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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밍은 룰렛 방식입니다!
* 능력치 성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올리는 의미가 있도록" 성장 됩니다. 예컨데, 4번의 투표가 4-1로 종결 되어, 랜덤 지명 된다면, 17인 매력은 불가능하므로 배제, 15인 지능은 16까지 성장하여 6포인트를, 10인 체력과 지혜는 12까지 성장하여 3포인트를, 10인 건강은 11까지 성장하여 1포인트를 소모합니다.
4-2로 종결 되어. 랜덤한 스킬이 지명 되었을때는, 어떤 스킬이건 "4레벨이 아닐때" 1레벨 성장하여 그에 맞는 포인트를 소모합니다.
* 스텟 포인트도 룰렛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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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화 투표 결과.
1. 종교 통합 8표. 신앙은 모든걸 묶어줍니다! 라는 기치로...
아앗... 실패... 시기가 좋지 않았나 봅니다.
2. 신교도 구원 11표. 위그노들은 "아직" 왕이 신경을 안 써서 근가...? 신교도 구원이 1등입니다.
그리고 가볍게 성공. 개척지에 사람이 늘어나는 소리가 들립니다.
3. 누벨 칼레 3표. 누벨 가나안 2표. 브릴랑티 5표. 아스토츠카 1표. 라크루아 3표. 표들이 나뉘었는데... 결과는...
브릴랑티 당첨! 개척지의 이름은 이제 브릴랑티.
4. 기고문 투고 10표.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이것도 성공. 사익의 나라가 움직일지...? 아니면...?
5. 사막-산성 전쟁 9표. 사자국 독립 전쟁 7표. 개-판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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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신의 은총을 받아 함선을 확보하는 근 20일 동안, 개척지에서는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가져왔던 목재로 임시 거주지와 교회를 꾸리기도 하면서, 적대적인 부족들이 습격할 것을 대비해 주변을 순찰하며 방비하기도 했고, 그 동안 심어놓은 작물들의 수확 시기가 도래해 낱알을 거둬들이고 있었다.
물론 그렇게 서로 잘 화합한다면, 언젠가는 한데 뭉칠수 있겠지만, 우리는 더 빠른 길을 원했다. 동맹으로써 맹의를 할 것이냐, 아니면 넉넉히 지원하는 풍모를 보이느냐도 고민의 여지가 있었으나, 이미 친구인데 더 큰 행사를 벌일 필요는 아직은 없겠지라는 마음 하나, 그리고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라는 고대의 격언을 따르는 마음 하나에서, 같은 신을 믿음으로써 더욱 화합할 수 있음을 증명 하기로 했다.
그리고 실패했다. 시기가 너무 좋지 못했을 따름인가...? 수확철에는 하루 쉬는날에 성령의 부르심을 받드는것 조차 힘든것인가...? 아니면, 누가 말하길 "만나" 를 줘야 사람들이 모인다는 말을 일축한 탓이었을까? 나는 아직도 부족했다. 말씀을 전할 수만 있다면, 그리만 된다면 모두 참된 신의 복음을 따르게 할 수 있다는 오만이 대사를 그르치게 하고 말았다. 말씀을 전할 대상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간과하고야 말았다. 너무 큰 실수였기에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2. 신앙의 전파는 실패했다. 그러나 아직 해야할 일은 산더미같이 쌓여있다. 지금 제일 급한 일은 대륙의 동포들을 구하는 일이다. 빌어먹을 적그리스도, 교회의 수치, 타락한 성직자의 표본인 교황놈이 내린 십자군으로 탄압받고 있는 동포들을 생각만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
신께서도 그런 이들을 구원 하시라고 이리도 큰 배를 내려주신 것이 틀림 없다. 교회에 오지 않은 원주민들이 아쉽지만, 약속한대로 저번 전투 이래로 "해방자(Liberation)" 로 불리는 중 카락은 두고, 다우 두척과 신의 함선을 몰고 본토로 다녀오기로 했다. 물론 중카락에 원래 타서 온 200명중 절반을 새 함선에 옮겨 태우고 나서 말이다.
2-1. 그 전에... 계속 빛나는 땅이라고 부를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곳의 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친구에게 물으니, 자기들은 이곳을 "아스토츠카" 라고 부른다고 해서 뜻을 들으니, 영광의 땅이라고 하여, 좋은 이름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리는 우리의 이름을 가져야 하니 선원들에게 물어보았다.
