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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과 열등감/
나는 나를 어떤 관점에서 보고 있는가?
자존감과 열등감은 객관적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점을 바꾸면
열등감의 감옥에서 나올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그 어느 누구도 똑같은 사람은 없다.
자신만의 영혼과 마음을 지닌 유일한
존재로서의 인간은 그렇기
때문에 모두 귀하고 특별하다.
여유와 편안함은 열등감이라는 열차에서
내려 자존감이라는 인생의 열차
로 갈아탈 때 생기는 것이다.
손주가 왜 그렇게 이쁠까요? 학벌이 좋거나
돈이 많거나 인기가 있어서가 아니다.
미모 때문에 사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손주가 그렇게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것은 조건 때문이 아니다.
우리 가족의 일원로 태어나 준 그 자체가
고맙고 귀하다.조건이 아니고
존재 자체 때문에 소중하다.
열등감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
의 평가에서 나온다.
“나는 못난이야, 나는 무능해,
나는 배운 것이 없어.”
그래서 사람들이자기를 무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열등감이다.
열등감은 객관적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덩치와 무기가
아니라 관점과 신앙의 차이였다.
열등감은 자신을 항상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신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공감 능력도 높다.
남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을 EQ라고 하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EQ도 높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에 신경 쓰느냐고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여유가 없다.
상대방의 감정을 자기 식대로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린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리더가 된다.
리더는 사람을 좋아할 뿐 아니라
그 사람이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돕는다.
갈등을 풀고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인정이 많고 자신감이 있으며
미래에 대해서도희망적이기 때문에 따르는 사람이 많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
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이다.
첫째, 자기 가치감이다. ‘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나는 남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고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다’고
평가할 때 일어나는 감정이다.
따라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사람들을 만날 때 마음이 즐겁고 편하다.
반면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혐오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이 힘들다.
둘째, 자신감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내게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자신감이 없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기력증에 잘 빠진다.
자신은 무능력하기 때문에 노력해 봤자 별수
없다는 상태가 무기력의 상태다.
즉 자존감은 자기 가치감, 즉
‘나는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야’
라는 평가와 자신감,
즉 ‘나는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야’라는 평가로 이루어진다.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까?/
그렇다. 유아기의 부정적 경험을
통해서 형성된 열등감도 바꿀 수 있다.
조건에 상관없이 자신을 좋아해 주고
인정해 주는 경험을 반복하면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
외모 열등감 ; 못생겨서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외모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타고난 것이다.
사람들이 열등감을 느끼게 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외모에 대한 것이다
. 눈에 대한 열등감이 제일 많고, 다음은 코,
여성의 경우 가슴 등의 순이다.
외모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유별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
남들에게 내가 흉하게 보이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남의 거울에 미친 나를 나로 착각하지 말라.
세상에는 다양한 거울이 있다.
어릴 때에는 비판 능력이 없어서
그 거울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당신이 남의
거울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인간을 전체 상황 속에서 이해할 수 있다.
깨진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만 보지 말고,
당신을 비추고 있는 거울이 온전한지 평가해야 한다.
/집안 열등감/
교수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면
교육을 많이 받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진
부모나 친척을 둔 사람에게
부러움을 느끼고 가난하고
무식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집안 열등감이다.
L 박사는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를 현실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평화를 회복했다.
물론 그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그의인격이
성숙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음 속의 아이가 자라면
헌실을 수용하기가 쉬워진다.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가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면 ‘아 많이
좋아졌구나’하고 안도한다.
타고난 조건에 대한 열등감
: 마음에 달렸다.
선천적 조건에 대한 열등감이
모든 열등감의 60%를 넘는다.
이런 선천적 열등감을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밖에는 없다.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
현실을 인정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고
꾸준한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자기를 알고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변화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거밖에 안돼 :
능력과 열등감
나는 무능해, 나는 승진도
못하고 항상 이 모양이야,
대졸정도는 돼야
사람 대접을 받을텐데
나는 고졸이야
다른 사람이나를 무시할거야.
학생들은 성적이 올라
갈 때 자존감을 느낀다.
