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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건폐물 중간처리 신규허가 무더기 ? 특혜 논란서구의회
정일우의원은 이날 의정발언을 통해 "올해만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가 5번 났다"며 "지난 1999년 이후 한번도 없었던 허가가 왜 올해 이렇게 많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행정사무조사" 인천시 서구 오류동 폐기물집단화단지 입주업체의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신규 허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서구의회가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서구의회 정일우 의원은 지난 7일 임시회에서 "올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가 무더기로 난 것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말 구는 기존 폐기물처리업체 이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오류동 폐기물집단화단지에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신규 허가를 내줘 특혜 논란을 일으켰다. 또 올해만 5개의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신규 허가를 내줘 관련 업체가 6개에서 11개로 크게 늘었다.
서구는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관련 업체 신규 허가를 금지하기도 했다.전년성 서구청장이 해당 업체의 개소식에 참석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정일우의원은 "구청장이 앞장서서 막아도 모자랄 판에 개업식까지 참석해 축사를 하고 테이프를 커팅했다"며 "이런 업체에 축하메시지를 전하면 환경 위반을 단속해야할 공무원이 어떻게 그 회사를 관리, 감독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첫댓글 그래서 구청장이 얼마된 중요한 자리인지 생각하게 만드네요
뭘 모르고 무조건 인심성 행정을 펼치니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오죠. 혼 좀 내야겠어요 ?
대장님 어떻게 혼을내야 잘하는걸까요한심해서리..
그분 요즘 몇가지 선거법에 대해 조사받던데?
보궐선거를 통해서 다시 참신한 인물로 뽑아야죠.
이번엔 새누리당 측에서 좀 확실한 분이 나오셔야 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