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있었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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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vs. 양키스'의 경기를 문자중계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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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로 봐도 재미가 꽤 쏠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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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밑의 네티즌들이 적는 한줄 응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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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얘기에다 욕설도 꽤 많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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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설만 보면 재미가 배가되는 걸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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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장 12회에 '오티즈'던가 하는 그 선수가 굿바이 홈런을 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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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6:4로 승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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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끝에 힘겹게 1승을 추가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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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 등판했던 리베라는 9회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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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겐 약간의 희망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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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팀 다 그저 그렇지만(원래 메이저리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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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김병현 선수가 있는 보스턴 쪽에 좀더 애정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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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후의 4연승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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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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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응원에 '안정환 홈런!!!' <- 이건 왜 나오는 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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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야구를 보면서... 인생을 생각하는데... 오티즈는 생긴게 일단 맘에 들어요 ㅋ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5차전 선발로 결정되었습니다. 보스턴이 남은 경기에서도 선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안정환 홈런 -_-; 저런 응원이 더 재밌을것 같은..ㅎㅎ
안정환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