직장인들은 연봉이 높아질
때자신감이 생긴다.
능력에 위한 자존감은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성공을
이를 때 얻는 자존감이다.
이런 자존감은 남들이 보기에
성공했다고 생각될 때만 유지된다.
능력 열등감을 극복하는 비결은
유년기의 패배경험이 현재의 생황을
더 비극적으로 만들고 있는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전능한 사람은 없다.
경쟁에서 늘 이길 수 없다.
그러나 건강한 직장인은
나름대로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채우며
산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존감을
유지하며 산다.
그것이 건강한 인생이다.
가난과 열등감:
가난해서 결혼도 못하겠네
부자들은 자존감을 느낀다.
반대로 가난한 사람은
열등감을 느낀다.
가난하고 초라한 자신
을 보면 자존심이 상한다.
가난하다는 것은 불편할
뿐인데 수치심과 열등감
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남이 가진 재산이나 탤런트를
부러워하고 좌절감을 느끼
는 것이 열등감이다.
반면에 자기 탤런트를 개발
하고 키우는 것이
효과적인 열등감 극복이다.
예를 들면 가난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승부를 걸자.
사람마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ㅡ
이것은 탤런트 혹은 달란트이다.
내가 고졸이라서 무시하나 :
학별 열등감
고졸 출신의 어떤 부인이
자기 아파트 관리소장
에게 안녕하세요.
인사했지만 소장은 인사
를 받는 둥 마는 둥 했다.
자존심이 팍 상했다.
“내가 고졸이라고 인사도
안받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관리 소장이 그녀의
학벌을 알 리가 없다.
자기 혼자 하는 생각뿐이다.
비현실적인 생각이다.
인간에게는 두 개의 현실이 있다.
하나는 실제적 현실이다.
객관적 현실이다.
다른 하나는 심리적 현실이다.
마음이 만들어 낸 주관적 현실이다.
그녀가 관리소장에게 무시
당하고 있는 것이 실제적
현실이 아니고 심리적 현실이다.
그 부인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학벌이 문제인 것 같지만
사실은 낮은 자존감이 문제였다.
어릴 때 사랑받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며 자란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
이런 사람은 “나는 창피한
인간이야” 라는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된다.
후천적 경험에 의해서
생긴 열등감이다.
정신과에는 그 부인이
과일 가게에서 있었던
일을 일기에 쓰라고 한다.
1) 사건 : 오늘 과일 가계에 갔다.
과일을 고르고 있는데 젊은
점원이 과일을 주무르면
팔지 못한다고 나를 책망했다.
2) 떠오른 생각 : 몹시 불쾌했다.
그리고 점원이 내가 고졸인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대졸로 보였다면 젊은
사람이 감히 손님에게
저렇게 불손할 수 없을
거다.’라는 생각을 했다.
3) 합리적 비판과 수정행동 :
그러나 점원이 내 학벌
을 알리가 없다.
내 생각일 뿐이다.
점원에서 ‘손님에게 그렇게
소리지르지 말아요.
나는 과일 안 주물렀는데
그런 손님들이 많은가 봐요?’
라고 말해 줄 걸 그랬다.
다음에는 그렇게 말해 주어야지
이것을 ‘인지 행동치료’라고 한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이렇게
일기를 써본 사람들의 80%
이상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학벌 열등감이 심해서
너무 고통스러운 사람은
가능하다면 학교에 가는 것도 좋다.
그러나 여건이 허락지 않
는다면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학벌 한 가지로 나를 평가하지 말자.
나는 건강하고 얘들도잘 키웠고,
나를 사랑해 주는 성실한
남편도있다.
이만하면 먹고 살만큼
가게도 잘 꾸렸다.
우리 가정은 내 자랑이다.
나는 전체적으로 평가하자.
/자존감을 추락시키는 실직/
실직은 인생의 큰 고통이다.
특히 남성들은 여성보다
일 자리에 더 큰 의미를 둔다.
일을 잃으면 동시에 자기 인생도
무너지는 것으로 느끼는 인생들이 많다.
