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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황제가 "사망 할 경우" 차기 황제 후보는... 셋. 사궤의 나라의 선제후, 백미수의 나라의 왕, 사자의 나라의 왕. (정확히 말하면, "당선 가능성" 의 측면입니다.) 가능한 이유는... 신롬 황제는 "가톨릭" 일 필요가 없습니다(...)
* 능력치 성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올리는 의미가 있도록" 성장 됩니다. 스킬은 4레벨이 아닐때 1레벨 성장. 스텟은 10/12/14/16/18/19/20의 급간을 따라 성장합니다. 또한 스텟 포인트는 룰렛 방식입니다!
** 트레잇과 재주... 는 활동을 기반으로 생성 되지만, 기본적인 스텟 또한 필요합니다. 물론 스텟 포인트로 살 수 있다는 유추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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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1. 초압도 12표로 1위. 사막의 나라가 날아오르는것을 원하시는가...?
2. 말뫼 7표 튤립국 7표 로 각 1위. 구교도는 고통받고, 신교도가 지원 하는 메타...?
3. 연대 6표로 1위. 이게 제일 아슬아슬 했다. 아무튼 연대의 결론...?
4. 소금 14표로 1위. 빛과 소금에 의거해서 올렸는데 그렇게 되었다.
5. 타이타닉 8표. 우 트랜셔 6표. 레비아탄 3표. 룰렛...!
그리고 티타닉이 1위. 확률이 이겼다...!
6. 홀드 14표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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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우로파가 불타기 시작할때쯤, 마티외는 대륙에서 구원된 사람들을 브릴랑티로 파송하고 있었습니다. 최초의 개척을 담당 했던 100명의 선원의 일을 훌륭하게 이어받아 계속 구원 받게 될 다른 사람들도 널리 받아들일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는 동안 이 새로운 기함의 이름을 짓기 위해, 선원들의 의견을 한데 모았고, 후보군으로는 이 배보다 큰 배는 없을것이니, 그 위용을 담은 이름으로 "티타닉(Titanique)" 을 제안 하는 사람이 있었고, 기관을 작동 했을 당시의 강하게 물을 가르는 모습을 담아, "우 트랜셔(eau Trancheur)" 를 제안 하는 사람도 있었고, 배를 하사 받았을때의 신탁과, 성경 귀절을 근거하여, "레비아탄(Leviathan)" 을 제안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결정된 이름은... "티타닉(Titanique)" 이었습니다. 물을 가르는 배라는 뜻인 "우 트랜셔" 는 "뱃 사람의 낭만" 을 묘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바다의 괴수인 "레비아탄" 이라는 이름은 오히려 신께서 쳐 죽인 물건의 이름을 신께서 하사하신 하사품에 붙이는 것이 불경하다는 측면에서 밀려났다나요...?
2. 배의 이름을 지으면서 브릴랑티로 돌아가는 동안, 대륙의 상황 또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사막국과 산-성국의 전쟁 초반, 사막의 나라의 군세는 빠르게 브라티슬라바로 진군하고 있었고, 산-성의 나라도 그 위치의 중요함을 알아 브라티슬라바에 방어군을 증원하며 사막의 나라의 진군을 막아세우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산-성의 나라가 정확히 알지 못한것이 있다면, 그때 죽이지 못한 사막의 나라에 충성하는 성의 나라 "충성파" 의 수가 적지 않았고, 그 자들 또한 성의 나라의 중요 정보를 모르지 않을리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변수는, 브라티슬라바에서 사막국이 승리를 따내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동 했습니다. 그때와 차이가 하나 있다면, 사막국은 모하치에서의 일을 잊지 않았다는 것일겁니다. 모하치에서 끝내지 않고 철수한 탓에 이런 일이 벌어졌음을 기억하는 사막국의 장군들은 빠르게 약진하여, 산의 나라의 수도인 "빈" 을 포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일 술탄이 빈을 "낙성" 시키는데 성공 한다면, 생길 일은 너무나도 자명했습니다. 백미수의 나라는 "일차 방어벽" 없이 사막의 왕국의 군대를 수도에서 방어 해야만 할 것이었고, 이탈리아의 소국들과 사익의 나라 또한 그리 될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혈족으로 묶인 태양의 나라 또한, 성의 나라에서의 내전을 의식 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백미수의 나라에서 보내는 윙드 후사르 기병대, 태양의 나라에서 보내는 대규모 원병이 출발 했습니다. 사익의 나라는 "방해하지 않는것 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라" 며 생색을 냈다지요.