제일 먼저 나온것은, 법국 출신의 선원이 법국의 수호 성인인 성 드니의 이름을 따자는 제안이었지만, 다른 나라에서 온 신자들도 포용할 약속의 땅으로는 너무 편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으로는 발견자인 내 이름을 따자는 제안도 있었는데, 너무 부끄러운 말이어서 빠르게 밀어내었다.
결국 나온 제안은 총 세개였는데, 지금은 꽃의 나라가 차지하고 있지만, 다시 되찾아 봉헌 해야 할 땅의 이름을 딴 누벨 칼레, 신이 인도한 약속의 땅이니 그 이름을 딴 누벨 가나안, 그리고 올때도 빛났으니, 영원히 빛나라는 의미로 브릴랑티라는 이름이 제안 되었다.
그리고 그중 브릴랑티라는 이름이 당선되었다. 아마도 칼레의 이름또한 성 드니와 비슷한 이유로 밀려난듯 싶었고, 가나안의 이름은 그런 신성한 이름을 쓸 수는 없다는 이유로 밀려난것 같았다. 이유야 큰 상관 없을것이다. 브릴랑티. 좋은 울림을 지닌 이 이름이 이 도시에 영원하길 바란다.
3. 그리고 이번엔 모항인 낭트가 아닌, 보르도에 입항했다. 포도국과 태양국의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서 북쪽의 항구로 입항 하려면 더 가까운 곳에서 튼튼한 준비를 기해야만 할 일이었다. 좋은 글을 써 동포에게 신뢰를 가지게 하고 안전한 장소로 모여 약속의 땅 브릴랑티로 향하는것이 우리의 목적이니까.
"사람 구함.
배 위의 삶, 계속되는 투쟁, 좋지 않은 거주지, 부족한 물자, 안전함을 보장할 수 없음. 그러나, 자유를 원하는 자는 오라! - 마티외 라크루아, 비고 항"
거짓으로 점철된 홍보는 원치 않았다. 남을 속이는것은 존중하는 태도가 아닐테니까. 신앙의 동포는 충분히 존중 받을 대상이니까. 그렇게 공고를 올리고 근 한달동안, 다우선 한 척으로 신의 함선에 옮겨 태우니, 그제서야 모두 태울수 있었다. 탄압 받는 자들이 이리 많다니. 저런 대우를 견뎌야 함에도 자유를 바라는 자들이 이리 많다니. 알고도 이런 행태를 했다면 틀림없는 적 그리스도일 것이고, 모르고 이랬다면 이슬람의 첩자일 것이 틀림 없었다.
아무튼, 계속 분개하고만 있는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을 모으는 한 달동안 써낸 이 "교회의 윤리와 무역의 자유" 를 이 대륙에 퍼트리고 나는 복귀할 것이다. 이 글이 퍼지고 나면 그 글에 공감 하는 자들이 나를 찾아 오려고 할 것이니...
4. 마티외가 "교회 윤리-무역의 자유" 를 투고해 파장이 일어나는 지금, 그러니까... 사익국이 이 글의 주인과 협력 할 수 있을지를 저울질 해보며 움직이고 있지만... 시계를 잠시 뒤로 돌려서 살펴 볼 것들이 있군요. 마티외는 몰랐지만, 함부르크에서 일을 끝내고 난 뒤, 천혜의 어장으로 가는 도중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첫째는... 적십의 나라 (원 모티브 : 덴마크) 가 사자의 나라 (원 모티브 : 스웨덴) 의 귀족들을 이교도라는 이유로 "십자군" 을 명분 삼아 잔인하게 척살 해 댄 일이었습니다. 적십의 나라의 왕은 노루의 나라 (원 모티브 : 노르웨이) 와 사자의 나라를 공동으로 다스리고 있었고, 세 나라중 적십의 나라 하나만이 구교를 신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경제적 으로도 사자의 나라가 더 우세했기에 적십의 나라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적십의 나라는 그걸 알았기에, 강한 통제를 위해서 사자의 나라의 귀족들을 명분을 들어 척살해 버린것 일테지만... 일이 그렇게 쉽게 해결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일 이후 공기의 냄새가 바뀔 즈음의 시간이 흐른 지금, 즉, 마티외가 투고하고 브릴랑트로 복귀한 그때, 사자의 나라는 꽃의 나라와 튤립의 나라에게 지원을 요청하면서 적십의 나라에 독립 전쟁을 선언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베르겐에서 보튼홀름 섬까지 모든 영토가 불타더라도, 그들은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두번째... 사막의 나라가 성의 나라를 무너뜨린 모하치 전투 이후, 산의 나라가 성의 나라의 왕을 자임하자, 성의 나라의 귀족들은 분열 되었습니다. 일부 귀족들은 산의 나라의 왕을 받아들이자고 하였지만, 일부 귀족들은 성의 나라의 왕의 후계자를 세워서 독립적인 국가를 이어야 한다고 했지요. 물론 당연하게도, 산의 나라는 후자의 귀족들을 무너뜨리고 성의 나라의 일부 지역이나마 점거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 귀족들이 모시던 후계자가 사막국으로 도망치는것을 잡지 못했다는 것일겁니다. 그 전투 이후 달이 한번 차고 이지러지는 시간이 흘러, 사막의 나라는 그 후계자의 귀순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당장은 공개하지 않다가, 위와 비슷하게, 한 계절이 바뀔 시간이 흐를 즈음 성의 나라의 왕위를 주장하며 산의 나라-성의 나라 연합에 계승 전쟁을 선언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에우로파의 남과 북은 또 피와 살점이 흐르는 참화를 다시금 시작 해야만 했습니다. 이 다음. 흐름은 어떻게 될까요...