특히 성격이 경쟁적인 사람이나
성공지향적인 이들은 실직을 못 견딘다.
실직자를 괴롭히는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만이 아니다.
제일 못 견디게 만드는
것은 주위의 시선이다.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 제일 괴롭다.
다음으로 실직자들을 괴롭히는
것은 증오심과 억울함이다.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공포에 가까운 걱정이다.
그러나 자학을 해서는 안된다.
자신감을 잃으면 그것이 오히려
더 큰 위기를 몰고 온다.
이럴 때일수록 산책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배우자들은 실직자에게
비난이나 원망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당신은 다했어요.
나는 사실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이보다 더 어려운
고비를 넘어왔잖아요.
이번에도 당신은잘 할꺼에요.
자리를 잃었을 때 자존감
까지 잃어서는 안된다.
인생의 많은 고비 중에
하나에 봉착했다고
생각해야 한다.
실패의 산이 높을수록
정상엔 누리는 기쁨도
크다(시 119:71).
/왕따 경험과 열등감/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유년기
경험 중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왕따 경험이다.
왕따란 집단 괴롭힘이다.
요즈음은 은따, 은근히
따돌린다는 뜻이다.
반항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는
나 같은 놈은 비열한 놈이다.
창피해서 죽고 싶다.
일상에서 행복할 수 있으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다.
그런데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 보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때까지 나는 행복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싫어하게 놔두자.
상황이 바뀌거나 그의 생각이
달라지면 사과하고
돌아올 수 있다.
그의 감정을 그에게 맡기고
우리는 비록 부족하지만
사랑하며 살자.
자학적 성격을 가진 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지나치게 희생적인 생활을 한다.
광신적으로 종교에 매달리기도 한다.
그러나 종교가 그에게 평화를
주시는커녕 죄책감과
갈등만 부추긴다.
가혹한 초자아는 유년기에
너무 암한 부모, 너
무 처벌적인 부모가 그렇게 만든다.
아이가 도달할 수 없는
너무 높은 이상을 요구하는
것도 문제의 초자아를 만든다.
부모가 너무 나약하고 부드러워도
초자아는 비정상적이 된다.
낮은 자존감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성격이 강박적인 사람은
주도권이 자존감을 준다.
성격이 강박적인 사람은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청결,
둘째는 정리정돈,
셋째는 시간 엄수다.
이런 성격은 언제든지
주도권을 쥐려고 한다.
자기는 항상 옳고
신중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주도권을 잃을까
두려워서 그러는 것이다.
주도권을 쥐어야 비로소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야 쟈존감을 유지할 수 있다.
히스테리 성격은
인기가 자존감을 유지해 준다.
자기애적 성격은 권력과
돈이 자존감을 준다.
소위 공주병이 여기에속한다.
/누구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열등감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자신에 대한 관점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열등감은 자신의 능력을 실제
보다 더 낮게 보는 관점의 문제다.
대개 자신에 대한 관점은
유년기의 경험이 좌우한다.
마음속의 아이의 영향
때문에 열등감이 생긴다.
열등감은 외적 조건에 상관없이
자기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 때 사라진다.
무조건적 수용의 경험이 필수다.
무조건 수용이란 조건 없이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는 경험이다.
이런 사람들은 진정으로
자기를 좋아해 주는사람
을 만나면 치유가 나타난다.
무엇보다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할 때 회복된다.
외모도 , 지위도, 성공도
다 일시적이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내면적인 자존감이다.
미운 오리 새끼의 자존감
으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이 이외로 많다.
“넌 왜 그모양이니,
뭘 좀 제대로 해봐라.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야지.
/자존감은 대물림 된다/
낮은 자존감이 대물림
된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자신감이 없는 부모는
자신감 없는 아이로 키운다.
그래서 아이를
지나치게 걱정한다.
이런 걱정 때문에 과도한
간섭을 하게 된다.
아이를 과잉보호하게 된다.
그렇게 로봇 자존감
은 대물림된다.
성취감이 모여서 자신감이 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성취감을
통해서 자신감이 생긴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무조건 허용하는
것은 또 다른 괴잉 보호다.