3. 그리고 또 하나. 사자의 나라의 독립 전쟁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일족을 살해당한 바사 왕. 훗날 "사자왕" 으로 불릴 그는, 그 분노를 정제된 동력으로 삼았고, 룬드에서 적을 무참히 베어버린 이후 빠르게 추격하여 "말뫼" 까지 함락 시켰습니다. 적십의 나라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거점을 모두 잃었고, 수도 앞 해협에서 그들의 분노를 막아내야만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이 있다면, 사자의 왕국의 해군으로는 적십의 왕국의 해군을 뚫어낼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었지만... 지원군이 움직인다면 전혀 그렇지 않게 된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그 지원군으로써 "튤립의 나라" 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튤립의 나라는 꽃의 나라와 연대하고 있긴 했지만, 그건 결코 "강한 고리" 는 아니었고, 그렇기에 접경하고 있는 "법의 나라" 에 대항할 동맹은 항상 갈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 와중, "신앙의 동포" 로써 믿을 수 있을만한 대상이 독립 전쟁을 결의 했다는 것은 지원을 생각하기에 충분한 동기였고, 그들의 맹전을 본 시점에서 의구심은 단 한점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튤립의 나라는 사자의 왕국의 "부족한 점" 을 지원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해 맹렬히 달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4. 그리고 에우로파에서 그들이 신나게 날뛰는 동안, 브릴랑티에 도착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할 일을 시작 했습니다. "일단" 마티외가 "90일" 간의 물자를 실어와서 안전 방벽으로 두었지만, 성경 귀절에도 "일하지 않는자는 먹지도 말라" 고 하였으니 할 일을 만들고 찾는것이 참된 신자의 표본이라 할 것이었습니다.
물론 마티외도 대강 알고 있었습니다. 원래 이 시기, 수확을 마친 이런 시기에는 겨울 밀을 파종하고 땅과 종자가 견디게 하는 농한기라는것을. 그렇기에, 어느정도의 노력을 보여준다면 개인의 힘으로 지원을 이어갈 생각이 당연하게도 있었습니다. 당연하지요. 사실 이 땅에 도착한지는 반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벌써부터 염치 없이 성과를 크게 기대 하겠습니까? 옆의 친구도 "그정도로 많은 물자가 있지는 않다" 고 하는 판국이었는데요.
... 그리고 하느님께서 또 기적을 내려 주셨습니다. 개간을 하면서 주변을 순찰 하던 와중 우연하게도 암염을 캘 수 있는 장소를 찾아낸 것입니다. 이로써 브릴랑티의 "자유민" 들은 겨울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그것으로 모두가 번영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 빛과 소금이 이 도시에 있으니 완벽한 신의 인도하심이 이 자리에 임한 것입니다. 신의 찬미를!
5. 브릴랑티에서 처음 캐낸 암염으로 만든 램프를 교회에 봉헌한 마티외는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대륙의 정세 또한 중요했고, 돈은 또한 대륙에서 벌어 들이고 있었으니까요. 거기에 투고한 글이 어떤 파장을 벌였는지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낭트에 도착해 편지를 확인 하고 있을때, 사익의 나라에서 보낸 사절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어지간한 일이라면, "사인" 과 "국가" 가 공동 선언을 하는 일은 거의 없는게 정상이었겠지만, 급박한 상황이라면 조금 다른 일이지요. 물론 그 밖에도 "티타닉" 함이 준 이미지가 좀 컸을수도 있을겁니다.
그리하여 마티외와 사익의 나라는 연대를 맺고, 해적과 통상 파괴로 인한 무역의 자유가 저해 되지 않도록 보장함이 중요함을 선언함과 동시에, 자유로운 무역의 확대가 부를 증진 시킴을 공언하며 모든 교역국이 적극적으로 그러한 자유를 보장 해야함을 선언 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개척지에 조금 투자도 하면서 말이죠.
물론 법국의 왕이 이를 마음에 들어 할지는 조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뭐, 대 법국의 풍모를 보이기 위해서라도 그냥 넘어가긴 하겠지만서도.
- 이번화 간단 자동 교역. 50000 (포도주-장미유) - 85900 gp (매각 후 관세 지급) 경험치 3590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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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 포위및 전역의 상황은...?
