하)]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언제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동참하신 선화정님외 전에 함께 봉사하시던 법우님들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통일각에서의 법회에 동참 하셨네요 ,ㅎㅎㅎ혜천 총무님도 동참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100여명의 아들들 맛난 사랑의 간식 전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그만큼 큰 행복도 함께 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무량대복 받으시고 사업 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잘돼!

[가연]

꼭두새벽부터
경기도 연천 먼 길 그리고 GOP 법당까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수고로 장병들은
좋아하는 간식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배움의 시간이 되었을 겁니다.

[밀짚루피]

선생님과 군포교 봉사활동하신 불자님들 수희찬탄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