아이의 기를 살려 준다고
과도한 칭찬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엄친아, 임친딸을 자기 자녀
와 자꾸 비교하는 것도
등을 대물림하는
부작용을 낳는다.
/자존감은 엄마
에게 대물림 된다/
코허트 박사는 갓난아이 때
건강한 자기애가 생긴다고 했다.
엄마는 아이의 거울이다.
그래서 엄마를 반사
자기대상이라고 부른다.
엄마가 아이를 예뻐하고
좋아하면 아이는 자기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반대로 아이가 사랑받지 못하고,
천대받으면 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할 것이라는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된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분리불안이 심하다.
그래서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
높은 자존감을 갖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태도가 아주 중요하다.
좋은 부모를 만난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용서할 수 있다/
나를 억울하게 만든
사람을 용서하기
란 정말 힘들다.
“이웃 사랑은 이를
악물고 하는 거예요”
라고 안이숙 여사는 말했다.
용서도 이를 악물고 하는 것이다.
용서하기로 결심하고,
의지로 용서하는 것이다.
또 이렇게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버지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 거야.“
이렇게 용서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자신감이 생긴다.
열등감, 그 책임은
궁극적으로 당신에게 있다.
원망하고 도피하는 열등감쪽
반응을 택한 것은 당신이다.
/자존감을 회복
시키는 자기 위로/
‘내가 못나서
그런 일을 당한 거야’,
‘나는 복대가리가 없어서
그런 일을 당한 거야’라고
스스로의 비난을 멈추라.
비난은 가해자가 받아야 한다.
자기를 비난하지 말고 위로하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렇게 살수 없잖아.
힘을 내야지. 자
스스로 작아지지 말자.
힘을 내자,
모든 일이 잘 될 거야’
공사 중임을 받아들이
면 자존감이 유지된다.
‘공사 중 통행에 불편
을 드려 죄송합니다.
“ 그 팻말과 같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고통을 당할 때 아하,
그래 김씨가 공사중이야,
그래서 내 통행을 막고 있는 거였어,
그러면 갑자기 상대를 미워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이해하게 된다.
자신의 참 모습을 직면할
때 자존감이 회복된다.
위니코트 박사는 ‘가짜 자기’
와 ‘진짜 자기’라는
학설을 발표했다.
‘가짜 자기’는 자기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자기이다.
‘진짜 자기’는 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
만들어 낸 자기이다.자기가
원하는 것은 숨기고, 부모가
원하는 말 잘 듣고 모범적인
착한 아이로 위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성격이 형성되면
가짜로서 인생을 산다.
진짜 자기가 드러날까
봐 노심초사한다.
더 이상 자기의 참모습을
회피하지 말고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해야 한다.
이때 진정한 자존감
이 우러나온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10 가지 방법/
1. 일관성 있는 규칙을 세운다
아이에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해요.
모든 규칙은 자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해야 하며
제대로 실천하지못할
벌칙을 정해선 안되요.
2. 평온하고 비폭력적인
가정 분위기를 만든다
아이는 안정감을 느낄수 있어야
신뢰를 배우며 성장해요.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만드세요.
3. 아이에게 늘 의견을 묻는다
의견을 구함으로써 아이의 생각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4. 함께 지내는 동안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한다.
아이는 어른이 다른데 정신을
팔고 있는 것을 금새 알아채요.
아이에게 집중하기위해
몇 시간만이라도 TV를
끄고 휴대전화를 멀리하세요.
5. 아이가 열중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돕는다.
재미를 느끼는 일을 함으로써
아이가 자신에 대해 파악하고
능력을 개발하게 해주세요.
6. 솔직하게 구체적
으로 칭찬한다.
칭찬은 아이가 주목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요.
7. 아이의 별난 행동을
넓은 아량으로 받아준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자신을 평가해요.
부모가 너무 많은 질문을
퍼붓는 산만한 아이가 아니라
열성적이며 호기심이 많은
아이라고 생각하면 자신에
대한 아이의 생각 역시 달라져요.
8. 부정적이거나 상처를 주는
말을 했다면 기꺼이 사과한다.