1-1. 구원군은 너무 늦었다...! 빈 낙성! 황제는 어디있는가?
1-2. 구원군 도착! 은 했는데(...) 윙드 후사르, 전역 패배. 태양국의 구원이 필요하다!
1-3. 양국 구원군 제때 도착. 빈 포위 해제. 사막국은 브라티슬라바에서 전열을 정비한다.
* 만일 황제가 "사망 할 경우" 차기 황제 후보는... 셋. 사궤의 나라의 선제후, 백미수의 나라의 왕, 사자의 나라의 왕. (정확히 말하면, "당선 가능성" 의 측면입니다.) 가능한 이유는... 신롬 황제는 "가톨릭" 일 필요가 없습니다(...)
2. 사자국 독립 전쟁의 상황은?
2-1. 튤립의 나라의 조력으로, 코펜하겐 함락. 독립 성공.
2-2. 튤립의 나라의 조력으로 해협을 건너다. 코펜하겐 공성중.
2-3. 튤립의 나라 패배. 양국 대치.
3. 개척지는 안정된 상황이니... 좀 움직여 볼까요...?
3-1. 이번에야말로 동방 항로를...? (희망봉. DC 11)
3-2. 아바나를 넘어가면 몇몇 소국들이 있다는데...? (메리다. DC 10)
3-3. 기타 제안.
4. 의뢰나 기타 활동이 있는데...
4-1. 이 빌어먹을 해적떼를 소탕해 보실까...? (DC 12. 사격술)
4-2. 함부르크가 무기를 원하는데...? (DC 14. 통찰)
4-3. 법국의 왕이 담배를 원한다! (DC 14. 신학)
4-4. 기타 제안.
5. 포인트는 계속 쌓인다...? (12포인트)
5-1. 스텟으로! (댓글 지명 가능)
5-2. 스킬으로! (댓글 지명 가능)
5-3. 홀-드!
* 능력치 성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올리는 의미가 있도록" 성장 됩니다. 스킬은 4레벨이 아닐때 1레벨 성장. 스텟은 10/12/14/16/18/19/20의 급간을 따라 성장합니다. 또한 스텟 포인트는 룰렛 방식입니다!
** 트레잇과 재주... 는 활동을 기반으로 생성 되지만, 기본적인 스텟 또한 필요합니다. 물론 스텟 포인트로 살 수 있다는 유추는 맞습니다.
첫댓글 1-2.
백미수의 윙드 후사르 기병대는 술탄의 선봉대를 용맹하게 격파하고 총병대와 함께 술탄의 후열을 급습했습니다. 그러나 한때 후사르의 장창에 꽂힐 뻔한 술탄은 즉각 예비대를 동원해 그들을 막아냈고, 빈은 여전히 포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2-3.
튤립국의 강성한 해군은 놀랍게도 해협의 지리적 이점을 선점한 적십국에 의해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사자” 바사 공도, “학살자” 크리스티안 왕도 상대를 끝장내지 못할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사자국과 적십국은 칼마르 연맹의 해체라는 전제 하에서 강화의 가능성을 엿보고 있습니다.
3-2.
아바나 너머에는 “사람의 얼굴에 개의 몸통이 달린” 종족, 키가 19피트에 달하는 거인종 등이 산다는군요. 이들이 점거한 황금의 도시를 먼저 함락하는 이, 신의 가호를 받을 것입니다!
4-4.
사익국으로부터의 은밀한 전갈입니다. 그 내용은 실로 놀라웠는데, 선원과 선박을 무상으로 “빌려”줄테니 그 거대한 기함의 위력으로 아드리아 해에서 태양국 보급선단을 궤멸시켜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대체 술탄과 무슨 거래를 한 걸까요?
5-1.
지혜.. 지혜가 좀 많이 필요합니다!
2표로 간주됩니다.
+ 4-4의 이중 판정. ... 가능합니다. 다만... (dc 13. 통찰) 을 단수 통과 한 이후에야 수락 가능하며, 난이도는... 노림수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최초의 공수 선단을 공격 한다면 (dc 20. 사격) 으로 계산 될 가능성이 높고 이후의 보급 선단을 공격 한다면 (dc 16. 사격) 으로 계산 될 것입니다.
+ 즉, 이 미션의 난이도는. 1번이 1-2냐, 3이냐에 갈린 셈입니다.
