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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한국팬들의 이동국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조급증..
Nsync Guys 추천 0 조회 1,031 08.11.29 02:1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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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박지성 선수 한두경기만 교체로 나와도 주전에서 밀렸다느니 팀을 떠나라느니 맨유에서 뛸 실력이 아니라느니...이런거에 비하면 그 정도는 조급증도 아니죠.

  • 08.11.29 18:59

    네이버의 힘이 크죠..-_-;; 축구 오랫동안 봐온 사람이라면 대부분 이동국이 얼마나 시달렸는지 그 과정을 함께 봐왔기 때문에 그에게 뭐라고 못합니다. 기량 좀 꽃피려 하면 부상이 절묘한 시기에 찾아와 기회를 놓치기 일쑤였고..그가 몸을 망친 덕분(?)에 국대 선수 혹사 논란도 생겼고..좋은 방향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한국 축구에 공헌한 바가 꽤 있는 선수죠.

  • 08.11.29 23:19

    진짜 운이너무없는선수

  • 08.11.29 23:51

    이동국을 옹호하던팬들도 많이 실망을 했기때문이죠 저또한 그렇고,,, 특히 음주파동때 너무나 큰 충격이였습니다...좋은모습을 보여준다면 달라지겟죠..

  • 08.11.30 05:32

    옛날 어릴때 주목받고 기대받은 만큼 크게 활약하지 못햇죠 국대나 소속팀면에서나 물론 k리그에서 바로 프리미어 진출한점은 대단하지만, 단순히 진출한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할게 아니라 그 성과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안정환 예로 드셧는데 안정환과 이동국은 다릅니다. 안정환은 해외 떠돌아다녀도 국대나 클럽이나 기여도가 낮다고 할순 없엇죠 하지만 이동국은 클럽 국대 기여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이잖아요 k리그 커리어도 그렇고 국대도 그렇고 물론 정말 재수없는 타이밍에 부상당하는등 운도 상당히 없었지만 그 운도 어떻게 보면 핑계에요 먼 훗날에 남는것은 경기 기록과 커리어죠 이동국은 명성에 비해 그만한 활약을

  • 08.11.30 05:44

    해주지 못했고 그에 따라서 흔히 말하는 동빠 동까들이 생긴거 같고요 이제 제2의 황선홍이 되느냐 아니면 그냥 쓸쓸히 사라지느냐 이런건 이동국 몫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응원이나 해야지 인터넷에서 이런 글자체가 이동국에게 좋은게 하나도 없을뿐더러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들 한국축구 좋아하고 사랑하는만큼 이동국이 활약해준다면 자연스럽게 비판은 사라질거라 보네요. 네이버야 뭐 거기는 박지성도 생각없이 까고 가끔씩 야빠들이 심술부리는거니까 그냥 네이버 댓글은 볼 필요가 없는거같음

  • 작성자 08.11.30 14:27

    클럽은 몰라도 국대에서 만큼은 이동국도 안정환 못지않게 활약했습니다만..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다뿐이지 2006년의 독일월드컵대표팀의 핵이었고, 가장 많은 현역A매치골 기록을 가진것도 이동국이고, 그리고 안정환이야 말로 K리그 이후 클럽에서 큰 활약을 펼쳐주지는 못한거 아닌가요? 거의 떠돌이처럼 돌아다니다 시피 하면서 클럽에 강한 인상을 남겨주지는 못했다고 생ㄹ각합니다만.

  • 08.11.30 18:46

    기여도라고 햇죠 기여도 이동국이 예선전에서 백날 잘해봐야 안정환 월드컵에서 중요한순간마다 2대회 연속골 넣은건 따라갈수가 없는겁니다. 그리고 왜 안정환하고 이동국하고 비교구도로 가는지 모르겟는데 하나하나 반문할라고 하지말고 제가 말하려고 한 뜻을 제대로 이해하세요 냉정하게 봐야지요 감싸준다고 실력이 급성장합니까? 동까는 동빠들이 만들었단 말이 새삼스럽게 생각나네요

  • 작성자 08.11.30 19:24

    그럼 일단 안정환이 활약한 월드컵에 올라가기위해 많은 골을 예선전에서 넣은건 기여도가 떨어지는건가요? 정말 둘다 좋아하는 선수여서 비교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월드컵 본선서 2골넣은거는 넣은거고, 그 무대를 만들어준 2006예선전에서의 이동국의 기여를 그렇게 깎아 내리시는건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사실상 98~2000년, 2004~2006년 초까지 대표팀을 통틀어 가장 기여도가 높았던 선수중 하나인 이동국에대해서 안정환만큼 기여도가 높지 않다니요. 예선전에서 죽쓰면 본선 못나갑니다, 예선에서 이동국의 기여도를 무시하지 마시죠

