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 아침에 우리가 타고 갈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08:03분에 첫 버스 1호차가 출발한다.
09시 21분 명단 파악하기 위해 줄을 서 접수.신청 확인및 식권과 행운권 간식도 수령하고,
두루미 조형물
오랫만에 왔구나 군남 홍수조절지
단체사진도 촬영하고
출발전 가볍게 몸 풀기도 하고..
군남댐에서 출발, 옥계리 평화누리길 어울림 센터까지 오전 걷기 하고 점심 식사후 신망리역까지 11km이다.
09시 55분 시원한 신록속으로..신망리역으로 출발..
숲길 그늘이라 걷기 좋은길
푸릇 푸릇해서 좋은 계절
율무밭
흑염소가 많았었는데... 몇마리 안 보인다.
연산동님 건강한 모습 다시 뵈어 반가웠습니다.
연강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네요.
파란 하늘아래 평화로운 풍경. 도로가 넓게 확 포장 되었군요.
옥녀봉 그리팅맨님의 인사도 받으며
북한에서 발원해 임진강을 거쳐 서해로 흘러 드는 연강
연천군 중면이 내려다 보이는 옥녀봉 율무밭
우측으로 가면 그리팅맨도 만날 수 있는 곳..그러나 오늘은 좌측으로..
사과나무가 여기까지 올라 왔네요. 율무밭이 사과나무 과수원으로 바뀌었네요.
말끔히 제초작이 되어있어 걷기 좋고, 담당관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드뎌 산길 끝내고 차도로 내려와 우측으로 우리를 기다리는 어울림센터로
새로 오픈한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
어울림센터.맛난 점심을 먹기위해 긴 줄이... 5km를 걸어왔으니 시장들 하시죠?
두분 점심 맛있게 드세요.
2층에 올라가니 굿즈 기념품 판매장과 영상실
식사후 한 시간여 음악 공연도 함께 하는 정모..
행운권 추첨 시간
죽산님 축하 합니다.예쁜 모자 쓰시고 누리길 누비시며 건강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첨되신 여러분들 축하 축하 합니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오후 일정 시작
13시경 신망리역을 향하여 출발이다. 한 낮의 햇볕은 따갑지만 시원한 바람이 좋다.
옥계리 마을을 지나며...
연천쪽 행사때면 옥계리 복지회관에서 점심 먹던 생각이 납니다.할머님들 부녀 회장님 모두 건강들 하시죠?
참 맛나게 먹었는데... 직접 만든 손두부도 생각 나네요.
스쳐가는 바람에 수줍어 고개 돌리는 금계국과 낮달맞이꽃
힘든 걸음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오디도 익어가는 계절
꽃길을 지나 꺼이꺼이 깔딱고개 넘어 망곡산을 올라 간다.
스토리보드도 또 한번 일독하고..
뒤에 늦어지는 분들 위해 잠시 휴식시간도 가지며 기다리는 중... 시원한 바람이 최고인 날씨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신망리역으로 출발합니다.그런데 두분은 왜 뒤돌아 서는 겁니까?
그 사이 자작나무도 훌쩍 자랐네요.
언제 와도 예쁜 곳..오늘도 연천 하늘은 예뻤다.
망곡산을 내려와 차도 건너
공사중이던 상리6교도 건너고
연천의 파란하늘과 흰 뭉게구름.
신망리역에서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
고생했다고 붉은 장미가 배웅해 준다.
많은 분들을 위해 출동해 주신 의료 봉사자님 감사했습니다.
아침에 갈때는 1호차로 갔는데, 후미로 내려오니 3호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버스 기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 지어진 연천역 역사..근사하게 지었네요.
2층 어울림 굿즈에서 평화누리길 마스터 뱃지를 정모기념으로 구입했네요.
2024. 6월 첫 정모를 마치고...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경기도 평화누리길 소규모 정모 행사가
열리는 날, 여러분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간단한 접수 확인과 식권과 행운권
깃발과 참가자 표찰도 목에 걸고 몸풀기 체조도 하며 신망리 역을 목표로 출발한다.
