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정스님의 만행...영혼이 떠돌며 접신된 과정
사람이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죽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자신의 죽음을 알고 세상을 떠난다.
죽어가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지며 숨이 멈춰지고
자신의 육체에서 영체가 빠져 나가는 것을 느끼며
현생에서 삶이 끝났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이 자신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더 죽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영혼은 산자와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여 생전에 자신이 못다한 얘기들을 하려
하지만 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음을 곧 깨닫게된다.
영혼은 죽는 그 순간부터 시공을 초월하므로
시간과 날짜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은 어디든 쉽게 옮겨다닐수
있게 되어 생전에 자신이 일했던 곳이나 좋아했던 곳
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면 어디든 가서 볼 수 있다.
떠도는 영혼들은 생전에 자신이 가졌던 애착과 탐욕 분노
원한 등을 마음에 두고 영혼의 세계를 돌아보다.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 저승에 들지 못한 영혼들을
만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친인척이나 친구 등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잘 알지 못했던 영혼들과도 사귐을 갖게된다.
사람이 사람을 사귀듯 영혼은 영홍끼리 대화하며
사귐을 가지는 것이다.
또한 떠도는 줄로만 알았던 죽은 지 얼마 안된 영혼들은
다른 영혼들이 그들 인척의 몸에 접신되어 드나드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가족이나 육신에 접신되어 마음먹은대로
움직이며 행동하게 된다.
영혼이 왜 자신의 가족이나 친인척의 몸에 접신되어
행동하려는지 의문을 가질 것이다.
그것은 대부분의 영혼이 가족에 대한 애착과 한 분노 등을
가지고 죽는 때문이라고 볼수 있으며 아무런 원한도 없이
타인에게 접신되지는 않는다.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 죽은 사람의 영혼이 자신을
어떻게 알고 접신되느냐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이 경우의 예를 들어보자.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하자.
본인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때 할아버지는 아버지의 몸에
접신되어 있다가 영혼의 모습으로 손자 손녀가 태어나는
것을 보게된다.
영혼의 한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 이승에 머무는 기간이
달라진다.할수 있고 계속해서 한이 남아 있다면 아버지의
몸에 접신되어 있던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세상을 뜨고
난 뒤에도 이승에 남아 손자의 몸에 접신될수도 있으며
종손에게까지 접신 될수 있는 것이다.
영혼이란 처음에는 한 사람에게만 접신되어 있는게 아니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접신되어 다닌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모든 자식들에게
아버지의 영혼이 접신 되어서 똑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기가 약한 사람은 그것을 빨리 느끼며 기가 강한 사람은
영혼이 접신되어있어도 잘 느끼지 못한다.
설사 뭔가 이상함을 느끼더라도 영혼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며 자신으로 인한 변화로 받아들이게된다.
첫댓글 ().....좋은 날 되세요 ()
작은 별님 ^^ 안녕하세요? 당리로 이사 가셔서 교통이 불편한가 봅니다. 작은 별님의 미소가 없으니 허전하였습니다. 오셨으면 한바탕 신이 나서 까르르하였을 텐데ㅎㅎㅎ 나날이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
까꿍! 일래륜~~~님! 반가워요. 그날 수고 마니마니 하셨어요. 많은님들과 새롭게 새출발하셔서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항상 복 많이지어시고 늘 건강하시고 복된나날되세요. 혜향님! 자소심님!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