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많이 하는데(출33장19)
출 처| 장경동목사
‘기도는 많이 하는 데 삶이 잘못된 것보다 차라리 기도는 적게 하더라도 삶이 올바른 것이 낫다.’즉,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삶을 바로하기 위해서 기도한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 됩니다.
솔로몬의 영화, 장수, 부귀,축복이 대를 이어간 이유가 기도와 간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행함에, 바로 삶에 있다고 하는 것을 하나님은 계속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삶”을 다른 말로 말하면 짓이라고 합니다.
짓.오늘 본문 말씀을 뒤집으면 “내가 은혜 받았다”는 말은 은혜 받을 짓 했다는 말이고 내가 은혜를 못 받았다는 말은 은혜 받을 짓을 못했다는 말이에요..
살 짓하면 삽니다.
잘될 짓하면 잘 됩니다.
그러나 저주받을 짓하면 저주받고, 저주받을 짓하면서 기도하는 데 그 저주가 안 임하겠냐?
이 말이죠. 지금 내 삶이 복 받을 짓 하고 있느냐? 화 받을 짓하고 있느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삶의 짓이 어떠하냐? 나를 돌아보자 그 말입니다.
첫째, 복 받을 사람은 복 받을 짓을 한다.
에녹을 보십시오.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그 얼마나 복 받을 짓 이예요.
노아를 보십시오.
100여 년 동안 방주를 짓는 노아. 살 짓 하잖아, 살 짓. 살 짓해서 방주지어 놓고 남 살린 게 아니라 자기 살더라 이 말이에요.
야곱은 “하나님 내가 한 공력에 따라 나를 축복하셨나이다. 내가 복 받을 짓 한데로 나를 축복하셨나이다.” 라고 합니다.
사르밧 과부를 보십시오.
밀가루 한줌을 가지고 복 받을 짓하는 하는 사르밧 과부를, 옥합을 깬 마리아를 보십시오.
이것들이 다 복 받을 짓하고 복 받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간증이지 않냐? 그 말입니다.
지금 어려분이 하고 있는 짓은 어떠합니까?
둘째, 망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망할 짓을 합니다.
여호수아 7장에 아간 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 성을 멸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싹 멸하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아간이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시날산의 외투 한 벌, 은 이백 세겔, 오십 세겔 중 금덩이 하나를 딱 훔쳐 버립니다. 여러분 도적질하는데 어떻게 잘되겠어요?
도적질하는데 어떻게 축복이 임하겠어요? 안되지, 안되지....... ! 목사님 안 들키면 되잖아요!, 안 들켜도 안돼! 여러분! 도적은 절대로 잘 될 수가 없어요!
사도행전 5장에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있습니다. 성령을 속이고 거짓말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어떻게 잘되겠느냐 말입니까?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과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이런 일이 걸리면 안 되요,
러면 안됩니다.
그거는 안 되는 짓 이예요
그러나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오늘 여러분은 지금 되는 짓하고 있나요?, 안 되는 짓하고 있나요?
오늘 여러분은 지금 살 짓하고 있나요?, 죽을 짓하고 있나요?
오늘 여러분은 축복 받을 짓하고 있나요?, 저주받을 짓하고 있나요?
셋째, 동시대를 살면서 잘된 짓 한사람과 안될 짓 한사람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첫째가 가인과 아벨입니다.
두 번째가 아브라함과 롯을 입니다.
그 셋째가 다윗과 사울 왕입니다.
똑 같이 원수가 다윗에게도 있고, 사울에게도 있는데, 사울은 원수 죽이겠다고 계속 쫓아 다니다가 자기가 죽고, 다윗은 죽이라고 하나님이 붙여 줬는데도 용서해 주는 거 보세요. 벌써 하나는 살 짓이요,
하나는 죽을 짓이잖아! 여러분 원수 대하는 것 보면 살 짓인지 죽을 짓인지, 흥할 짓인지 망할 짓인지, 은혜 받은 짓인지, 시험든 짓인지 금방 알어! 원수 대하는 것 보면....... ,
시므이 라는 사람이 다윗왕을 막 비난합니다. 그런데 다윗이 뭐라고 한 줄 아세요?
놔 둬라, 하나님이 시킨 모양이지, 놔두거라 저의 비난 때문에 내가 오히려 살지 아느냐? 그리고 잘못했다고 용서해 주는 것 보세요! 야 !!! 복 받을 짓 하잖아, 복 받을 짓 하잖아
원수 자식에 대한 다윗의 자세를 보세요, 틀리잖아!
사울이 왠수 잖아, 그 자식 므비보셋이요, 손주지... 요나단 자식이니까, 엎고 도망가다가 놓쳐 가지고 다리가, 두다리가 절름발이가 됐어! 보통사람 같으면 그것 봐라 잘 될줄 아냐? 보통 그러지 않겠어요?
세상에!, 다윗은 사울왕의 재산을 걔에게 다 주어라, 그리고 나와 겸상하자. 세상에 므비보셋이 밥 먹으면서 그래요 “죽은 개 같은 나를 어찌하여 이렇게 은총을 베푸시나이까?”
다윗도 잘못합니다.
간음을 합니다.
죄를 집니다.
그런데 회개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십시오.
눈물로 침상을 적셔가면서 회개하는 다윗은....... 아 용서받을 짓 하잖아요.
하나님이 다시 쓸 수 있는 짓을 하잖아요
사람이란 10번을 잘못하고, 20번을 잘못했을지라도 위로 받기 원하는 것이 인간이라고... 왜 하나님은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해주기를 원하시는 분이라고 그러잖아요?
주님 앞에 나가서 위로 받고, 용서받으시기를 바래요.
사람들은 심정이 주님 같지 못해서 위로 받아야 될 성도들을 위로하지 못하고 책망할 때 있어요.
럴지라도 우리 주님은 여러분을 위로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 사람은 나를 비난해도 주님은 나를 위로하신다.
결론입니다
우리는 기도도 합니다. 전도도 합니다, 봉사도 하고 헌금도 드립니다.이 모든 것들이 다 복 받을 짓입니다. 잘 될 짓입니다. 은혜 받을 짓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매일 술로 세월을 보냅니다.
매일 도박으로 세월을 보냅니다. 매일 어영부영 세월만 보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괜시리 미워하고, 물어뜯습니다.이런 사람 있다면 어찌 그가 잘되겠는가?
오늘 우리 결심합시다.
그리고 나도 복 받을 짓 하는 복된 사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