첨부) 이번 화의 자동 교역 결과. 20000gp (고급 포도주) - 41760 gp (매각후 관세 지급. 런던) - 40000gp (향유) - 57380 gp (무관세. 파리) - 55000 gp (고블랭) - 80000gp (무관세. 보르도) 총 금액. 84140 gp. 경험치. 6414 exp 지급.
- 급여와 보급품 정산. 87502 gp - 26064 gp (선원 급여 총 합 4032 gp. 선원및 개척자 보급 4032 gp. 추가적 보급 물자 18000gp) 현재 자금 : 61438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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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온 나라와 나올 나라들의 모티브와 현재 종교를 한번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 포도의 나라. 원 모티브 : 포르투갈 (portugal) 종교 : 구교 (강)
- 태양의 나라. 원 모티브 : 스페인 (spain) 종교 : 구교 (강)
- 법의 나라. 원 모티브 : 프랑스 (France) 종교 : 구교
- 꽃의 나라. 원 모티브 : 영국 (UK) 종교 : 구교 (애매)
- 튤립의 나라. 원 모티브 : 네덜란드 (Nederland) 종교 : 신교
- 사막의 나라. 원 모티브 : 오스만 제국 (Ottoman) 종교 : 이슬람
- 동토의 나라. 원 모티브 : 러시아 (Russia) 종교 : 오소독스
- 적십의 나라. 원 모티브 : 덴마크 (Denmark) 종교 : 구교 (애매)
- 사자의 나라. 원 모티브 : 스웨덴 (Sweden) 종교 : 신교
- 노루의 나라. 원 모티브 : 노르웨이 (Norway) 종교 : 신교
- 산의 나라. 원 모티브 : 오스트리아 (Austria) 종교 : 구교 (강)
- 성의 나라. 원 모티브 : 헝가리 (Hungary) 종교 : 구교
- 투척의 나라. 원 모티브 : 보헤미아 (Bohemia) 종교 : 구교 (약)
- 백미수의 나라. 원 모티브 : 폴란드 (Poland) 종교 : 구교 + 오소독스
- 사궤의 나라. 원 모티브 : 브란덴부르크 (Brandenburg) 종교 : 신교
- 군대의 나라. 원 모티브 : 프로이센 (Prussia) 종교 : 신교
- 성도의 나라. 원 모티브 : 비자야나가라 (Vijayanagara) 종교 : 힌두
+ 왜 작명이 이렇습니까? 물어보시면 항상 답해 드립니다. 여기는 원래 어딘지 모르겠어요...! 하셔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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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투표 설명.
1. 사막국 vs 산-성국 초반전 결과는...?
1-1. 사막국 초 압도. 빈 포위 시작.
1-2. 사막국 압도. 브라티슬라바 전투 승리후 휴식.
1-3. 백중세. 브라티슬라바 공방전.
2. 사자의 나라 독립전쟁 상황은? (2개 선택. 1-4중 1. 5-8중 1)
2-1. 말뫼 함락! 코펜하겐 앞에서 해군 대치.
2-2. 룬드 전투. 사자의 나라 우세.
2-3. 린셰핑 함락! 사자의 나라 위기!
2-4. 피바다의 재림. 독립 전쟁 패배.
2-5. 꽃의 나라가 지원한다! 적십국은 우리의 적!
2-6. 튤립의 나라의 지원. 신앙의 동포 확산?
2-7. 아무도 돕지 않는다...
2-8. 의외의 누군가가...? (기타 제안)
3. 사익국은 그 글에 대해서...?