파란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떠 가는 연천의 하늘과 신록으로 변해가는 산하의 초록빛들
북한에서 발원한 연강의 물 줄기 옥녀봉의 그리팅맨은 여전히 그자리에 우뚝하고,
겨울철 재두루미 가족을 만나던 율무밭은 어느새 사과나무가 심어져 아기 사과가
달려있고 옥녀봉 오르는 길은 시멘트 포장길로 확 포장되어 차량들이 진입할 수 있게
달라졌고 연강쪽을 내려다 볼 수있는 전망대도 새로 설치하여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옥녀봉을 내려와 새로 지어진 평화누리길 어울림 센터에 도착 내부를 돌아보며
맛있게 자유로운 뷔페식 점심식사를 마치고 작은 음악회를 관람하고 옥계리를 지나
오후 일정을 이어 걸어 망곡산과 청화산의 숲길과 시원한 바람은 덤으로 신망리역까지
기분 좋게 걸어주고 지난 날들의 추억을 떠올리며 3호차 버스로 귀가길에 든다.
함께하신 많은분들 수고 많으셨고 정기모임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버스기사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화누리길의 영원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드립니다.
여기까지.....
2024. 6. 1.
첫댓글 어울림센타에 가려면
옥녀봉 가까히 가야 하는군요.
그럼 연천역에서 거리가 얼마나 될까요?
기념품이나 사볼까 했는데 ㅎ
버스 세대로 움직이셨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군요.
반가운분들과 걸으신 누리길~~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진행시 수고하신
관계자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울림 센터에 가시려면 연천역에서 도보로 약 5.5km 정도 걸어서
가시면 되는데 산길을 걸어야 하지요.
자동차로는 약 6km정도이고요
연천군 군남면 옥계3리 문화 복지관을 지나 도로를 따라 중면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오른쪽에 어울림 센터가 나옵니다.
직원이 상주 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고, 신용카드로 자동 판매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에 답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버스 3대와 자가용 이용자 까지 합쳐 약 150여 분이 참석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날씨에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가곡 어제 그마을은 모처럼만에
시끌벅적 했겠어요.
보기 좋습니다.
자세한 안내설명 감사합니다.
@이쁜수 모처럼만에 옥계리가 음악소리와 함께
왁자지껄 했지요.
다음에 가시면 어울림 센터에 한번 둘러 보세요.
감사 합니다.
오랜많에 열린 평화누리길 정기모임,
그동안 보고픈 길벗님들을
만나서 안부뭇고
덕담나누며 함께걷는
또다른 의미가있는
평화누리길 정기모임,
옥계리 마을회관 들어서니
부녀회장님의
맑은 목소리와
동네 할머니들의
정겨운미소가
눈앞을 아른거려서
아쉬운마음과
괜히 쓸쓸한 마음이 들어
지나 가면서
뒤돌아보고
또 돌아 보았습니다,
두분 항상건강 하시기바라며
푸르름 덥힌 망곡산 숲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함께
후기글 즐겁게
감상합니다.
오랫만에 건강하신 모습 뵈니 반가웠습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연천의 추억을 간직하고 계실 죽산님인데
또 한번의 만남으로 더 많은 추억이 쌓여가겠지요.
함께한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건강하신 모습에
저도 죽산님 처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였습니다.
망곡산 청화산 숲 길의 시원한 바람은 정말 시원해 잊을 수가 없군요.
늘 건강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40회차 완주를 화이팅으로 응원 드립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넘 무리하지 마시고 즐거운 도보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두분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카페에서 늘 후기로 만나서 그런가 오랫만인데도 어제본듯 하더군요
날씨도 좋고 걷기에도 편한 누리길 함께여서 즐거웠답니다.
두분 늘 건강하셔서 지금처럼만 걸어보자구요
멋진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오랫만에 두분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함께하신 운해님도 건강하신 모습 뵈어 좋았구요.
많은 인파 속에 걷다 보니 더 많은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좋은 날씨속에 연천에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금수강산 즐겁게 누비시기 응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곡 님.
평화누리길 정모에 두분을 뵐수있어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반가운 분들과의 만남은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
항상 즐거움이 배가 되는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두분과 자주 뵐수 있기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도보길 이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주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되었지요.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섶 길 완주도 응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촬영 사모님 편집 가곡님 이신거죠~~
작년 봉화길 걷기행사 이후 오랫만에 뵈었는데 먼저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곡역에서 버스 탑승후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소규모 정기모임 행사사진들을 보니 반가운 분들을 여러분 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경품 당첨되신것도 축하드립니다.상품이 쫌~~
다음 행사에 또 뵙기를 바라면서 수고하셨습니다 ^^
오랫만에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하루였지요.
예전에 걷던 그 길이 변함없이 잘 관리되고 있고
추억 어린 옥계리에서 의 지난 날들이 떠오르네요.
경품 당첨 축하 고맙습니다.
헤어질 땐 인사도 못하고...ㅠ
다음 기회에 또 반갑게 만날 수 있겠지요.
즐거운 도보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