  • 08.12.01 02:45

    저는 예선전 기여도 무시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모든걸 봐도 결과가 중요하고 주목받는거지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동국이 예선에서 님말대로 그렇게 큰 기여를 했는지도 의심스럽고 이걸 떠나서도 예선때 잘한것과 본선에서 말아먹을 경기에서 중요한 골을 월드컵 통틀어 3골이나 넣은것과 어떤게 더 높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아니더라도 이동국은 월드컵기록? 없습니다. 그 20분뛰면서 유효슈팅하나 포함하자면 그게 전부구요 중요한순간마다 운없는 부상 그것도 누굴 탓할수잇는게 아닙니다 예선에서 활약하는거랑 본선에서 활약하는거랑 뭐가 더 뛰어나고 명망높습니까? 아닌건 아닌거고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무조건 비판글에는

  • 08.12.01 02:53

    귀를 닫고 '말도 안된다 알지도 못하면 헛소리하지마라' 라는 식으로 대처하면서 비판과 비난을 구별 못하는걸 보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냉정히 님의 생각대로라면 지금의 이런 실망스런 수준이 아니라 박지성만큼의 인지도를 가지고 유럽에서 활동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마치 이동국이란 종교를 가진 종교인들 같습니다. 저는 그냥 축구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동국은 분명히 이름값만큼 실력적으로나 커리어로나 보여준게 없단걸 말한거고 황선홍같이 부상에 시달려도 마지막 월드컵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도약할수 있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리플을 단거구요

  • 08.12.01 03:32

    재미있는 글을 남겨 주셨네요...이글은 현재의 이동국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것은 이해는 하겠지만 그의 과거까지 폄하하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탑깝고 이동국의 부활을 기대하는 그저 한풀이 정도로 보시면 안될까요? 이런 글이라도 이동국이 봐서 힘을 얻는다면 이동국에게 좋을게 하나도 없는 글은 아니죠. 그다음에 국대에서의 기여도가 의심스럽다 하시는데... 이동국이 국대에서의 기여도가 의심스러울 정도면 국대에서의 기여도가 의심스럽지 않을선수는 별로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안정환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했다고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단지 이동국이 국대에서의 기여도마저 무시당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 08.12.01 03:37

    이동국이라는 종교를 가진 종교인들 같다라고 하셨는데... 어디서 무슨글을 보고 이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은 이동국을 찬양하자라는 글도 아닐뿐더러 위에서 말했다 싶이...이동국이 국대에서의 기여도까지 무시당할 정도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본문은 단지 푸념과 바램이 적혀있는 글일 뿐인데...종교가 나오고 빠가 나오고 까가 나온다는게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정도 글과 리플에서 종교며 빠얘기를 들어야 한다면 다른 선수들 팬들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08.12.01 18:51

    물론 Kurt님 말씀대로 이동국이 활약한다면 자연스럽게 비판은 사라지겠지만... 그에대해 정말 한도이상의 비난들과 편견들이 심하며 그것을 표현하는 사람들 또한 너무 많고 심하다는것에서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네 Kurt님 말씀처럼 남는건 경기기록과 커리어죠... 하지만 그건 은퇴후에나 남는것인데 이동국에 대해 잘 모르는분들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단지 골기록과 그의 커리어가지고 욕하는데 이동국의 팬이 아닌 다른선수들도 이런일들로 비난과 욕을 먹는다면 가만히 있을 팬은 없죠...

  • 08.12.01 03:57

    단지 바라는건 하나입니다... 그를 교주로 모셔서 찬양하자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감싸주자는것도 아니에요. 단지...그의 과거의 좋았던 모습의 시절까지도 낮추지는 말아달라 이겁니다. Nsync Guys님의 리플또한 그러한 의미이고요. "무조건 감싸주고 무조건 찬양하자" 이런분들은 저도 매우 싫어합니다. 정말 짜증날정도로 싫어해요. 왜냐 위에 Kurt님께서 쓴 말처럼 동빠들이 동까를 만드니까요. 하지만 이정도 글과 리플정도에 동빠소리듣는건 좀 억울하네요. 횡설수설했지만 제 뜻은 전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 08.11.30 18:52

    이런글 기다렸습니다~ 네이버,다음 기사 댓글보면 절말 초딩답글밖에 없더군요.. 솔까 이동국선수 동네북 처럼 대하는데 그렇게 까? 시는거 보면 정말 씁쓸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제발 빗말이라도 자제좀해주시고 응원부탁드립낟(--)(__)

  • 08.12.01 12:50

    그냥 토론주제로 이동국이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

  • 08.12.04 08:53

    전 이동국이 싫습니다.

