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눅빌리지를 찾는 한국의 패키지 관광객 대부분은 입구에서 내려 기념사진 몇장 찍은 후 바로 민속쑈장으로
입장, 그리고 코끼리쑈를 보고 나면 버스에 올라 출발하는 스케쥴을 따라야 하므로 농눅빌리지의 안쪽에 있는
아름다운 정원은 구경하지 못하고 떠난다. 11월 10일 현재 이곳은 기온은 영상 24℃ ~ 32℃ 내외로, 우리나라의
늦은 여름에서 초가을의 기온과 비슷하여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 볼 수 있다.
#01.농눅빌리지에 도착하자마자 스콜(낮에 내리는 소나기)이
무지무지 퍼 붓는다.
#02.여기에도 기상이변인지 스콜이 오랫동안, 많은 량의 비가 쏟아진다.
#03.조금전까지 쾌창한 날씨였는데 순식간에 퍼붇는
소나기현상에 꼼짝없이 갇혔다.
#04.약 1시간정도 경과하니 언제그랬냐싶게
또다시 비가 뚝 그치고 맑은 하늘이 보인다.
#05.소나기를 맞아 기분이 좋은지 크다란 달팽이가 나뭇가지 위로
올라와 우리를 반긴다.
#06.농눅빌리지 입구에의 잘 가꿔진 정원. 허니문커플들의 단골 촬영지
#07.민속쑈 공연장 조금 위쪽에 있는 분수 정원 입구
#08.윗쪽에서 공연장 쪽으로 바라본 정원.
#09.정원의 윗쪽을 조금만 올라가면 정글지대 같은 또다른 밀림정원이 나온다.
#10.각종 열대성 식물 전시장같이 꾸며져 있다.
#11.농눅빌리지는 면적이 200만평이 넘는 광활한 곳이므로
전용차를 타고 돌아보아야 한다.
#12.이 꽃은 유카의 일종 같은데 키가 5m는 넘는것 같다.
#13.밀림정원 종려나무와 야자수나무정원에는 고가 목조다리를 설치,
조망하게 만들었다.
#14.200만평이 넘는 개인 정원...
종사하는 사람들의 마을이 따로 만들어져 있다.
#15.우리나라 거제도의 외도에 있는 식물들 다수가 여기에서
구입해 갔다는 얘기도 있다.
#16.동화나라에 있을법한 정원. 실제로 그곳을 거닐어보면
동화나라 임금님 같은 기분이다.
#17.부부끼리, 연인끼리 이곳을 거닐며 속삭임을 주고받는 상상을 해 보시라...
#18.소나기가 내린 직후라서 그런지 모든 사물이 더 생기있고 깨끗한 느낌이다.
#19.개인적으론 이 길이 너무 맘에 들어 여러번 왔다갔다를
반복하며 감탄하였다.
#20.이 사진을 우리 손주에게 보여주면서 뭐 같냐니깐..
아이스크림 나무 같다고 하더군요...ㅎㅎ
#21.태국 농눅빌리지를 많이 다녀가셨지만 즐기지를 못했으니
한번더 가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22.정자 앞에서 반대편 걸어온길 바라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23.여기는 마법의 성이 있는 나라 같습니다.
#24.공연장에 모셔둔 손님걱정이 앞서 40여분 동안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며 찍었습니다.
#25.여기는 잔듸밭 산책로로 꾸민 정원인데, 동물원도 주변에 있습니다.
#26.이곳에 10여차레 왔었지만 이번처럼 곳곳을 찾아다니지 못했는데
오늘 그 숙제를 하였습니다.
#27.바라만 보아도 좋은곳, 내가 꿈꾸던 곳이
이런 아름다운 정원 속에 집을 짓고 어쩌고...ㅎㅎ
#28.나뭇가지에서 수많은 뿌리가 땅으로 내려오며 자라는 나무
#29.관광객이 다니는 통로에도 이와 같이 야자수종류가 심어져 있습니다.
#30.한폭의 그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