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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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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담/이민수기 ★ 50대초반 스시 직업 어떤가요
커크 추천 0 조회 1,072 13.01.09 22:2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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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10 23:13

    감사합니다.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 13.01.10 06:40

    50대 초반이면 아이들도 교육 어느 정도 다 시켰을 테고, 연금등도 머지 않아 받을 수 있습니다. 스시를 떠나 한국의 시골등으로 가서 사십시요. 집 있으면 월 100여만원으로도 살 수 있습니다. 집도 시골은 비싸지 않구요.

  • 13.01.10 09:08

    음.. 뉴욕은 스시집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 딱하나 남았던 스시 전문집은 없어졌어요...
    저희 동네는 뉴욕처럼 물가가 비싸지 않아서 스시장사는 힘들었나봐요.. 일하는 건 모르겠지만 운영은 동네를 잘 선택하셔야 할꺼예요 스시는 자주 먹을 수 있는 일반가격이 아니니... 그래도 화이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10 23:14

    감사합니다. 궁금한점 자주 올리겠습니다.

  • 13.01.11 21:56

    kroger 스시가게는 어려운가요?제가 요즘 그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요..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13.01.11 07:32

    댓글 잘 안다는 사람으로서 초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한말씀 드립니다.
    무엇이든 어느 분야든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실패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의 상황과 능력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일률적으로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만...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금 여기도 모든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이라
    저 위에 댓글 다신 TJ골님이나 르프리베님 의견에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 13.01.11 07:38

    50대 초반이시라고 하셨는데
    현 상황이 한국에서 도저히 살 수 없는 형편이시든지 아님 정말 미국에서 꼭 살아야만 할 어떤 뚜렷한 이유가 있으신 게 아니라면 한국에서 사시는 게 훨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전의 미국이 아니고 예전의 한국이 아니잖아요?

    젊은이들은 미국이 좋다고 하지만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미국은 좀 심심하고 단조로울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적인 정서도 그렇고 한국이 재밌잖아요? ^^
    나이들면 한국이 그리워지구요.
    물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전적으로 저의 생각입니다만...

  • 13.01.11 06:57

    제가 아는 두 젊은이의 케이스를 소개하자면 미국 대도시인데요.

    한 청년은 스시가게 몇년 다니다 몇년 전에 가게 오픈해서 그런대로 잘하고 있다고 하구요.
    제 사촌 제부는 스시가게 몇년 하다 클로징하고 (예전에는 잘되었지만 결국 장사가 안되서)
    지금은 스시가게에 다니고 있는데요.
    페이도 많지 않은 것 같고요. 경력은 물론 십년 이상 되었지요

  • 13.01.11 07:39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정확한 판단을 하고 오시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본인의 손재주도 중요하구요. 비즈니스라는게 되는 데도 있고 안되는 데도 있는 거니까요.
    전반적으로 요즘 모든 비즈니스가 불황이라는 거지 나름 짭짤한 데도 있겠지요.
    어떤 영향을 끼치려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한테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올바른 판단을 하시는데 유익할 것 같아서요.
    좋은 앞날이 있으시기를...

  • 작성자 13.01.13 19:13

    고견 감사합니다. 더 고민하고 알아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13.01.12 08:50

    뉴욕에 자리가 있는지 모르지만, 시카고의 경우 일식당을 운영해 봤는데..5년이상 경력자의 경우 4000불이상입니다.
    지금 상황이라면....2000불정도라고 보입니다. 일단 경력이 없어 보조밖에 되지못합니다. 보조 생활을 하면서 경력을 쌓고
    그 다음 비니지스 상황파악하시고 천천히 오픈 준비하세요. 결코 쉬운 직업은 아닙니다. 그리고..미국에선 식당 오픈하려면 기분 주방시설 꾸미는데...10만불이상입니다. 그리고 식당 인테리어의 경우 규모에 따라..차이가 있고..한국에 비해 2배이상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망한 식당을 구입해서 고쳐서 재개업을 하는데...왠지 망한 집은 손님을 끌기 어렵죠. 그리고 생선값이 믾이 올라서..예전처럼

  • 13.01.12 08:53

    예전처럼 많이 남지 않아요. 매상에 재료비가 30% 미만 이어야 되는데..요즘은 40% 가까이 육박합니다. 특히나 오픈을 하면 서비스를 줘야..손님이 와요. 술을 많이 팔아야 하는데....조언하자면, 한인을 상대로 장사하면 망하기 십상입니다. 한국사람은 양이 적다고 난리이고, 불만이 많아 장사하기 어려워요. 미국사람을 삳대할 적은 가게가 승산이 있을듯..