3-1. 무역의 자유를 위한 대 투쟁. 교황령에 대한 통고.
3-2. 무역의 자유를 위한 연대. 신대륙에 대한 지원 가능성?
3-3. 무역의 자유는 좋지만, 당장 우리가 급해서리...
4. 개척지가 무언가 성과를 내나요...?
4-1. 거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좀 맙시다...
4-2. 예...? 소금 광산이...? (상품 : 소금 발견)
4-3. 기타 제안 (gm 판단)
5. 새로운 배에 이름을 짓고자 합니다!
5-1. Titanique (거선)
5-2. eau Trancheur (물을 가르는 배)
5-3. 기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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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리고 스텟 타임...!
6-1. 스텟으로!
6-2. 스킬으로!
6-3. 호오오오오올드!
* 능력치 성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올리는 의미가 있도록" 성장 됩니다. 예컨데, 4번의 투표가 4-1로 종결 되어, 랜덤 지명 된다면, 17인 매력은 불가능하므로 배제, 15인 지능은 16까지 성장하여 6포인트를, 10인 체력과 지혜는 12까지 성장하여 3포인트를, 10인 건강은 11까지 성장하여 1포인트를 소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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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1 : 준비되지 않은 사막국과의 전쟁에 휘말려버린 성의 나라는 패배를 이어가면서 수도가 포위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2-1, 2-6 : 전황이 사자국에게 매우 유리하게 흘러가자 튤립국이 신앙의 동포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사자국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3-3 : 사익국은 그 글을 무시했습니다. 자기들도 바쁜데 남의 자유를 챙겨줄 필요가 있을까요?
4-2 : 전능하신 주의 도움으로 소금 광산을 발견했으니 주를 찬양합시다!
5-2 : 배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이름을 씁시다.
6-3 : 독실한 신앙심만 있으면 모든 문제가 신의 뜻에 따라 해결될 것인데 굳이 추가 스텟이나 스킬이 필요할까요??? 이번에도 스텟은 보관해둡시다.
2표로 간주합니다. 거의 다 대세와 같네요 ㅋㅋㅋ
1-2. [브라티슬라바 전투]
<브라티슬라바 전투Battle of Bratislava>
"사막국Osmâniyye과 산-성국Österreich-Magyar의 초전은 사막국의 위태로운 승리Close victory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사막국 지휘관들과 산-성국 지휘관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각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성국 지휘관들은 급작스러운 공세에 밀려났지만 군세를 재편하고 있고, 멀리 태양의 땅España과 대법국전선France에서 급히 대규모 원병을 증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막국에서도 예상 밖의 피해를 복구하고 계속 우위를 점하기 위해 부랴부랴 병력을 올려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사익국Venèsia과 법국France만 좋겠구만...
> 성전! 결코 다시 성전!
2-2·8. [룬드 전투, 북해상인연합회]
<룬드 전투Battle of Lund>
"룬드에서 벌어진 사자국Sverige과 적십국Danmark의 격돌은 격노한 사자가 녹슨 십자가를 맹렬히 찢어발기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당초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였던 적십국 지배자들은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사자의 뒤에 버티고 선 청어와 소금의 상인놈들Hanse 농간이라며 치를 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들의 '농노와 거렁뱅이들 교육'은 당분간 접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제 북방에서 범이 내려오겠군.
> 바보 같은 녀석들.
3-2. [연대]
<자유무역의 여명>
"오늘 사익국Venèsia 수뇌부는 광주Brillantie와의 연대를 천명했습니다. 사익국 식자들은 이것이야말로 '신의 섭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곧 가운뎃바다Mediterranean Sea에서 해 지는 바다Atlantic Ocean로 투자 중심이 옮겨갈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 신께서 원하신다!
>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법이다.
4-2. [소금]
<광주의 만나>
"실로 신께서 인도하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일전에 마티외 등이 주장한대로 만나는 실재했습니다. 하얀 금은 장차 식민지를 부유하게 만들 자원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어쨌든 이것도 먹을 수는 있잖아?
> 찬미합니다.
5-1. [거대함Titanique]
<흑선내항>
"보르도의 항만에 거대한 흑선이 자욱한 연기를 내뿜으며 입항했습니다. 그들은 이 배가 광주에서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ACrookedMan 이 기묘한 선박에 대해서 선원과 관계자들은 그저 신의 기적이라고만 칭할 뿐 내력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호사가들은 얼마나 막강한 파괴력을 발휘할지 떠들썩하지만, 혜안이 있는 사람들은 그 범상치 않은 항해능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광주인들의 시선은 더 외롭고 먼 바다를 향하고 있습니다..."
