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불켜진 삼순네집앞
한참을 걸어온 듯 진헌의 발걸음이 무거운.
삼순- (돌아보며) 내가 오천만원을 왜 빌렸는 줄 아니?
진헌- (거친 숨만)
삼순- 흠..이 집 우리 아부지가 평생 뼈빠지게 일해서 만든 이 집..
이거 지킬려구..근데 니가 그걸 가지구 날 희롱해?
그리고 아까 그 남자..나한테 무슨 뜻인 줄 알어?
선 보러 나와서 두 번이나 만나는 거 그게 보통 인연인 줄 알어?
그 날두, 오늘두 우리 너무 잘 맞았어..근데 너 뭐야?
내가 좋구, 날 좋아해 주구 그런 남자를 또 만날 수 있을 거 같애?
너 때메 다 망쳤어..내 인생에 마지막일지도 모를 남자를 니가 쫓았다고..
진헌- 왜 자꾸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요?
삼순- 아직도 희롱하구 싶니?
진헌- 그 남자보다 더 나은 사람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요..
삼순- 얼마든지?..얼마든지??...
진헌- 응....당신 매력있어.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 게 당신 매력이야..
삼순- 내가 허튼소리 하지 말랬지..
진헌- 허튼소리 아냐..
삼순- 이제 안 속아..너 제주도에서도 사람 헷갈리게 만들어 놓고 너 내뺐잖아..
너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어쩔 건데...
진헌- 다른 남자 만나지마..선도 보지말고..
삼순 모습에서 스톱.
-------------------------------------------------
경성스캔들 버전 (선우완, 나여경)
#
불켜진 삼순네집앞
한참을 걸어온 듯 진헌의 발걸음이 무거운.
삼순-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갑자기 홱 돌아보며) 제가 오천만원을 왜 빌렸는지 아십니까?
진헌- (거친 숨만)
삼순- 이 집, 우리 아부지가 평생 뼈빠지게 일해서 만든 해화당.. 이거 지킬려구! 근데 당신이 그걸 가지구 날 희롱합니까?
그리고 아까 그 나으리..저한테 무슨 뜻인 줄 아십니까?
고문받고 보러 나와서 두 번이나 만나는 거, 그게 보통 인연인 줄 아십니까?
그 날도, 오늘도 우리는 너무 잘 맞았습니다. 근데 당신은 뭡니까?
제가 좋구, 절 좋아해 주구... 그런 나으리를 또 만날 수 있을 거 같습니까?
당신땜에 다 망쳤습니다....(동그랗게 뜬 눈에 눈물이 고이며) 내 인생에 마지막일지도 모를 나으리를 당신 쫓았단말입니다!! (고개를 다시 돌리며)
진헌- (황당하다는 듯 어이없는 웃음섞어 빠른 말투)아, 나, 왜~! 자꾸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응?
삼순- (동그랗게 뜬 눈 변함없이 올려다보며)....아직도 희롱하고 싶습니까....?
진헌- (황당하다는 웃음과 함께 삼순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손은 모자를 잡았다 내렸다)야, 너, 아 나 이거 참, 야, 너, 그 자식보다 더 나은 사람,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
삼순- 얼마든지?..얼마든지라고 하셨습니까.....??...
진헌- 그래..!!..너...(두 눈을 어디 둬야 할지 몰라하면서) .......매력있어.(발음은 매려기쑤어 에 가깝게) 그, 그래!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 게 니 매력이야..!
삼순- (고개를 돌리고 입을 삐죽 한번 내밀어 주며)허튼소리라고 봅니다~?
진헌- 야..허튼소리 아냐.
삼순- 이제 안 속습니다..현진헌씨, 명빈관에서도 사람 헷갈리게 만들어 놓고 내뺐잖습니까..
...(한참 올려다보다가) 당신,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어쩔겁니까?
진헌- (갑자기 캐진지. 눈 밑 붉어주시고) 너, 이제 다른 남자 만나지마..선도 보지말고.
삼순 모습에서 스톱.
-----------------------------------------------------------------
경성스캔들(이수현,차송주)
#
불켜진 삼순네집앞
한참을 걸어온 듯 진헌의 발걸음이 무거운.
삼순- (돌아보며. 몸 움직임보다 시선은 한박자 늦게, 뇌쇄적으로) 제가... 오천만원을 왜 빌렸는 줄 아시나요..?
