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허무한 감도 있지만
결국 10월 4일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은 아이폰5가 아니라 아이폰 4S였음
센스넘치는 간략한 초대장을 보냈었던 애플^^
애플 iOS의 전화, 지도 등의 아이콘을 형상화해서
10월4일이라는 날짜와 함께
Let’s talk iPhone.
아이폰에 대해 이야기 하자 라는 짤막한 설명만이 달려있었으니
생각해보면 애플에서 직접적으로 아이폰5가 출시된다고 언급하진않앗었음
모두가 설레발치며 기다렸던 아이폰5는 앞으로도 한참은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음
새로 공개된 아이폰 4S의 디자인은
아이폰4와 비슷하다는 점이 특징임
아이폰4S는 A5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작업 속도가 2배 빨라지고 그래픽 처리 속도가 7배 빨라져
그래픽이 많은 게임을 작동하는 데 유리하다고 함.
아이폰4S는 기존 아이폰 4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2배 빨라졌다고 함.
말이 많았던 배터리 수명역시
3G 통화시 8시간, 3G 브라우징 시 6시간, 비디오 재생의 경우 10시간으로 늘어나고
카메라는 800만 화소급을 장착했다고 함.
아이폰4S는 CDMA와 GSM에서 모두 작동되는 월드폰이어서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다는 것 역시 강점.
이제 한시름 놓았다면 놓게된 갤럭시 S2
아이폰5 출시보다는 아이폰4에서 조금 보완된 아이폰4S의 등장이 삼성에겐 그나마 희소식이 아니겠음?
그리고 이어지는 희소식이 또 있음
마치 아이폰4S의 출시와 발맞춘 듯이
아이폰4S 갤럭시S2에도 와이파이콜 어플이 출시됐다는 것.
와이파이콜이라고 하면
Wifi 수신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를 사용하여
요금을 절약하는 요금제도 인데
지금껏 한정된 피쳐폰에서만 이용가능했었음
나도 해당되는 피쳐폰의 유저였기 때문에
엄청난 와이파이콜의 혜택을 받고 있었움 ㅋㅋ
애초에 와이파이콜용 피쳐폰에는 와이파이콜 기능이 휴대폰에 내장되어있는데
이러한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 유저를 위해서
와이파이콜 어플이 또 따로 출시됐음
와이파이콜 어플은
발신설정을 통해 Wifi 수신지역에서는
와이파이콜로 우선 발신이 가능해서
요금을 톡톡히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
어차피 문자 같은 경우야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또 새로 요새 부상한다는
틱톡 같은 것이 워낙 많으니까 따로 이런 어플이 필요없지만
확실히 무료통화 어플은 끊김 현상도 많고 통화요금은 줄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와이파이콜은 또 3G 자동전환서비스를 이용하여
와이파이콜을 이용하다가 wifi 수신이 잘 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바로 3G로 전환가능해서
집에서 쓰는 인터넷 전화처럼 갑자기 뚝뚝 끊기는 현상 같은 것이 없다고 함
이게 참 마음에 듦!!
인터넷전화어플계의 카카오톡이 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