1-1 : 사막국은 백미수국의 귀족들에게 대량의 뇌물을 뿌렸고 매수된 일부 귀족들이 사막국의 의도대로 세임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며 윙드 후사르 출병을 방해하는 동안 사막국은 빈을 함락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2-1 : 튤립국이 외레순 해협에서 적십국의 함대를 격파하자 사자왕은 신속히 해협을 건너 코펜하겐을 함락시켰습니다. 그렇게 사자국은 독립했으며 적십국은 사자왕이 자비를 베풀기를 바래야 할 것입니다.
3-2 : 아바나 너머에 있는 원주민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합시다!
4-1 : 해적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물론 총으로요.
5-3 : 독실한 신앙심만 있으면 모든 문제가 신의 뜻에 따라 해결될 것인데 굳이 추가 스텟이나 스킬이 필요할까요??? 이번에도 스텟은 보관해둡시다.
2표로 간주됩니다.
+ 최다표의 수호자십니다 ㅋㅋㅋ
@dear0904 이기는 쪽에 붙는겁니다. ㅋㅋㅋ
@로콘 ㅋㅋㅋ 그거 좋은 전략이죠 ㅋㅋ 사실 제일 신기한건 홀드가 이렇게 우세한거긴 해요 ㅋㅋ
@dear0904 제가 열심히(복붙) 홀드를 선동한 덕이 아닐까요? ㅋㅋㅋ
@로콘 그런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사실 처음엔 매력을 노리는 분들이 있나? 그래서 8포인트가 선인가...? 했는데 12포인트에도 결과가 홀드라 ㅋㅋ
@dear0904 보스전 앞두고 갑자기 “나 혼자만 레벨업” 각인 것인지.. ㅋㅋㅋㅋ
@E.E.샤츠슈나이더 이게 ㅋㅋㅋ... 현행 방식 대로면 그게 안되어서 문제인것이라(...) 한 화당 한번밖에 투자를 못하니까요.
+ 그래서 "진짜" 룰렛제로 바꿀지 (지금은 당선자 룰렛제)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홀드가 많음 확률상 밀린다마는...
@dear0904 고생(복붙)해서 선동한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로콘 그래서 변론가나 화포 전문가를 준비 해두고 있습니다(...)
1-1. 추락하는 독수리에게 날개는 없다..
2-3. 사자는 원래 날개가 없다..
3-3. "튤국과 사국이 저모양..? 그렇다면 양모 산업은 물론이고 동토쪽이 발트를 통해서 모피를 보내는 것도 막혔으리라.. 지금이야말로 ㅂㄹㄹㅌ의 모피 사업을 확장할 기회!(새로운 모피 항로를 개발)
4-2. 이놈들... 위협을 느끼고 있어!
5-3. 어차피 홀드 될 거 그냥 게임오버 당하자!(..)
위와 별개로 개인적인 피드백입니다.
이건 비댓으로 적겠습니다.. 재밌게 플레이하는데 갑분싸 만드는 걸까 우려가 되어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30 11:03
2표로 간주됩니다.
+ 3-3... 의 경우, 개척지 투자가 동반된, dc 8... 정도의 항해가 됩니다. 북해 항로로 갈 경우는 10정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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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30 13:44
@dear0904 하루 끝이 되니 좀 생각나는 방법이 있네요.
제가 쓴거지만 1번의 경우, 사람들이 투표를 해서 세계를 변경하는 경우와 사람들이 세계변경에 투표를 못하는 경우를 나눠서 이런 식의 변환은 어떤가라는 하나의 생각..만 해보겠습니다. 일단 미리 말씀드리지만 마스터의 부담이 좀 가해질 수 있으니 참조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a. 세계변경에 투표할 경우: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게임처럼, 그 변경으로 플레이어들이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스웨덴이 코펜하겐 함락에 다가오는 걸로 투표될 경우, 튤국과 사자국이 별 피해도 없이 북해를 평정하면서 일개 프랑스 신교도의 말을 들을 이유가 없어짐 -> 튤국과 사자국이 독자적으로 약속의 땅에 영향을 가하려 함 -> 약속의 땅에 튤립과 사자를 몰아낼 방법을 찾거나 물러나게 생김
같은 식의 부작용, 가깝게 보면 약속의 땅에서 결과지상주의로 갔다가 결과가 골로간(..) 식처럼 세계를 멋대로 바꿀 때의 부작용을 넣는 것이죠. 함정을 파는겁니다(?)