진헌- ....대답할 의무 있습니까?
삼순- 흐음.......(입구 기둥에 손을 짚어 한번 쓸어주며) 이 명빈관... 우리 아버지가 평생 뼈빠지게 일해서 만든 이 집..
이거 지킬려고......
....근데 나으리가 그걸 가지고 절.. 희롱하시나요..? (고개를 돌리며 조그맣게) 후훗....
그리고 아까 그 남자..저한테 무슨 뜻인 줄 아세요.....? (졸린듯 나른한 말투)
마작 하러 나와서 두 번이나 만나는 거....... 그게 보통 인연인 줄 아세요...?
그 날도, 오늘도 우리, ..... 너무 잘 맞았어요.....근데...(진헌을 똑바로 보며) 나으리는... 뭔가요..?
내가 좋구, 날 좋아해 주구..... 그런 남자를.... 또 만날 수 있을 거 같나요....?
(한발짝 다가가며. 일단 키에서 꿀리지 않으므로 똑바로 시선 유지하고) ....나으리 때문에 다 망쳤네요....내 인생에 마지막일지도 모를 남자였는데......훗.....
진헌- (역시 지지않고 시선 똑바로)왜 자꾸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삼순- (시선 돌리고 조그맣게 비웃음)....아직도 희롱하구 싶으신가요?
진헌- 그 남자보다 더 나은 사람,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삼순- (황당하다는 듯 조그만 웃음. 하지만 눈은 웃지 않는다)...얼마든지?..방금...얼마든지라고 하셨나요??... 후..후훗...후후후후훗......(조금씩 웃음소리 커지며)..훗....재밌네요. 새로 나온 연애소설인가요?
진헌- 네. 당신, 매력있습니다. (표정 더 진지해지고 눈빛 여전히 흔들리지 않으며)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 게, 당신 매력입니다.
삼순- (귓등으로도 안 들린다는 듯 가볍게 웃으며)나으리, 농담이 심하시군요..?
진헌- 농담 아닙니다.
삼순- 이제 안 속아요. 나으리.. 종로서에서도 사람 헷갈리게 만들어 놓고...... 내뺴셨잖아요...? 어머,
그렇게 빤히 쳐다보시면.......어쩌실건데요....?
진헌- (눈밑 붉어지면서 삼순의 손끝을 잡고. 이때 가운데 손가락은 삼순의 가운데 손가락을 가볍게 누른다.) 다른 남자 만나지마십시오. 선도 보지말고.
삼순 모습에서 스톱.
혹시 퍼가실때는
경스갤 [태성오빠오빠]로 퍼가주세요 ㅎㅎㅎㅎㅎㅎ
첫댓글 어머,ㅋㅋㅋㅋㅋㅋㅋ들린다 들린다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이 써진닷 아아악 정회원이닷 아아아아악! 눈물나효!
고문받고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
아놔 그대로 목소리가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자동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성스캔들 안보는데도 들리네
이수현차송주가누구지?어디나온거ㅔ에요?아!!!!!!제발 기억이안나 미칠것같애요
아 경스 ㅈㅅㅈㅅ
완♡자 커플 진짜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입해서 보니까 소리가 들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면까지 상상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김삼순도 안봤고...........경스도 안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경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여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목소리가 들린다 ㅜㅋㅋㅋㅋ 경스최고!! ㅋㅋㅋ
목소리가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절로들려요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경이 목소리랑 송주씨 목소리 다 너무너무 잘 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진짜 목소리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진짜 목소리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어째~눈 앞에서 삼순이가 왔다갔다~경스 주인공들도 왔다갔다~진짜 잼있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상상이간다
아 진짜 상상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할 의무있습니까ㅋㅋㅋㅋㅋㅋ 근데이거 안나왔네 '됐다구봅니다'
마땅히 집어 넣을데가 없어서 /허튼소리라구 봅니다/로 넣었어요 ㅎㅎㅎㅎㅎ
소리가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정말 들린다. 모습까지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리가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손가락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음성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려
아악 ~!~ 너무 재밌어요 ㅎㅎ 진짜 목소리가 다들려 ㅋㅋ 경성스캔들 내 완소 드라마 리스트에 추가되었어요 ㅎㅎ
흑...경성아!!!! 청률이는 언제 돌아오는 거니!!! 제발!!!!!!!!
아놔 송주목소리들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