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간크기 때문에 안된다는 아산에서 우엽과 간좌측외~~를 떼서 주면 된다. 뭐 어쩌구 하면서 수술된다고 하네요~~</P>
<P>그런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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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갑자기 제 동생이 혈변을 계속 누면서 복통을 호소하고 계속 몸이 가라앉는다고 해서 가까운 오산한국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P>
<P>응급실에 갔더니 관장을 해주시면서 큰병원을 가라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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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급하게 아산에 전화를 했더니 수술날짜가 15일에 비는게 있다고, 하지만 수술날짜는 미루어질수 있다고 하던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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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수술하게 되면 1월쯤이라고 생각했는데..이렇게 갑자기 혼수가 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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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전날까지도 순대가 먹고싶다고 해서 밤 늦게 순대먹고 잠을 잤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아침에 정신이 희미해지는거였어요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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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저는 회사에 휴직계를 신청해놓고 병원에서 전화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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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방간 10% 있다고 해서 살 뺀다고 헬스도 끊어놓았는데 3일밖에 못했습니다.ㅠ 1kg 밖에 못 뺐어요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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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조건 굶으면 될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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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제 동생은 아산에 입원하기 위해 병실에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고, 계속 아프다고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P>
<P>저번주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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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혼수 같은데요...그 증상은 초기엔... 아침에 잠에서 깰때 잘 나타 나고요.....좀 활동하면...낮엔 괜찮아 집니다...증상은 환자분이 꿈과 현실구분을 잘 못하고요..좀 움직이면..곳..자기 자신이 느낌니다...정신이 좀 이상했었다는걸요.... 심한경우엔...자기가 한 일도 모릅니다... 간성혼수라 판단 하고..관장을 하셨나 봅니다... 간성혼수때는...응급실 가셔야 합니다... 특히 혈변 보셨다고 했는데.. 그러면 병원 가셔야 합니다...
혈변이나.. 토혈을 보게되면...사망율이 높아서요..환자분도 바로 간성혼수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심한경우.. 자극에 반응을 안하고요... 말을 어물어물 하게 하거나....약한 경우엔 환자분도 간성혼수 증상을 나중에 몸이 조금 좋아지면..느낌니다...응급실 통해서..내과 입원해서 관리 받으면 ..좀 안심도 되고..몸도 많이 좋아 지던데요....간성혼수면..응급실 통해서..입원해야 합니다...
입원이 힘드시면..듀파락 시럽 이라고.. 간성혼수방지약이 있는데요... 식후 30분 마다 드셔야 하고요..( 내과 간이식전 관리를 그럿케 하더군요..)...정맥류 출혈..인지...혈변 인가요 ?...간성혼수가 있는 분들은 단백질 섭취를 매우 줄여야 합니다....단백질은 소화되는 과정에서 다른 음식에 비해. 분해과정에서 독성물질이 더 많이 나와서요...간이식 대기자 분들은 매우 제한 합니다.. 저도 입원했는데..3일 정도에 한번..?...갈치 한토막 나오더군요... 다른 환자분 보다.. 갈치 토막도 더 적게요.....된장이나 청국장은 짜서.. 먹는건 안좋타고 합니다...변 잘나오게 나물반찬 이나 채소도 잘 드셔야 하고요..
지방병원에서는 혈변이라고 하는데, 어디에서 출혈이 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아산병원으로 이동중이고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아픈적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는 아들이 불쌍해서 죽겠다고 계속 우시고..ㅠㅠ 지금 아버지가 동생을 부축해서 아산병원으로 가고있는 중이에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불쌍해서 죽겠습니다.
너무사랑해님! 꼭 하실수있을겁니다. 아산코디분이 지방간10%까지 수술가능하다고 저한테 했었거든요... 전30%입니다.ㅜ.ㅜ;; 그리고 저희장모님도 전이될확률이 50%~대50%인신데, 1%의 확률이라도 있으면 꼭 해봐야지요...동생분 사랑하시는 맘으로 꼭 잘될겁니다....님 힘내세요!!!
혈변이면, 식도 정맥이 터진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2번이나 터졌는데 처음엔 혈변 두번째는 혈변및 입으로 피가 엄청났었습니다. 저도 동생이 기증해 주기로 했었는데, 차일피일 검사를 미루는것이 겁나서 그런가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안해주면 어쩔 수없는 상황입니다. 강요할 수도 없고...떨어져 오래 살아서 그런지 형제지간이라도 정이 별로 ...... 그래서 어쩔수가 없는겁니다.