b: 세계 변경을 안할 경우: 초반엔 국가간 다이스 우열만 두고 다이스 대결로만 간다면 플레이어가 일정이상 우호항, 독점을 하게 된다면 플레이어의 행동으로 국가간 우열
@통장 국가간 우열에 영향을 '일부' 줄 수 있게 되는 셈이죠. 이를테면 이번 스웨덴 네덜-덴마크간 싸움이 장기화 된다고 하면 그냥 가볍게 어떤 물품의 가격이 비싸질지 정도만 간다면, 이후 약속의 땅 독점무역과 남미의 금광까지 손에 넣게 될 경우(?) 누구를 신성로마황제로 세워서 기독교를 날려버릴지, 혹은 기독교의 방패로 사막국에 대적하게 한 뒤 나머지 카톨릭 국가에 신며들게 한다든지를 선택하게 한다든지, 처럼 파워별로 차등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당연하지만 gm의 역할이 지금보다 커질테니 참조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 쓰고 밑의 댓글을 보니 비댓으로 남길 이유가 없어보여서 비댓을 풉니다. 이건 건의니까(..)
@통장 으음... 장기적으론 b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가면 좋긴 하지만 지금 진행중인 사안에서 a로 꺾어서 조정하면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일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긴 하네요 ㅋㅋ...
+ 시나리오 스포가 되니까 막 말할순 없지만, 오히려 산-성국쪽이 a에서 말하신 그쪽에는 더 가까운 영향이 있습니다(...)
1-3. [빈 공방전]
사막국도 꽤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모양이다. 구원군이 지척에 왔다고 믿은 사막국은 군대를 물려 브라티슬라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속속들이 도착한 원군은 재조직이 한창이다. 양쪽 모두 꼴이 말이 아니니 당장은 싸움이 벌어지지 않을 듯하다.
그래도 어쨌든, 일단 빈은 구원받았다.
2-3. [코펜하겐 전역]
빠른 패배에 희희낙락했던 것이 실책인 게 틀림없다. 모자에 튤립을 꽂은 채 나들이라도 온 양 들떠있던 튤립군은 불시의 공격에 튤립 시세만큼이나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적십군은 자신들이 그저 비를 맞아서가 아니라 피로 물들이다 보니 녹슬었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모양새다. 이제 튤립군 잔여병들은 거들먹거리는 기색 없이 사자군 막하로 들어갔고, 양군은 바다와 땅에서 여전히 대치 중이다.
3-2. [메리다 순양]
이 일대가 태양국의 영향권이라는 모양이지만, 그들도 저마다 주먹구구식으로 개척해 왔으니 그 광대한 영토와 신민은 그네들 말뿐이요, 아직은 적지 않은 무리와 땅들이 "임자 없이" 흩어져 있을 터이다.
서쪽으로 가라Go West, 그대여.
4-4. [북해 원정]
생선 비린내와 짠 내가 은근히 감도는 서신이 도착했다. 해안변의 땅Pommern에서 용병들을 바다 너머로 실어 나르기를 원하며, 중간에 "사소한 말썽"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거기서 챙기는 것은 전부 우리 몫으로 인정해 준단다. 그들은 기함 "거대함"의 막대한 용적과 전투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튤립군이 어처구니없게 패한 마당에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나. 아마 협의를 해봐야겠지만, 저 어란(魚欄)과 염상(塩商)의 무리들Hanse한테서 착수금도 좀 챙기고 여윳배와 선원들을 좀 조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5-3. [인내]
단타보다는 장투, 송사리보다는 대어를 노리도록 합시다... 홀드.
@ACrookedMan 2표로 간주 됩니다.
+ 4-4 는... 이쪽은 해적때보단 좀 어렵군요(...) 다만 위쪽 상황따라 변동 난이도가 되겠습니다. dc 12~15. 사격이 됩니다.
@dear0904 혹시 제가 했던 4-4 제안 말고 크룩님 4-4 제안에 투표한 것으로 변경 가능할까요?
@E.E.샤츠슈나이더 가능합니다. 현 시점 두 경우의 신원이 모두 명확하므로, 4-4의 제안은 북해 원정으로 통합되며, 위의 제안은 파기 되는것으로 간주, 표 분할의 대상이 아닙니다. 괜찮을까요?
@dear0904 넵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E.E.샤츠슈나이더 이랬을때 딱 1위를 해야 재밌는데 말이죠 ㅋㅋ... 기타의 기적을 보여주나...?