> 정말 놀랍군.
> 뭔가 좀 찜찜한데...
6-3. [홀드]
> 지금은 명상을 할 때다...
+ 심심해서 bing creator로 브릴랑티의 문장을 만들어봤습니다. 이게 별 이상한 키워드 검열이 많아서 그렇지 꽤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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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okedMan 2표로 간주합니다.
+ 문양 좋네요 ㅋㅋ 저는 1번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적당히 화려하며, 적당히 수수하고, 잘 막아 줄것 같은...?
@dear0904 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5c99b53419e39cb4409a461620ef3172a01299bf
1024*1024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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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okedMan 오... 감사합니다. 도시 이름 짓는 파트 위에 올려야겠네요 ㅋㅋ
1-1.
성의 나라 “충성파”들을 길잡이로 삼은 술탄의 군세는 “협력파”들의 모든 선택지를 하나하나 유린해가며 거듭된 회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브라티슬라바에서 대승을 거둔 술탄의 군대는 충격에 빠진 합스부르크의 지휘관과 병사들을 비엔나에 몰아넣었고, 장대한 포위전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후계 문제가 걸려있는 태양국 원병이 도착하기 전 백미수의 나라에서 용맹한 윙드 후사르 기병대가 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이들은 로한 기병대가 될 수 있을까요?
2-3, 2-5.
분노를 원동력으로 독립전쟁에 나선 사자의 아들들은 린셰핑 전투에서 패배, 적십국의 말발굽에 짓밟히기 일보 직전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사자들의 지도자 구스타프 바사 공은 바다 건너 브리튼 섬의 지배자와 맺은 밀약에 따라 원병을 청해 전세를 뒤집으려는 모양입니다..
3-2.
(시스템 투표 잘못 눌러서 3-1을 찍긴 했지만..) 사익국 십인의회는 기나긴 회의 끝에 총독doge의 “담대한 구상”을 만장일치로 승인, 저 멀리 아메리카 땅에 개척지를 세우려는 한 프랑스인 바보에게 과감히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 사막국 술탄의 승전보가 계속되는 현 상황에서 키프로스를 지킬 재간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까요?
4-2.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소금은 발견했습니다. 빛, 소금, 만나 중 두개는 이미 찾았으니, 이제 나머지 하나만 만족시키면 되겠습니다.
5-1.
빈란드의 방주, 프레스터 존의 배 등 여러 이명으로 불릴 “티타닉”호의 보르도 입항은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비록 적그리스도 세력은 이 마법의 배를 두고 “인간의 영혼을 동력으로 하는 루시퍼의 기함”이라 비난하지만, 이미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이들의 말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적어도 이스카리옷 사람 유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염치라도 있었는데 말이죠.
6-3.
더 높은 곳을 바라볼 때입니다. 필시 스킬포인트를 더 요긴하게 쓸 때가 있을 것입니다.
@E.E.샤츠슈나이더 2표로 간주합니다.
+ 헛헛헛... 스킬 포인트로 다른것을 할 수 있는게 예상 범주에 있나보네요(...) 그때 기타가 그 기타가 아니라고 말한게 도움이...?
1-1. "이단 카톨릭보단 터번을 쓴 이교가 낫다"
2-3,7. 카톨릭만 질 순 없죠(?)
3-1. "이단인 바보들이지만 그래도 장사엔 깨인자들이다. 바보들이지만."
4-1. 지금이라면 역시 안죽은 것만으로도 다행인거 아닐까요? 상식적으로(이하 생략)
5-3. 소리도 나고 바람 없이 어느정도 스스로 움직이기까지 하는 배는 괴물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이 하사하여 우리가 부릴 수 있는 괴물이 되었으니 레비아탄이란 이름이 좋으리라 봅니다(?)
6-3. 모두가 홀드를 원한다면... 저도 홀드합니다(..)
2표로 간주됩니다.
+ 이 표결로 3번이 5-5-5 동수표가 되었습니다 ㅋㅋ 어떻게 될까요 ㅋㅋ
투표 종료!
1. 초압도 12표. 압도 4표. 백중세 1표.
2. 말뫼 7표. 룬드 3표. 린셰핑 5표./꽃국 3표. 튤립국 7표. 무지원 3표. 북해 상인 연합회 3표.
3. 대 투쟁 5표. 연대 6표. 미 행동 5표.
4. 없음 3표. 소금 14표.
5. 타이타닉 8표. 우 트랜셔 6표. 레비아탄 3표.
6. 스텟 2표. 스킬 1표. 홀드 14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