첫댓글 그렇게 응급을 다투시는 상황이라면 꼭 아산만 고집할것이 아니라 빨리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타진해보시는것이 나을듯 하네요. 어차피 이식전 검사cd달라고해서 제출하면 될것같고요.다른 병원 빨리 알아보세요. 간성혼수나 혈변상태면 응급상태 같거든요.
간성혼수 같은데요...그 증상은 초기엔... 아침에 잠에서 깰때 잘 나타 나고요.....좀 활동하면...낮엔 괜찮아 집니다...증상은 환자분이 꿈과 현실구분을 잘 못하고요..좀 움직이면..곳..자기 자신이 느낌니다...정신이 좀 이상했었다는걸요.... 심한경우엔...자기가 한 일도 모릅니다... 간성혼수라 판단 하고..관장을 하셨나 봅니다... 간성혼수때는...응급실 가셔야 합니다... 특히 혈변 보셨다고 했는데.. 그러면 병원 가셔야 합니다...
혈변이나.. 토혈을 보게되면...사망율이 높아서요..환자분도 바로 간성혼수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심한경우.. 자극에 반응을 안하고요... 말을 어물어물 하게 하거나....약한 경우엔 환자분도 간성혼수 증상을 나중에 몸이 조금 좋아지면..느낌니다...응급실 통해서..내과 입원해서 관리 받으면 ..좀 안심도 되고..몸도 많이 좋아 지던데요....간성혼수면..응급실 통해서..입원해야 합니다...
입원이 힘드시면..듀파락 시럽 이라고.. 간성혼수방지약이 있는데요... 식후 30분 마다 드셔야 하고요..( 내과 간이식전 관리를 그럿케 하더군요..)...정맥류 출혈..인지...혈변 인가요 ?...간성혼수가 있는 분들은 단백질 섭취를 매우 줄여야 합니다....단백질은 소화되는 과정에서 다른 음식에 비해. 분해과정에서 독성물질이 더 많이 나와서요...간이식 대기자 분들은 매우 제한 합니다.. 저도 입원했는데..3일 정도에 한번..?...갈치 한토막 나오더군요... 다른 환자분 보다.. 갈치 토막도 더 적게요.....된장이나 청국장은 짜서.. 먹는건 안좋타고 합니다...변 잘나오게 나물반찬 이나 채소도 잘 드셔야 하고요..
지방병원에서는 혈변이라고 하는데, 어디에서 출혈이 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아산병원으로 이동중이고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아픈적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는 아들이 불쌍해서 죽겠다고 계속 우시고..ㅠㅠ
지금 아버지가 동생을 부축해서 아산병원으로 가고있는 중이에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불쌍해서 죽겠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이식수술도 못하는거 아닌지 불안합니다. 힘도 하나도 없어서 축 늘어져서 병원으로 이동하는데 수술 한다고 해도 잘 견딜수 있을까요?
병원 내과에서 좀 관리 받으면... 그래도 좀 몸이 좋아 집니다... 수술전까지..내과에서 좀 입원해서 체력회복 하세요...저도 병원은 다르지만...응급실 통해서..너무 안좋아서요..내과 2주정도 입원 했습니다..
너무사랑해님! 꼭 하실수있을겁니다. 아산코디분이 지방간10%까지 수술가능하다고 저한테 했었거든요... 전30%입니다.ㅜ.ㅜ;; 그리고 저희장모님도 전이될확률이 50%~대50%인신데, 1%의 확률이라도 있으면 꼭 해봐야지요...동생분 사랑하시는 맘으로 꼭 잘될겁니다....님 힘내세요!!!
혈변이면, 식도 정맥이 터진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2번이나 터졌는데 처음엔 혈변 두번째는 혈변및 입으로 피가 엄청났었습니다. 저도 동생이 기증해 주기로 했었는데, 차일피일 검사를 미루는것이 겁나서 그런가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안해주면 어쩔 수없는 상황입니다. 강요할 수도 없고...떨어져 오래 살아서 그런지 형제지간이라도 정이 별로 ...... 그래서 어쩔수가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