  • 13.01.12 12:33

    요즘 스시 한물갔슴다 차라리 한식을 제대로 하시고 가시는 편이 훨 나으리라 생각됨다.
    서부쪽인데. 하나둘씩 정리하시는분들 만으세요
    소니제품 한물갔듯이... 요즘 한식이 대세입니다
    제가2005년에 갔을때만해도 스시 괜찬았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절대 한국에서 배워가지 마십시요
    시간낭비 돈낭비입니다 저도 스시만하다가 돌아왔슴다

  • 작성자 13.01.13 19:15

    많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고 좋은 결론 나도록 하겠습니다.

  • 13.01.15 10:54

    블로그 '신희네 집'을 소개합니다
    http://blog.koreadaily.com/media.asp?action=POST&med_usrid=tlsgmlsh&pos_no=249855

    10년 전에 이민 가서 지금은 캘리포니아에 살고 계시는데요.
    여러가지 직업을 전전하다가 스시를 배운다는 글을 몇년 전에 읽은 기억이 나서요.
    지금 찾아 봤습니다.

    이민 초창기부터 죽 기록해 두셨기 때문에 이민 생활이라든가 스시쪽에 대해서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궁금한 점은 전화도 가능하실 것 같구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빕니다.^^

  • 작성자 13.01.16 12:37

    감사합니다. 하여튼 기술이 없는 거 보단 있는게 나은 거 같습니다...모두 감사드립니다...

  • 13.01.17 06:31

    르프리베님이 신희 아빠랑 친구신가 봐요.^^
    저도 몇년 전에 우연히 신희네집 블로그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요.

    신희 아빠가 한국에서 교사 하셨고 신희 엄마는 피아노 학원 하셨다고 본 것 같은데...
    미국에서 고생 많이 하셨죠.
    예전에야 미국에서 무엇을 하든지 잘 되었으니까 몇년만 고생하면 자리를 잡았지만...

    신희 잘 키우고 공부 잘 시킨 것 미국에 온 보람으로 삼아야지요.
    신희가 공부도 잘하고 아주 이쁘게 잘 자랐더군요.

    근데 나중에 한국 돌아가시면 신희를 자주 볼 수 없잖아요.
    이게 문제인 거 같더라구요.

  • 13.01.17 06:36

    자녀들 위해서 미국에 이민 오거나 유학 보내는 경우...
    자녀들은 계속 미국에서 살게 되고 부모는 한국에 살거나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 때
    자녀들을 자주 볼 수 없다는 문제

    제 친구도 미국에 사는 외동딸... 맨날 전화만 하고 그리워 하며 살더라구요.
    대학교 때 유학 와서 지금 결혼했는데...

    요즘은 자녀들도 한두명 밖에 안되는데
    거의 영영 생이별이 된다는 거...
    노후에는 더더욱 자주 만날 수 없을테니...

    6.25 때는 타의에 의한 강제적 이산가족이지만
    지금은 자발적 이산가족이 된 거지요.

  • 13.01.17 06:44

    모르죠. 멀지 않은 미래에 두세시간 만에 미국에 올 수 있는 비행기가 나온다고 하던데 그 정도 되면 좀 자주 왕래할 수 있으려나요.
    그렇다 하더라도 비용이나 건강 등으로 자주는 쉽지 않은 문제이고
    가까이 살면서 수시로 만나고 챙겨주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같이 먹고
    손주들 자라는 모습도 보고 하는 잔재미 많은 따스한 삶은 포기해야지요.

    그리고 결국 노후에는 자녀 없이 쓸쓸히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하는 거지요.
    아파도 병원도 혼자 알아서 가야 하구요.

    요양원도 자녀들이 자주 찾아보지 않으면 제대로 대우 받기가 힘들더라구요

  • 13.01.17 06:54

    지금 저도 제 동생 가족이 이민 신청해 놓고 계속 연기하면서 고민하는 중이라
    미국에서의 직장과 비즈니스 문제가 쉽지 않은 문제기에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으로서
    한두줄 쓴다 한 것이 넘 글이 길어졌네용~^^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것이 바로 시금석이 될 때 모든 결정이 좀 더 쉬워지지 않을까요?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제대로 잡는 거...

    커크님과 르프리베님~!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다들 건강하시고 복된 삶이 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13.01.17 23:34

    제니님을 비롯하여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의견 찐 한 인생의 경험이야기 고맙습니다...한 겨울에 따뜻한 배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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