  • 08.12.04 11:56

    캡쳐를 해놓죠, 혹시 압니까 2010년 남아공에서 이동국 선수의 멋진 발리슛에 정신줄 놓을지도...

  • 08.12.05 16:20

    잊지맙시다 이동국없었으면 우리의 2006월드컵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 08.12.06 13:42

    위 글과는 무관할수도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동국선수 플레이 스타일이 싫네여... 공 받으면 템포 늦추고.. 쓸데없이 끌다가 고립되고.. 그렇다고 스스로 뚫어내는 스타일도 아닐뿐더러 창의적인 플레이도 보이지 않고 포스트플레이어라고 칭해지긴 하지만 영국에서 보였듯이 몸싸움의 문제로 공중볼은 거의 따내지 못하고... 제가 볼때는 실력미달입니다

  • 작성자 08.12.06 20:18

    플레이스타일이 싫은건 개인차이니까 뭐라할말은 없지만, 글쎄요....이동국이 쓸데없이 끄는 경향은 2004년이후로 없어졌고, 이동국이 점점 몸싸움에 적으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뭐..관전ㅁ 차이일수도 있으니까요....이동국 또한 유럽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고 아시아이외에 아프리카나 남미 팀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 많이 보여줬는데 다들 그점을 간과하더군요..독일전,세르비아전,멕시코전 등.....좋은 경기도 많았는데 말입니다

  • 08.12.07 20:44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뭐.. 개인차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영국에서 보였듯이.. 철저한 자질부족이라고 생각하네요.

  • 08.12.11 12:44

    자질부족이라도 그만한 선수도 없단다얘야~~~

  • 08.12.12 12:47

    님은 그전에 말하는 싹동머리나 고치셨으면해요^^ 사람 개무시 하면 기분 좋으십니까? 생전 보지도 못한사람한테 애라니요? 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님같은 사람과 얘기해봤자 득될건 없으니까요

  • 08.12.21 05:52

    진짜 한시대를 풍미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한테 자질부족이라 ...대한민국 공격수 95%가 자질부족이겠군요..

  • 08.12.06 13:49

    이 글의 글쓴이님 난데없이 안정환 선수를 끌어들이시는데.. 분명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국선수가 상대로 한건.. 아시아예선에 국한되는 상황이구요, 적어도 안정환선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해냈다는게 차이인것같네요.

  • 작성자 08.12.06 20:19

    창의적인 플레이가 없었다는건 그닥 동의 못하겠네요. 사실상 최전방에서 플레이메이커처럼 활약해주던 아드보카트 시절의 이동국을 기억해본다면, 그가 창의적인 플레이어가 아니라고 말못할것 같습니다..아무도 예상 못한 상황에서 가져가는 슈팅타이밍이라던가 그나마 전방에서 몸싸움을 버텨내주는 그의 능력은 대표팀에 큰 자산이죠

  • 08.12.06 14:02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조급증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전에 이동국선수가 안겨준 실망감부터 따져보아야하는게 먼저 아닐까여?

  • 08.12.06 23:03

    실망이라는게 원래 잘된부분만 봐서 우리가 만족했다가 떨어져서 그러는거지 실망감부터 따져봐야된다는건 말이안되요 청대때부터 역대 아시안컵 기여순위하면 1위로 이동국

  • 08.12.07 20:46

    아뇨.. 저는 원래 이동국이라는 선수에대해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들스브로로 간다는 소식을 접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걸었던 기대를 말한겁니다. 결과는 앞서 말한대로.. 실망감 자체였습니다. 그 뿐이에요. 아시안컵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실망이었죠

  • 작성자 08.12.12 19:13

    이동국이 부진한건 딱 2007년 후반기~2008년 올해 약 1년 6개월간이죠. 기회를 더 줘봐야한다고 생각해요..김정우나 조재진이 동계훈련 제대로 못해서 헤맸던것처럼 이동국에게도 적응기간을 다시 줘야 예전 모습이 나올거같기도하고, 안정환이 국대에서 계속해서 안뽑히게 된다면 예전에 황선홍과 최용수가 2002년대표팀에서 해준 역할을 그가 맡아줬으면 합니다.

  • 08.12.11 12:46

    이동국을 좋아하는 이유가 한국축구에대한 기여도 때문에 좋아하는 건데 참 이상한 사람들 많쿠만 이동국 까는 넘들 보면 누군들못깔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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