잘못을 바로잡는 모습을 보여줌
으로써 아이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가르치세요.
부모라고 해서 완벽해야
하는 것은아니에요.
오히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실수를 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요
9. 아이를 위한 자리
에 반드시 참석하세요.
아이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세요.
학교연극, 운동경기,
피아노 독주회등
중요한 행사를
꼼꼼하게 챙기세요.
10. 사랑이 담긴
쪽지를 남기세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자존감(Self-esteem)은 말
그대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이다.
스스로 가치있는 존재임
을 인식하고, 인생의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노력에 따라 삶에서
성취를 이뤄낼 수 있다는
일종의 자기 확신이다.
자존감이 적당하게 잘 형성된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학교나 직장에서도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보여
잘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을 지탱해 주는 감정의
심지가 굳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어쩌다 생기는 실수에도
바람 앞의 등잔불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인생의 굴곡 앞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하지만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자신의 실체와는 별개로
남의 시선을 의식해가며
전전긍긍 살아간다.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열등감이 심하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
존중감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자존감이
너무 높은 것도 사회생활
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자기를 너무 존중하다보니
자칫 타인을 무시하기 쉽다.
이러한 자존감은 극단에
치우치기보다
적당히 균형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은 자존감의 예]
“나를 깊게 알게 되면
실망할 지 몰라.”
/높은 자존감의 예/
“나는 남들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언제나
존중받아야 해.”
또는 “나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최고야.”
자존감도 급이 있다!
자존감은 상황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
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건강한 자부심을
가지게 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상태로
자랄 수 있다.
/지나치게 자존감
이 높을 때/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경우다.
주위 사람보다 자신이
더 뛰어나다고 느낀다.
오만하며, 제멋대로고
특권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인생을 살면서
어느 정도의 자존감과
자신감은 중요하다.
그러나 지나치면
자만심으로 발전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결여되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우월감을 느끼게 된다.
문제는 본인이
자존감이 높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기거나
자신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자존감
이 낮을 때/
자신의 업적, 아이디어 등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장점보다 약점이나
결함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자신보다 남들이 더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를 기준으로 하여
자신의 현재
행동들을 결정한다.
칭찬이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실패를
두려워해 성공하지 못한다.
시험 점수를 잘 받았거나
칭찬을 받는 것과 같은
좋은 감정도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잠깐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균형잡힌 건강한 자존감/
건강하고 바람직한 자존감은
두 극단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자존감이 건강하다는 뜻은
자신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자신의
가치를 잘 알고
자신을 좋게 평가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지만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존감은 가까운 사람
등 타인과의 관계, 경험,
생각 등에 의해서 형성된다
. 어린 시절에는 부모,
형제자매, 선생님,
종교인 등과 같이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가 자존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경우
자신에 대한 믿음이 높아지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
건강한 자존감을 지닌
사람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애정이 결여된
냉혹한 비판,
습관적인 비난, 조롱 등과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자란 경우 자존감이
결핍된 사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낮은 자존감 높이
는 3 단계 방법/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으면
매사에 소극적이 되어,
자신이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충분히 있음에도
점수를 낮게 매겨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비록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것이어도 자부심은
자신의 태도와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자존감은 인생의 모든 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존감이 낮다면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자신을 용서하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수를 저지르면
자신을 질타하거나
창피해하며 이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실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저지르는 행동으로,
순간의 잘못이 인생
전체를 좌지우지하지 않는다.
자신을 용서하고 다시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비관적으로 생각을 하면
그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가령,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나는 잘 해내지 못할 거야”
라는생각을 가지면
실제로도 이를 망
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잘 해낼 수 있다’
는 자신감을 가지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맞닥뜨릴 수 있다.
만약 실패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그간의 노력과 목표를
달성했다는데
의의를 두도록 하자.
/자기 격려하기/
자존감이 낮고 비관적인
사람은 ‘내가
시험을 잘 본건 문제가
쉬웠기 때문이다’
라며 자신의 성과를
인정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능력이 충분하고,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다.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실수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를 격려하고 칭찬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힘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