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뉴스=김명화 북경 특파원) 지난달 22일 신강 도보애호자들은 쿠무타골 사막을 지나갈때 지표에 노출된 남성미라를 발견했다고 신강 뉴스에서 방송됐다.
2월 21일 도보애호자 러즈, 다루, 이샤, 칭초, 무무초, 텐산 등 디칼으신 석기시대 유적으로부터 쿠무타골 사막에 들어가 북쪽 45˚를 향해 출발해 22일 아침 삼삼현 피잠향 람감촌 서남방향 15km 떨어진 곳에서 이 미라를 발견했다.
그때 이 남성미라는 사막표면에 노출돼 눈에 띄었고 옆에 모자 하나가 있었다. 미라 몸에는 갖저고리에 질 좋은 긴 구두를 신고 얼굴은 흙색으로 되고 손가락은 마르고 길며 머리는 금색이었다.
러즈는 “이 미라는 지난 2005년에 발견해 당시 지방경찰서에 신고를 했는데 아직 여기 있다는 것이 너무 뜻밖이다”면서 “미라가 보기에는 1980,90년대 사람 같다”고 했다.(사진=출처:텐산망 작가: 퉁지훙)enter@gonews.co.kr
|