@dear0904 선택지 추가 기능이 없는 점이 아쉽네요 ㅋㅋ
약간 죄송(?)한 말이긴 하지만 이번 1인RP의 긍정적인 점과 개선할 점을 이후 진행시에 적극 참고할 생각입니다. 본의아니게 전선에 밀어넣은 꼴이 되었군요,,,, ㅎㅎㅠ
@E.E.샤츠슈나이더 “추가제안” 관련 아이디어입니다. 막 떠올라서 두서없이 적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추가제안 선택지가 기존 선택지들에 비해 크게 불리한 점을 감안하여, 최초 제안자의 댓글투표를 3표(혹은 4표(!))로 간주한다.
- 진행자는 추가제안을 확인하는 대로 투표창 아래에 해당 제안을 명기한다.
- 또한 진행자는 해당 제안과 관련된 고려사항(필요 GP, 조건부 발동 등)을 함께 명기한다.
- 추가제안이 복수일 경우, 진행자는 추가제안 투표자로 하여금 어떤 제안에 투표했는지 댓글로 명시하도록 안내한다.
@E.E.샤츠슈나이더 투표는 수정이 안되니까요 ㅋㅋ 추가만이라도 내놓으면 좋겠지만 그거 진짜 시스템적으로 어렵지 않나 싶구요 ㅋㅋ
+ 서로 시스템은 공조 하는거죠 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ㅋㅋ 1화 보면 형식이 묘하게 닮아있지 않던가요 ㅋㅋ
+ 추가 제안의 경우, 개선점으로 따로 생각한건 이거였습니다.
* 추가 제안이 "2위" 일 경우, "1위인 제안과 함께 가능한 제안 이라면" 둘 다 시행한다. 그렇지 않다면, 1위에 표를 2개 추가하여, 룰렛을 돌려 결정한다.
이런 방식을 고안 했습니다. 사실 어드벤티지가 아무리 강해도, 1위를 먹는건 정말 쉽지 않으리라고 가정한 방식이긴 하죠.
@dear0904 와 이게 생각 외로 호응이 있군요. 지난번 투표를 보면서 한자동맹 등판은 인기가 없겠거니 하면서도 그냥 써본 것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는 아예 처음부터 표결 자체는 다음화로 예정해두고 준비된 시나리오를 설명하면서 기타 의견을 받는 게 어떤가 싶네요. 지금 이미 하고 있는 투표는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서 각색해서 써먹거나 말씀하신대로 룰렛을 돌리는 것이 좀 더 흥미로운 전개가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ACrookedMan 사실 투표를 다 써먹긴 했습니다 ㅋㅋ... 기타 의견으로 올라온 것도 룰렛 빼고는 각색해서 써먹기도 했고 (고독한 늑대 기타 안건) 비슷한 상황에 투표로 추가 (바스크인 개척) 하기도 했죠 ㅋㅋ... 근데 그 두개는 영 힘들어 보이는데, 이거 괜찮다. 정식 안건이면 이게 1위 했을수도 있겠다. 하는게 보이니까 개선점이 또 나온거구요 ㅋㅋ
@ACrookedMan 슬슬 유럽 상황과 주인공 시점이 합쳐지는 이벤트가 필요하겠다 싶었는데, 스페인 보급함대 타격은 제가 생각해도 너무 뇌절이라(…) 크룩님 제안에 찬동(?)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E.E.샤츠슈나이더 그것도 재미있는 시나리오네요. 음, 대양 무역에 재 뿌리겠답시고 스페인보다는 좀 더 만만해보이는 포르투갈부터 치는 것도 어땠을까 싶네요.
@ACrookedMan 그나저나 한자동맹은 이쪽 세계관 식으로 옮기면 청어(靑魚)를 다루니 청방(青幫)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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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okedMan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홍어를 다루는 홍방(???)
@ACrookedMan 장제스 얼굴 겁나 기괴하네...
I go 해적 소탕하러
투표 결과.
1. 빈 낙성 14표. 후사르 패배 3표. 포위 해제 5표.
2. 코펜하겐 함락 10표. 공성 1표. 대치 11표.
3. 동방 1표. 묵서가 소국 항해 16표. 모피 항로 5표.
4. 해적 소탕 11표. 무기 공수 3표. 담배 공수 1표. 북해 원정 8표.
5. 스탯 5표.(지혜 2표) 스킬 2표. 홀드 14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